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바라시 업체에 맡겨 놓고 상태 점검차 들른 날이였습니다!!
업체 사장님께서 모르고 차키를 안에 두고 전체 잠금을 해두시고 문을 닫은 모양입니다!!
저도 사장님도 난감한 상황!!
혹시몰라 사장님 아시는 렉카 사장님?을 호출해서 창문에 에어 브러쉬를 대고 문짝 벌려봐도 꿈쩍도 안하는군요!!
쇠고라로 참문틈을 넣어보려해도 각이 안나오는 통에
1차 실패!!
쉽사리 될줄 알았던 문이 좀처럼 꿈쩍도 안합니다!!
결국 열쇠전문가를 부릅니다 ㅠㅠ
작은 공구 박스를 들고 오시는 폼이 아주 믿음직 스럽습니다.
요리조리....흠...
뭔가 전문가의 바이브는 다르군요!!
흠...
키 꽂는 부분이 흔히 말하는 사이드 키라고 합니다
왠만함 차는 키 정중앙에 꽂도록 되어있는 모양인데 이놈은
약간 오른쩍으로 치우쳐져있다고 해서 길이 잘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결국 다른 분을 호출!!
2차 실패!!
다른분 문따는거 보고 가신다고 1번 열쇠사장님!
관중모드 들어가십니다!!
요리조리....흠
3차 실패 역시 오래된 올드카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열쇠 사장님들도 인정하는 제야의 고수 분을 부르십니다
마치 마스터 오브 마스터라 칭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사진 없음 주의>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안경을 빼꼼히 코끝까지 내리시고는
“저차인가요?”
“음...체비밴....이거 몇년식이죠?”
이렇게 읍조리시더니....차에서 키가 수백개는 달린 키뭉치를 꺼내십니다
키를 설렁설렁 고르시더니 몇개를 넣어보시더군요!!
정확히 30초만에 문이 텅 하고 열립니다!!
그렇게 2시간의 소요시간이 그분 30초의 노력으로 문이 열립니다
그렇게 가볍게 10만원 받고 유유히 가시더군요
“오래된차라고 쉽게 딸수 있을것 같나요?”
“쉽게보면 안됩니다”
“스페어키 하나 만드세요~^^”
역시 뭔든 바닥엔 다 그만의 장인이 있는것 같네요~
오늘도 올드카의 관리에대한 팁을 하나 배웠네요~
맛점하십시오 회원님들!!
휴 ~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속으로 문짝 때어내야하나 걱정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이벤트였습니다. 스페어키 하나 만드셔야겠어요
또한번 배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포스가 정말이지~ 흔히 말하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으셨씁니다!!^^
한번 잠겨보신분들은 스페어키의 필요성을 뼈저리 느낍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ㅎㅎ
네 이번에 제대로 느꼈네요~ 아니 원래 근데 차키가 스페어키는 없는걸까요??ㅋㅋ
저도 쳐비밴인데 그렇지 않아도 스페어 키 하나 만들까 생각 중였는데 바로 제작해야겠네요~~~^^
만들어서 손해볼일은 없는것 같습니다!!ㅎ
스페어깍아서 나만 아는곳에 묶어두세요 카페에 자석열쇠함도 굿아이템이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페어키 만들어야 겠네요
ㅋㅋ 맞아요~전혀 생각 못했던일이 생기더라구요
@탄력 야수왕(이정민) 그래야 겠습니다 저도 키가 하나라서요
@덕계지어부(박수용) 나중에 만들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탄력 야수왕(이정민) 넵, 근데 스페어키를 국내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덕계지어부(박수용) 잘은 모르지만 열솨잡에 물어보니 갈아서 만들어야할것 같더라구요
@탄력 야수왕(이정민) 같은 모양이 잘 없더라구요
이베이에서 구매해야 할듯 합니다
멋진 장인분 모습이 궁금해지네요^^
상상속에 그모습 그대롭니다 ㅋㅋ
30초 만에 턱 ... 은둔에 고수가 느껴지네요 ㅎ
들고 있던 스페어키뭉치를 보고 짬을 느꼈습니다
역시 장인은 30초
다들 얼굴쳐다 보며 잉? 벌써? 이런 상황이였습니다 ㅋㅋ
30초 와우~~~~^^
짬은 역시 무시못하나봅니다~^^
혹시 모르니 장인 연락처 받아드세요~
어 또 수소문 해봐야겠네요 급하게 처리하시고 홀연히 떠나셔서..ㅠㅠ
장인어른이시군요 ㅎㅎ
맞네요~^^
ㅋㅋㅋ ^^
잘 보고갑니다! 난감 하셨을텐데 열쇠공 아저씨 멋지시네요👍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진땀 뺐습니다~^^;
초고수 장인 이시군요~~~~~
빠른 처리 능력에 감탄했습니다~^^
@탄력 야수왕(이정민) 저도 오늘 당장 보조키 만들려고요 ㅎㅎ
이참에 보조키 만들어야 겠어요....
스페어 키와 절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탄력 야수왕(이정민) 죄송합니다...제 차는 요 차입니다..
@음악촌장(김성식) 흐흐 검 포스가 후덜덜 합니다~^^
제차랑 똑같은 차량이네요~
작년 선유도 갔다가 저도 문이 잠겼는데, 뒷 창문 하나가 열려있더랬죠!
둘째 머리를 들이미니 똭 통과!!!
십년감수한 느낌~~??^^
저도 스페어키 맞춰놔야겠어요^^
ㅋㅋ둘째분 아니였으면 난감하셨겠군요~^^ 우여고절이 생기네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