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인문도시락(樂), 지역공동체 행복에 물들다’는 주제...
의정부시가 인문·문화·평화가 춤추는 세계적인 인문·평화도시로 나아간다는 비전 제시
사진은 신한대 DMZ 피스 평화비전선포식 모습
신한대학교 KBSI 연구소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시 인문도시락(樂), 지역공동체 행복에 물들다’는 주제로 의정부시가 인문·문화·평화가 춤추는 세계적인 인문·평화도시로 나아간다는 비전을 제시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KBSI 연구소(소장 최에스더)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함께 2024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3년 동안 차별화된 인문도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추진 목적은 대학·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 시민의 학술 활동 및 성과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신한대학교는 3년간 정부출연금 4억 2,000만원, 의정부시로부터 대응자금 6,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에스더 소장은 의정부시가 역사적으로 전쟁의 통로에 있었고, 북한의 침략을 방어, 미국기지가 있었던 “전쟁”이라는 이미지에서 세계평화를 지향·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의정부를 인문도시+문화도시+평화도시가 총합된 “세계적 인문·평화도시”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3년동안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행복공동체의 목표달성을 위해, 민·군 공동체, 부비부비 공동체, 1·2·3세대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이 인문도시의 단순한 대상이 아닌 Prosumer로서의 주체의식을 갖고 인문도시 프로젝트의 Co-production 주체로 활동하고 그 성과를 공유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문도시의 역동성을 위해 흥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문도시 락(樂)’과 ‘문화도시 흥(興)’의 성과를 경기북부권역 지자체 주민들과도 향유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문·문화는 사회적 통합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향상하며, 지역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마케팅의 상징이 될 수도 있는바 지역발전의 촉진제와 아이덴티티 유지에 기여할 것이다.
KBSI연구소는 지역사회 내에 자생적인 인문커뮤니티들을 교량으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문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인문학작가단, 인문학탐사대, SAI공간을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참여기관 외에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정착시킴에 따라 인문도시 추진 거버넌스 모델을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대학교가 직접 투자하는 ‘감사해孝 건강해孝 사랑해孝’ 지역어른 초청 경로효친 프로그램, 세계평화를 위한 염원 축제 등은 인문도시를 통한 지역사회 인문공동체 구축이라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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