어제 마신술 해독겸 운동,산책겸
아침일찍 건지산에 다녀왔어요.
죙일 바쁜 하루 였네요.
아우 한명은 못가고 두리서
싸드락 싸드락 댕겨왔어요.
늘
건지산엔 사람들이 많네요.
오르면서 도토리,상수리,밤도
줍고 땀을 빼니 해독 되는 느낌~
내려와선 콩나물국밥으로 마무리
했죠.
집와서 고춧잎 씻어노쿠
또 멤버 셋이 만나 차마시러
여산으로 고고씽~
근데
오늘 찻집이 쉬는 날.ㅜㅜ
여산까지 간김에 나의 고향
논산 탑정 저수지로~~~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최장거리600m로 넘 멋지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에구
고소공포증땜시 저는 건너지
못하고 입구에서 사진만...ㅠ
아래가 물이 보여요...
입구서 둬발짝 떼어보구 돌아
섰지요.
엄청많은 인파에 지금은 무료
입장인데 곧 입장료가 3천원씩
이라네요.
출렁다리 입장료 받는 곳이
읍는디 왜들 그라는지...
글구
또
익산메밀집에 이른 저녁 먹으러
갔다 배가 만땅 불러서 집에와
고추 장아찌 담고 고춧잎 삭히려고
준비 해노쿠 쉬다 글 쓰네요.
징허게 바쁜 하루 였어요~
첫댓글 좋네그려
어머나
미네오빠 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뵌지가 넘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건강 잃지 마시고
늘 강건하시고 자주뵈어요~^^
부럽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