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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my angel Dasom님의 간증>
다솜자매님:
오늘은 정말 좋은 소식이 있어요.
환자중에 저희 병원에 거의 초창기부터 다니신 권사님이 계시는데,
그분은 저희들과 상당히 친숙해요.
그런데 남편분이 불륜을 저지르게 되어 그 부부는 별거하게 되었어요.
권사님이신 와이프는 그 후로 상당히 오랫동안 너무너무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또 혹시 치과에 남편과 서로 같은날 예약이 잡히면 안되는 상태였어요.
이런상태가 거의10년이 넘었어요.
저도 가정문제는 자세히는 몰라요~
그 후에 다시 합치려 수차례 시도를 했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해요.
그러고서 2년전에 남편분이 갑작스럽게 뇌동맥류에 걸렸어요.
원래는 거의30,40대로 보일정도로 아주 건장하게 보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일이 일어난 거예요.
보통 엄청 건강하던 사람이 쓰러지면 정말로 큰 쇼크잖아요.
그당시에 남편분은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그런데 같이하던 걸프렌드는 나타나지 않았고, 권사님(아내)이 그분을 위해 옆에 있게 되었어요.
병원에 데리고 가고~ 보살피고~~등등….
그래서 남편분이 많은 사람들과 재미는 볼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할 자가 누구인지 깨달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주에 남편분이 저희 병원에 오셔서 다이아몬드반지를 보여주셨어요.
‘헤이, 이 다이아몬드반지 좀 봐~~ 와이프가 줬어~ 우리 이제 곧 재결합 할거야~~’
아내분은 거부, 분노, 우울 단계등을 하나하나 힘들게 겪어내다가,
남편분이 뇌동맥류 바로직전에, 그 남편을 용서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에 결국에 남편을 다시 받아들이기로 한거고요.
제가 이 모든과정들을 보면서, 정말로 정말로 터치가 되었어요.
이런 미친 과정들과 힘들게 힘들게 싸우면서,
결국에 결국에 다 용서하시고~~~!
단순히 용서한것 뿐만 아니라, 다시 받아들이기까지 하세요~~!
제 삶에 있어서 이런 용서는 사랑의생명수 형제님에게만 볼수 있었는데,
또다른 분에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저희 사무실에 일하시는 분들도 이 스토리를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남편분을 너무 믿지말라고, 또 그런일이 발생할거라고 말해요.
그러나 저는 그 권사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고 기뻐요~~
그 권사님은 그 연세에도 일을 하시고 마치면, 꾸준히 기도를 하시고~
또 신방도 가시어 아픈자들을 위해 기도도 해주시고~~
결국 재결합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보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이런경우를 어디가서 보겠어요~~~ㅎㅎ
호다 안에서만 볼수 있을 줄 알았는데~~
호다밖 세상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니~~ 희망이 생겼어요~~~ㅎㅎ
여호수아형제님 말씀:
누구든지 그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잘 안되어요~
이 권사님은 마지막에라도 이것을 해 낸 거예요.
지난주에 저희 집에 누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예수 믿으면 용서해야 한다고~ 용서를 안하면 예수믿는게 아니라고 했어요.
저는 그분의 스토리는 전혀 몰라요,
그런데 갑자기 자기는 절~~~~~대로 용서못한대요~!
그러면서 스토리를 얘기하는데,
회사에서 크리스챤인 사람이 자기를 너무 괴롭힌다는 거예요.
그래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그래서 제가 얘기를 해 줘도, 절~~~대로 용서할수가 없다며 아주 단호해요.
용서가 안되지~!
그렇지만 이를 악 물고서 썅!하고 햇뻐리는 거예요~!
그 사람한테 말고 하나님한테~~!
그런데 그걸 못해요~~~~
잘 안되니까, 예수님이 하라고 하는 거예요.
보미나와 다솜이도 고등학교떄쯤인가, 여기 호다에 와서 부모님을 용서하라고 했어요.
그러자 보미나는 절대로 못하겠다면 그냥 가버렸어요~
반면 다솜이는 그때 다~~ 용서하고선 이렇게 성령을 받았고요.
보미나는 그때 용서못하고 가버리는 바람에 찬스를 놓친 거예요.
용서를 못해서 여기를 다시 못오는 거예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용서를 못할 정도로…..
