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교통수단이 어디 기차 하나뿐이더요..
맨날 어찌 흰쌀밥만 먹고살수 있으리요..가끔 짜장도 먹어줘야하는법..
버스타고 오셩..--;
베낭이야..AS센터가서 달달뽁아보면 될것이고..
안돼면..돈많은 성..하나더 사셔..내가 보니..팀버라인 고거..버릴때도 되었더만..이참에..로우나 밀레로 하나 뽑어셩..켜켜켜..
이번이 이 동생 볼 마지막 기회라는거 아슈?
담부턴 못봅니데이..*^^*
--------------------- [원본 메세지] ---------------------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계획한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따스한 봄날의 햇살을 따라
지리산의 마지막 설경을 보고
님들과의 어울림을 기대했건만.....
그것은 단지 계획으로만 끝나는군요.
지난번에 A/S 보낸 배낭은 아직 수리가 덜되어 내가슴을 무겁게하고
이번 철도파업으로 어중간한 하행시간에 갈팡지팡하고
지친 하루 하루의 상념은 머리를 짖누르니...
어찌할줄 몰라 고민끝에 가지않기로 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