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휴일을 어떻게 하면 마지막까지 잘 보낼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아들, 딸과 오랜만에 영화나들이를 갔다.
일하러 가신 어머니와 저녁약속을 하였는데 민숭맨숭 기다리기도 그렇고
시간도 때울겸~ㅋ
아들의 추천영화로 '엑스맨:아포칼립스'
'엑스맨: 아포칼립스' 메인 포스터
예상외로 잼났다^^
문경갔다가 온 길이라 영화 볼때 잠이 오면 자야징~했는데
와웅~^^
내 수준이었다~ ㅎㅎ
'엑스맨: 아포칼립스' 스틸컷
김천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봤는데 포인트만 적립~
할인되는 카드도 있는것 같았는뎅...
난 없어서 패스~
즐거운 날이다.
저녁은 수제왕돈까스로 얌냠~^^
유니자장면, 짬뽕 추가~
이보다 행복할 수가 있을까?
등따시고 배부르고~
잠시 혜민스님의 좋은 말씀이 생각난다.
마음이 숨으로 돌아와
고요하고 잡념이 없는 상태에서
깨어 있다 보면 문득 느낍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들보다
지금 내 마음의 온전함과 평화로움이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요.
첫댓글 우와~ 알찬 시간 보내셨네요~~^^ 짱입니다.ㅎㅎㅎㅎ 혜민스님 말씀 넘 좋은 듯해서..저도 얼마전에 혜민 스님 책,,,구입했어요. 아직 다른 책 읽느라, 개시는 못 했지만~^^ 오후 시간도 빠샤~에요~^^
ㅎㅎ 카스에 올라오는 글인데요~
마음이 어지러울때는 희안하게 말씀이 위안이 돼용~^^
나도 갠적으로 SF 마블시리즈 넘 좋아해서 벼르고 있는 영화네요.. 이번주말에 봐야지~~^^
잼나요~ 좀 황당 할것 같은데 편하게 보기엔 딱인듯~요^^
영화본지가 언제인지 우리 정모때 영화보고 안본것 같네요.ㅎㅎ
바쁘신 분들은 그럴수도 있지요~^^
오랜만의 화관에서의 힐링도 괜찮은것 같아요~
잼나던가요...다음달 우리도 정모때 다 같이 영화 함 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