(죠엔자매님: 저희가 매일 저녁8시쯤이면 아이들과 용서하는 기도를 하는데,
리사(첫째딸)가 하는말이, 예를들어 동생00를 용서합니다~라고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자기마음에 훨씬 클린징된 것을 실제로 느끼게 된다고~~~
그리고 전남편의 외도들을 용서하고 살았다는것~~~
호다에 와서 전 시댁들을 다 용서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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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자매님:
지난주에 포에버땡스자매님이랑 잠깐 얘기할 기회가 있었어요.
포에버 자매님이 지난주 ‘Thirsty Thursday’에 많이 터치를 받았다며
그 자리를 너무 사모한다고 했어요.
비록 익스큐즈로 인해 오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녀의 영은 알아요~~
오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요~~
그녀는 제가 말한것에 터치받았고, 저는 그녀가 말한것에 터치받았어요.
다른분들도 포에버자매님처럼 이 자리를 사모하는 마음이 터치가 되기를 바래요.
여호수아형제님의 말씀:
포에버떙스자매님이 스케치를 쓰기 때문에 잘 터치가 되어요.
그래서 음성파일을 들으면서 울면서 울면서 쓰는데~~ 그게 굉장히 귀하지..
사실은 지금은 환경때문에 못나오고 있는데~~
그렇지만 여기에 못나오고 집에 있는것이 아주 잘하고 있는거야~
성령께서 지금 그러고 있어~
오고 안오고가 문제가 아니거든~
하트의 문제거든요~~
포에버자매님이 아마 1세대지요~?
제가 포에버자매님이 생각해 보면, 항상 눈에 눈물이 가득한것 같애.
은혜가 뭔지를 아는거지~~
비포 앤 에프터를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은혜구나 하고 알아요.
그런데 1세대가 은혜라는게 뭐가 뭔지를 잘 모르거든~~
‘내가 노력해서 받은건데, 당연하지~’라고 생각하지~~
그런데 그 은혜라는 것이 들어왔어.. 그러니까 성령께서 터치한 거지….
그래서 우리가 뭐라고 판단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신다고 했으니까,
다른사람은 배가 부른데도...
영이 어두우면 듣지를 못한다구요.
아무리 얘기해도 소용이없어요~ 성령께서 터치하기전까지는~~
그래서 제가 성령께서 터치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거예요.
(죠엔 자매님: 지금은 뺀질이지만 조금 있으면 올거예요~~)
물론이죠. 올거예요~~~!
I have a hope~~~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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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자매님:
‘일하려고 사냐~ 살려고 일하냐~’란 말이 한국말에도 있나요?
몇일전에 제 동생이 저에게 이 질문을 했었어요.
‘언니는 일하려고 살아? 아니면 살려고 일해?’
저는 즉각 자동적으로 대답을 했죠,
‘어, 나는 죽을려고 살아(I live to die.)’
생각하고 대답한게 아니라, 그냥 바로 불쑥 나왔어요.
그 순간 동생은 폰을 보고 있다가 폰을 떨어뜨렸어요~~~~~~
그러자 저보고 하는 말이‘와~ 언니는 다크호스(숨은 실력자 능력자)네~~~’
동생이 그런말을 하자 저는 소름이 돋았어요.
솔직히 오리지널 다크호스는 예수님이시잖아요~~ㅎㅎ
예수님도 고향에 오시면 사람들이 알아보지를 못했어요.
그 동안 성장했던 것을 다 봐왔던 사람들이기에, 예수가 메시아인줄은 꿈에도 모랐던 거지요.
그렇지만 예수님은 메시아로 태어나신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도 생각해 보았어요.
예를들어 여호수아형제님의 가정만도 봐도 그래요.
그 많은 형제들이 여호수아 형제님이 여기 호다자리에 계실줄 누가 알았겠어요.
개털모자라 그러고~ 날라리고~~~~~ㅎㅎ
이런 사람을 누가 호다의 리더가 될거라는 것을 알았겠냐구요.
저희 엄마도 6자매중 엄마가 이 자리에 와 있어요.
