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약속의 하나님을 믿고 나아갑시다
진행 하현경 아나운서. 이기로 목사님
목자 선서 대표/장팔순권사님
신용대 담임목사님
목자 결단의 찬양 다같이
합심기도 다 같이
축도 신용대 담임목사님
사회 이기로 목사님
시상 신용대담임목사님
전도상1등 최경희권사님(14명)
전도상2등 강인숙권사님(13명)
3등 최대숙권사님(6명)
성경통독 201명
가정예배 47명
감사의 영상
하늘꿈교회 중창단
찬양 전민현간사님
바로의 학대_출 5:15-23
모세는 사명을 확신하며 당당하게 처음 보는 바로 왕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것은 냉대와 멸시였습니다. 그리고 노동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라 하며 짚을 주지 않으면서도 전과 같이 벽돌의 숫자를 채우라고 하였습니다.
■ 바로를 찾아가 호소하는 이스라엘의 기록원들
감독들의 지시를 받은 작업반장들이 바로 왕을 찾아가서 호소합니다. “종들을 왜 이렇게 혹독하게 대하십니까? 왜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의 수를 전과같이 만들라 하십니까?” 기록원들은 직접 왕을 찾아가서 감독들의 부당함을 직접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용기 있게 바로를 찾아갔지만 문제 해결의 번지는 잘못 짚었습니다.
■ 바로 왕의 대답은 참람하였습니다.
기록원들의 감독들에 대한 고발에 대한 바로 왕의 대답은 참담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린다는 것은 게으름을 나타내는 핑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맡은 일이나 하라는 것입니다. 벽돌의 숫자도 짚을 줄때와 같이 만들라고 합니다. 항의를 한다 해도 왕인 자신의 권위를 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최선을 다하여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잘 풀리기는커녕 더 꼬이게 된 것입니다.
■ 모세와 아론을 만나는 기록원들의 태도를 봅니다.
기록원들이 바로 왕에게 무안만 당하고 나오는데 모세와 아론을 만났습니다. 두 사람에 대한 원망은 하늘을 찌를 듯했습니다(20절). 기록원들의 불평은 바로의 눈에 자신들이 미운 물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 자신들을 인격이 아닌 하나의 물건으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또 칼을 주어 자신들을 죽이게 한다(21절)는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습니다. 현실을 보면 원망과 불평이 나오지만,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으면 모세와 아론처럼 이겨내게 됩니다.
■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모세를 봅니다.
모세의 첫 번째 사역의 결과는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지도자로서의 체면이나 생각이나 한심스러웠습니다. 그는 “주여 어찌하여 내 백성에게 이런 어려움을 당하게 하셨습니까?(22절) 무엇 때문에 나를 보내셨습니까?(22절) 라고 합니다. 모세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우리들을 선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상황이 나빠지자 오직 바로만, 당할 고통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영적 지도자인 모세는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모세는 완전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2)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완전하십니다. 바로의 강퍅해짐과 그의 모든 행동을 하나님은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안에 있습니다. 다만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귀신들려 점치는 소녀를 고쳐주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는 찬양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일로 간수의 가정을 구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는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여 내게 반드시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다주실 것이다.” 라고 믿고 나가야 합니다.
3) 늘 말씀드리지만 기도가 해답입니다. 이스라엘이 불평하고 원망하고 있을 때,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하십니까?
4) 하나님의 시간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겨울이 춥고 길다 해도 결국 지나가듯이, 우리들에게 견디기 힘든 겨울처럼 상황이 악화된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하며 좀 더 참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방패가 되어주십니다(시115:11). 은혜의 시간이 눈앞에 있음을 믿으면서, 그 시간까지 참고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문제가 생길 때 문제의 해답이 되지 못하는 바로를 찾을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열쇠를 가지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원망이나 하소연이라도 가지고 나가십시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 가고, 문제는 더욱 악화되어 가는 것 같아도 원망하지 말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잠잠히 주님께 간구함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며 인내하십시오. 문제는 잘 해결될 것이고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중창단
구역회 중부연회 남지방 감리사 숭의교회 이선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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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기도 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