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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7일 벤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사법 개혁 계획 시행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함.
-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 개혁 시행 연기를 발표하면서 야권과 사법 개혁에 관한 합의를 바란다고 발언함.
- 네타냐후 총리는 대화를 통해 내전을 피할 기회가 있다면, 총리로서 대화할 시간을 갖겠다고 밝힘.
☐ 야권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노조 등 다양한 단체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사법 개혁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함.
- 지난 3월 27일 이스라엘의 의회인 크네쎄트(Knesset) 외각에서 수만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네타냐후 총리의 사법 개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임.
- 이스라엘 노조연맹(Trade union confederation)은 사법개혁에 반대하며 국가 총 파업을 결의하였으나, 네타냐후 총리의 연기 발표 이후 아르논 바르-다비드(Arnon Bar-David) 노조연맹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파업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함.
☐ 네타냐후 총리의 사법 개혁 지연 발표 이후 이스라엘 정치권은 환영 의사를 표명함.
- 이츠하크 헤르조그(Isaac Herzog) 이스라엘 대통령은 사법개혁 중지에 환영을 표명하였으며, 중도주의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전 총리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이 속한 당인 리쿠드당(Likud)의 당원이자, 사법 개혁에 반대한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해임한 바 있음.
출처
Deutsche Welle, Al Jazeera
원문링크1
https://www.dw.com/en/israels-netanyahu-announces-delay-of-judicial-reform-process/a-6514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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