아무도 기대하지도 신경도 안썼는데, 우리는 이 자리에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죽기 위해 살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지난주에 죽기 위해 산다는 것을 얘기했었는데,
제 동생이 어찌알고 바로 며칠전에 이것을 질문하니~~~
아, 그러네요, 동생 보미나가 바로 ‘다크호스’였네요~~~~~ㅎㅎㅎㅎ
우리가 다 ‘다크호스’예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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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자매님:
지난주와 이번주에 여호수아 형제님이 말씀하셨어요.
요엘2:28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17)
제가 생각해 보았어요.
요한은 계시를 받을때가 거의90세정도로 엄청 나이가 많았을때 였어요.
젊은이들은 환상을 본다고 했는데, 90세면 글쎄요~~그리 젋다고는 할 수 없는 나이인데….
그렇지만 요한은 분명히 90세에 환상을 보았어요.
그래서 제가 묵상해 보았어요.
요한의 나이 90세때에 하나님이 환상을 주신것에, 저는 참 기뻤어요,
왜냐하면 그것은 예언과 서로 모순되는 거니까요.
우리가 성경의 이부분을 읽을때, 그 문자에 자칫 고정적이고, 한치의 융통성도 없고,
문자 그대로에 갇혀버릴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자녀들만 예언할 수 있고~ 젊은이들만 환상을 볼수 있고~
늙은이들만 꿈을 꿀수있는~ 그런식으로요….
그런데 저의 예수님은, 저의 성령님은 그렇지 않으셨어요.
참 융통성이 있으세요.
요한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주신것은, 저에게는 이렇게 해석이 되었어요.
그 말씀이 문자에 딱 고정되고 묶여버린 것이 아니라, 확장된 의미라는 것을요.
늙은이도 꿈을 꿀수 있고~ 젊은이도 꿂을 꿀수 있고~
자녀들도 예언할수 있고~ 젊은이도 예언할 수 있고~ 늙은이도 예언할수 있고~~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좀더 자유하게 되었어요.
어느 나이에도 예언할 수 있고 환상을 불수 있고 꿈도 꿀 수 있는 희망이 생겼어요.
저도 아직 영전히 젊은나이지만 꿈을 꾸어요.
형제님도 비젼도 보시고 예언도 하고 꿈도 꾸고요.
성경에 말씀들을 더하거나 뺴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하고 있어요~~~ㅎㅎ
'하나님의 사랑'으로 덧입히며 바꾸기도 하잖아요~~
그러면 이 구절이라고 왜 안되겠어요.
90세가 되어도 우리는 환상을 볼것이고~ 예언을 할것이며~ 꿈을 꿀거예요.
그래서 요한이 나이 많을때에 계시를 받은것이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여러분도 요한과 같을 거고요~~
여호수아형제님의 말씀:
여러분의 자녀들이 성령님이 주시는 꿈을 꾸어요?
‘오, 얘네들은 늙은이가 될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여러분이 환상을 보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오~~~나는 젊은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ㅎㅎ
그렇게 자유롭게 확장해서 보시면 되지요~~
예수님이 살아생전에 성령사역을 하셨어요?
성령사역들을 ‘가르치고’ 하셨나요?
예수님이 안가르쳤는데, 왜 지금 그런것을 하냐고 사람들이 얘기할 수도 있잖아요.
‘예수님은 귀신을 쫒았지, 귀신쫒는 사역을 가르쳤냐구요~~
당신네들처럼 귀신쫒는 사역을 그렇게 하는곳이 성경에 어딨어~? 당신들이 하는게 틀렸어~!’
그런질문들이 들어오니까 여러분도 알고 계셔야 해요.
S교회는 귀신쫒는 것을 우리처럼 하지를 않아요.
H사모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귀신이 나와서 자신의 입으로 얘기하니까,
너무 이상한거라~
그러니까 이게 진짜지~~
S교회에서는 조상귀신들을 쫒나봐요. 그러니까 그런귀신류만 나와요.
그런데 그게 속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회에서 그렇게 열심히 한 H사모도 걸려들어간거고요~~
그래서 우리 호다로 와서 자유하게 되고~~~
그러니까 뭉뚱그려서 벙어리 귀신,군대귀신, 조상귀신하지만,
우리는 하나하나 각 이름을 붙혀서 콕콕 찍어서 불러내잖아요,
음란귀신, 인터넷 귀신, 불복종의 귀신 등등…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게 성경에 어딨냐며 걸고 넘어질수가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어요~?
