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올림픽 선수들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선전하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인 안산 연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과 유화 기행위원장, 홍순목 문복위원장, 김동수 도환위원장 그리고 김정택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등은 최근 의장실을 방문한 선수단 일행을 맞아 격려의 뜻을 전하고
이 자리에는 여자 유도의 정보경 선수(안산시청)와 남자 양궁의 이승윤 선수(코오롱, 안산 연고 구단)를 비롯해 안산 출신의 여자 배구 선수인 김연경·김수지·황연주 선수와 펜싱의 서지연·윤지수 선수(안산시청) 등 7명의 선수와 가족 및 코칭 스태프가 함께했다.
이 중 이승윤 선수는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보경 선수도 여자 유도 48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산 연고 선수들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수단 일행으로부터 올림픽에서의 활약상과 지역 체육 발전 관련 건의사항 등을 전해들은 이 의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페어플레이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며 “선전한 선수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