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전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KT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전화요금이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요금은 자동이체로 나가고 고지서는 이멜로 오다보니 자세히 보지 않았지요.
이상해서 이멜을 뒤져 고지서를 보니 "더블프리(이동통화료)"라는 것이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더군요. ("더블프리"라는건 6개월간의 평균 이동통신에 거는 전화요금에 30% 를 더 지불하게 되면 2배의 통화요금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제도. 랍니다.)
100번에 전화를 하니 2004년 12월에 OOO가 가입했다고 알려주네요.(OOO는 퇴사한 직원입니다) 일단 전화 끊고 알아보니 피해자들이 많더군요.
다시 전화했습니다.
실제도 요금이 크게 발생될 수도 있는데 본인확인 없이 가입이되느냐고 따졌습니다. "OOO이 요금을 내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당신들이 알기는 하냐?" 이런 저런 말로 일단 둘러대더군요. 계속 퍼부었더니,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관할 전화국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다시 전화하게 하겠다고 전화 끊었습니다. 물론 통화할 때마다 통화한 사람 이름과 통화내용을 메모하고 끊기전에 다시 한번 통화내용을 확인하고 끊었습니다.
약속한 다음날 관할 전화국 XXX과장이란 분이 전화를 했습니다. 비숫한 말로 여러가지를 둘러댔지만 전 같은 말로 일관했습니다. 가입 당시 녹음한거 들려달라! 안되는지 알았는지 준비한 최종멘트를 하더군요.
어떻게 해결 해줄까? 나오더군요. 난 내가 얼마나 손해를 입었는지도 모른다. 일단 그게 얼마냐고 했지요. 회사내규상 최대 6개월까지의 환불규정 밖에 없다. 하지만 워낙 피해가 크니 알아보고 전화하겠다고 해서 일단 통화를 마치고.
약속한 전화가 왔는데, 또 다른 사람이더군요. 또 비슷한 얘기 한번 더 반복하고난 후 준비한 자료 얘기하네요. 정산해 보니 921,910원인데 얼마를 보상받기 원하냐?하더군요. 전화를 실제로 쓴 것도 있을테니 전 70%는 달라고 했는데, 역시 다 준비해 놓았는지 금방 얼마라고 얘기하고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난 뭔가 좀 더 깎을 것을 예상하고 높게 부른 건데 좋아하는 분위기@@.
아니 그 금액이 전체 금액인 줄 알았는데 손해액을 정산한 거였습니다. 급, 그 금액이 손해액 전부라면 당연히 전부 돌려달라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 상사하고 얘기해봐야 한다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자동이체 나가는 계좌로 전액 환불해주겠다고. ^^
퍼온글입니다...이동전화 많이 안쓰는 집전화 같은경우에 이런 부당한 사례가 많이 발생한답니다..
최근 인터넷전화를 쓰기 시작하면서 KT전화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전화요금이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요금은 자동이체로 나가고 고지서는 이멜로 오다보니 자세히 보지 않았지요.
이상해서 이멜을 뒤져 고지서를 보니 "더블프리(이동통화료)"라는 것이 고정적으로 빠져나가더군요. ("더블프리"라는건 6개월간의 평균 이동통신에 거는 전화요금에 30% 를 더 지불하게 되면 2배의 통화요금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제도. 랍니다.)
100번에 전화를 하니 2004년 12월에 OOO가 가입했다고 알려주네요.(OOO는 퇴사한 직원입니다) 일단 전화 끊고 알아보니 피해자들이 많더군요.
다시 전화했습니다.
실제도 요금이 크게 발생될 수도 있는데 본인확인 없이 가입이되느냐고 따졌습니다. "OOO이 요금을 내는 사람인지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당신들이 알기는 하냐?" 이런 저런 말로 일단 둘러대더군요. 계속 퍼부었더니,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관할 전화국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다시 전화하게 하겠다고 전화 끊었습니다. 물론 통화할 때마다 통화한 사람 이름과 통화내용을 메모하고 끊기전에 다시 한번 통화내용을 확인하고 끊었습니다.
약속한 다음날 관할 전화국 XXX과장이란 분이 전화를 했습니다. 비숫한 말로 여러가지를 둘러댔지만 전 같은 말로 일관했습니다. 가입 당시 녹음한거 들려달라! 안되는지 알았는지 준비한 최종멘트를 하더군요.
어떻게 해결 해줄까? 나오더군요. 난 내가 얼마나 손해를 입었는지도 모른다. 일단 그게 얼마냐고 했지요. 회사내규상 최대 6개월까지의 환불규정 밖에 없다. 하지만 워낙 피해가 크니 알아보고 전화하겠다고 해서 일단 통화를 마치고.
약속한 전화가 왔는데, 또 다른 사람이더군요. 또 비슷한 얘기 한번 더 반복하고난 후 준비한 자료 얘기하네요. 정산해 보니 921,910원인데 얼마를 보상받기 원하냐?하더군요. 전화를 실제로 쓴 것도 있을테니 전 70%는 달라고 했는데, 역시 다 준비해 놓았는지 금방 얼마라고 얘기하고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난 뭔가 좀 더 깎을 것을 예상하고 높게 부른 건데 좋아하는 분위기@@.
아니 그 금액이 전체 금액인 줄 알았는데 손해액을 정산한 거였습니다. 급, 그 금액이 손해액 전부라면 당연히 전부 돌려달라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 상사하고 얘기해봐야 한다고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자동이체 나가는 계좌로 전액 환불해주겠다고. ^^
퍼온글입니다...이동전화 많이 안쓰는 집전화 같은경우에 이런 부당한 사례가 많이 발생한답니다..
첫댓글 내 블로그에보니 예전에 전화비관련해서 퍼논글이 있군...
검정글이라 드래그해서 볼라 그랬는데 드래그도 안되고 Ctrl + A 도 안 먹힘;
이제된다..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난 무슨 스타일요금제 인지 걸려있어서 그거 해지하고 환급받기로 했음 몇만원 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