……………………
여러분들이 지금 대답하신것들은 사람들도 알아요,
그러나 말꼬리 잡으려고 여러분한테 질문하는 거예요~~~~
(한나자매님: 그러면 내 얘기를 얘기하면 되지용~~~)
그렇죠~~!!
자신의 얘기를 하면 되어요~!!
‘녹음 파일 여기 보세요, 제 안에서 이런게 나왔는데~~’
성경은 대표적인것만 나온거고, 이것보라고~~ 저를 보라고~~
자신의 간증이 나와야 해요.
내 속에서 귀신이 나왔다는데, 어떻할거냐구요~~~~~~ㅎㅎㅎㅎ
그런데 우리가 귀신이라고 하면, 우리 호다식구들이나 귀신이라고 인정하지,
보통은 그런건 귀신이 아니라, 성격이다~ 집안내력이다~~등등으로 탓을 해버려요~~
귀신존재 자체를 인정하려 하지를 않아요~~
이게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몰라요~ 안믿어요~~
그러다가 심각한 문제라도 생기면 조금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
다솜자매님:
어느 환자분이 저희 오피스로 전화가 와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셨어요.
저희 병원 환자분은 아니셨는데, 거의 15~20분 가량의 질문을 하셨어요.
그러다가 어느정도가 지났을때쯤, 뭔가 조금 조심해야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탁탁하는 소리도 들렸고요, 저쪽에서 녹음을 하고 있더라고요.
거의 40분 가량을 전화했었는데, 그 환자분이 나중에 하는말이,,,
‘자기는 전 덴탈오피스를 고소하려고 한다.
그리고 덴털보드에도 이것(잘못된점)을 리포트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정보를 물어보는 것이다…’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전 덴탈오피스로 가셔서 그쪽과 상의를 해보는게 좋겠다.
그러면 그쪽도 어떤 처방과 후처를 해주지 않겠느냐,
그러니 고소를 하는것보단, 먼저 서로 얘기하는것이 좋겠다고 얘기해 주었어요.
그러자 그 환자분은 잠시 있다가 하는말이 이랬어요,
저희 오피스로 전화를 하기 전에, 이미 8군데의 덴탈 오피스들에 전화를 해서
하나하나 정보들을 물어보고 알아보았다고 해요.
그런데 그쪽에서는 하나같이 고소를 하라고 법은 당신편이다고 얘기했대요.
그리고 자신들의 오피스로 와서 다시 고쳐보자 라는 식으로….
모두가 다 똑같은 대답과 결론이었다고….
그래서 제가 또 질문을 하였어요,
‘그렇게 이미 결론과 대답을 내셨다면 왜 굳이 저희 오피스로 전화하신 거예요?’
그러자 그 환자분이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하시 시작하셨어요.
‘자신은 고소를 하고 싶지가 않았다고….
그러나 모두들 모~~두들 자기가 고소를 하면 큰돈을 얻을수 있다고….
그리고 자기는 그 돈이 필요했었다고….’
그러면서 저에게 ‘저는 당신의 조언을 들을 겁니다~!’라고 얘기하셨어요.
물론 저도 알아요~
그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정의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그래서 이 환자분은 오피스 여기저기에 전화한 거였고요…
그렇지만
결국에 결국에 그 환자분은 자기가 진짜로 원하던 대답을 얻게 되었어요.
자기는 저의 조언을 따르겠다고…
그리고 저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었어요.
저 :‘네, 저는 다솜이예요.’
환자:‘오, 한국말로 사랑이네요~~~’
그 환자분이 저에게‘당신은 사랑이네요~’라고 하는 그 순간,
저에게 꽝!하고 천둥이 쳤어요.
‘당신은 사랑이네요~’가 ‘God is LOVE~’로 들리면서,
제 온몸이 덜덜덜 떨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전화기를 꼭 부여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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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LOVE’ 를 그 사람도 알고 저도 알고…
그 사람은 정말로 정말로 찾고 찾았어요…
이 오피스 후에, 저 오피스로, 또 다른 오피스로…
비로소 마침내 휴~하고 안식할 대답을 얻은 거예요…
저희 오피스로 전화할때쯤이 오후 4시경이었는데,
그분은 아침부터 그 시간까지 계속해서 찾고 찾았던 거였어요…
결국 그 환자분은 이제는 더 이상 여기저기 전화하지 않겠다고 이제 끝났다고~
전 병원에 전화해서 이 문제를 좋게 해결하도록 해 보겠다고~
그리고 나중에 우리 오피스에 오겠다고~
30~40분 가량의 긴 전화였어요.
