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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경부선 2단계 개통시 KTX밀양역과 구포역의 미래는?
LightNinG 추천 0 조회 1,108 08.01.23 17:5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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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3 17:59

    첫댓글 제가 봐도 그렇게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밀양역은 설령 부산행 KTX가 경유하지 않는다고 해도 KTX가 마산방면으로 투입될 경우 분명 정차하겠지요.

  • 08.01.23 19:11

    적어도 경부선 밀양~부산 광역전철화 해서 그 중간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광역전철을 KTX연계열차로 이용 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 08.01.23 20:24

    님의 결론에서 종착역을 부전으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ktx부전정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 기존의 부전역을 써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거든요.어떻게 보면 ktx부전역 추가설치도 또다른 효과를 낳을 수도 있지만 낭비라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죠.그리고 ktx2가 투입되면 현재 호남선에 투입되는 ktx를 운행량 부족현상을 서서히 드러내는 경부선에 투입하면 되겠고요.

  • 현재 서울-부전 새마을호처럼 울산경유KTX만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면 해결될거 같은데 말이죠..

  • 08.01.23 22:04

    KTX부전역 추가설치는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경부고속선이 부전동구간은 지하로 통과한 뒤 부산진역 부근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이죠.

  • 08.01.23 21:53

    임진강라이너,금강라이너 등 새마을호를 라이너 열차로 굴리는 철공의 행태를 보면 구포~밀양~동대구간에 KTX 연계 새마을호를 투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08.01.23 22:17

    개인적으론 이런망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KTX2 10량 2개 병결편성으로 한개 편성은 마산행, 다른 한개편성은 구포경유 부산행(혹은 부전행)으로 굴리는 방법이지요. 이런식으로 운행할 경우 분리는 밀양역에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08.01.23 22:21

    2단계 개통 이후 KTX가 두 편성으로 나뉘어서 일부가(많지는 않겠지만) 밀양, 구포를 경유할 듯 합니다. 그리고 부산에서는 지하 부전역을 설치하여 신울산역 정차 KTX는(약 20% 가량) 부전역으로, 무정차 KTX는 부산역을 종착역으로 해도 괜찮을 듯 하네요.

  • 08.01.24 13:30

    릴레이식으로 동대구-밀양-구포-부산간 새마을호급 고속 전동열차은행은 어떨까요? -아,위에 있었네;;;;;;

  • 08.01.24 15:20

    하나더....완전개통이후에 새로운 편성이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대전에서나와서 경부본선으로 다니는 열차가 있는데 그 열차들이 서울~대전(고속)~김천,구미~대구(경부)~부산(고속)....이런 편성도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두 경우 모두 그렇게 많은 편성을 하는건 좋지는 않은 방법이겠죠. 밀양과 부산은 차로 30분도 안되는 거리일텐데..

  • 08.01.24 19:57

    부전역이 신설될 경우 구포로 갈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밀양에서 마산으로 빠지는 방법이 있으므로 밀양역이야 정차하겠지만 구포는 그다지 매력이 없어보입니다. 김해에서는 쪼깨 불편하겠지만 지금처럼 동래, 해운대, 수영, 사상, 서면 지역에서 구포로 가기보다는 서면이 빠르니까요. 만약 계속 정차한다고 하더라도 금새 서면쪽이 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부산역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 08.01.24 20:03

    북구쪽에서 너무 멀어진다면 기왕 하는거 부전역과 부산역에서 화명이나 그 이상으로 가는 광역전철을 구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부선KTX시간에 맞춘다면 광역전철로서 적당한 배차간격이 될 것 같기도 하구요.

  • 08.01.24 20:56

    앗! 이거 내가 전에 올린거랑 비슷하잖아.(몇 달 됐음)

  • 08.01.24 22:06

    저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밀양을 거쳐 구포, 부전을 지나 해운대까지 가는 KTX도 하루 몇 편정도 있으면 어떨까 하고요... 고속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40분 이상 더 걸리지만,접근성 면에서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구포 쪽이든 동부산 쪽이든 부산역까지 가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물론 부전역도 KTX역이 된다면 접근성이 좀 나아지긴 하지만 말입니다.

  • 08.01.25 23:11

    이미 예전에 나왔던거 같은데요. 부산행이 양쪽으로 갈라서 운행하고, 그리고 마산행이 밀양역을 커버한다고.. 대신에 신선과 기존선 열차배분이 8:2라고 했었던거 같네요..

  • 08.01.26 11:06

    아무래도 마산행 전열차가 밀양 설거같네요... 또는 마산, 창원, 북창원 필수정차고 신진영/밀양 둘 중 한곳만 정차하는 형태로 운행할수도... (북창원을 무시할 수 없는게 근처에 주거단지 대방동이 있으니...)

  • 08.01.26 12:16

    글쎄.....마산이 필수 정차인 건 이해하겠으나(종착역이라) 창원&밀양 모두 다 서는 건 이해하기 그렇네요.속도를 동대구까지 땡겨서 줄여놨더만 밀양,진영,북창원,창원,마산이라......아무리 중요도가 적지 않다고 해도 너무 많지 않나요?창원은 마산에서 전동차가 다닐 예정인데다 마산하고 가까우니 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요.부전~마산 간에 전동차가 다니고 ktx까지 다 세우면 이걸로 대구역도 ktx세우는 데 떡밥 하나 물지 않을까요?진영은 환승편을 조금 확보해주고요.

  • 08.01.26 20:28

    다른역은 몰라도 북창원역은 필정차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마산역 하나만으로 마창진지역을 전부 커버하기에는 너무 서쪽에 치우쳐 있어 접근성면에서 문제가 되고, 어차피 말단부분이라 표정속도 하락에 별 지장 없습니다. 창원역은 마산역에서 가까우니 무정차시키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 대구역KTX정차는 구미.김천경유 KTX열차만 한해서 정차하면 될것입니다.

  • 08.01.27 14:42

    그 ktx는 김천구미역이 개통하면 없어질 겁니다.일종의 김천&구미 지역의 회유책인데 역이 생겨버리면 그럴 필요가 없어지죠.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겠죠.처음에 이리저리 다 ktx역으로 넣어버리면 나중에 빼는 게 절대적으로 불가능할테니 말이죠.

  • 08.01.28 12:02

    밀양역에서는 KTX를 계속 탈 수 있겠지만 구포역에서는 두 번 다시 KTX를 볼 수 없겠죠

  • 08.01.28 20:12

    경부고속선2차구간과 호남고속선, 전라개량선, 동해남부선이 완전 개통을 하면 행신~부산행, 행신~목포행, 행신~광주행, 행신~여수행, 행신~동대구~마산(진주)행, 행신~포항행 등 총 6노선으로 KTX가 운행하게 될겁니다. 밀양~구포 구간 KTX운행은 포기해야 될 뜻 싶네여. 호남고속선 구간 중 강남~화성구간도 개통되면 더 많은 노선도가 생기곘네요. 동서고속선이 건설된다면 또 다른 KTX 시리즈가 나오겠죠.ㅋㅋㅋ 원주~강릉간 철도가 완공되면 KTX운행 불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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