해야할 일들도 밀려있고~
다른 리셉션니스트는 얼른 끊으라고 독촉하고.. 그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그렇지만 그사람도 저도, ‘God is LOVE~’를 가졌어요…
‘God is LOVE~~~….!!!’
저는 그분이 전 치과닥터와 잘 해결이 되어 저희 오피스에서 보지 않길을 원해요.
제가 여호수아형제님의 God is LOVE~간증을 들었을때, 백퍼센트 이해를 했었어요.
형제님의 교회 단상앞에 ‘God is love’라는 글자가 붙혀져 있었는데,
형제님이 그 글자를 보는 순간,
‘어~~저거 아니야 아니야 ‘GOD is LOVE’라고 해야지~~’라고 하셨잖아요.
그 ‘GOD is LOVE’가 이번에 저에게 천둥처럼 내려왔던 거예요.
전화을 끊고나서도 제몸은 여전히 떨리고 있었어요.
제 옆에 있던 리셉션니스트는 제가 분해서 떨고 있는줄 알았나봐요.
그래서 제가 다 얘기를 하자, 리셉션니스트들은 놀라워 하며,
‘어떻게 그런전화는 꼭 당신만이 받게 되는지~~~
어떻게 우리는 한번도 그런 전화를 못받아 봤는지~~~’라고 얘기해요.
그래서 제가 얘기해 주었어요.
‘당신도 했어요(그런 전화를 받았어요)~(You did~! You did~!)
그렇지만 ‘하나님의 사랑(God’s Love)’으로 대답을 하지 않았을 뿐이예요.
만약 저도 호다에 오지 않았다면 그렇게 대답하지를 못했겠지요…
여러분의 경우도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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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회사는 여러분을 통해서 ‘God is LOVE’를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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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환자는 여러분을 통해서 ‘God is LOVE’를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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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d is LOVE~’
(자매님은 성령의 임재와 흐느낌속에 간증을 겨우겨우 이어갔습니다..)
여호수아 형제님:
여러분을 이것을 듣고 어땠어요?
그냥 굿 스토리예요?
그 사람이 다솜이한테 받은것 그것보다는,,,
예수님이 다솜이한테 왔어요.
테스트를 해보는 거예요.
이 사람이 앞에 8군데를 전화한것은 그건 다 핑계예요.
‘이러이러했는데~~ 내가 너한테 왔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테스트에 패스한 거예요.
‘GOD is LOVE’라는 말을 너가 확실히 아는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답을 한거예요.
테스트에 합격하니 이렇게 감격이 오지요~~~
다른 리셉션니스트들한테도 그런 전화가 왔었겠지요.
그런데 패스를 못한거라~~
그런데 자매님은 30,40분 얘기하면서 끝까지 한거지, 그러면서 패스한 거예요.
제가 저번에 고혈압이 떠나갈때도 예수님이 저를 테스트하셨어요.
그때 제가 홈리스에게 돈을 주었는데, 그날 저의 고혈압이 떨어져나갔거든요.
그러면서 ‘아, 예수님이 나를 테스트하고 계셨구나~ 예수님이셨구나~’하고 알아차렸어요.
홈리스는 예수믿는자를 만나 돈을 받아서 좋다고 하지만,
저는 그게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테스트하셨구나~라고 보는 거지요…
다솜 자매님은 테스트 받아서 합격~!!
그러니 이렇게 눈물의 감격이 나오지~~~~~~ㅎㅎ
오늘 여기에 차를 타고 오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물으셨어요,
‘헤이, Where are you~? Where are they~? Where are they going~?
너 어딨어? 사람들은 어딨어?’
‘저는 당신과 함께 본향집으로 가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어요.
몇몇은 저와 함께 본향집으로 함께 가고 있고요~~
그러나 그리 많지는 않아요~~’라고요..
천로역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결국 한명만이 함께 가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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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형제님의 마무리 기도로 목요일 casual미팅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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