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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슬램덩크 사기캐 이정환 활약상
메탈리카 추천 1 조회 3,938 12.03.17 21:53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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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7 21:59

    첫댓글 이렇게 모아 놓으니 정말 사기군요 ^^;

  • 12.03.17 22:00

    하지만 산왕에게는 좀 발렸네요..상대팀 이명헌의 수비에 어느정도 꽁꽁 묵히고 산왕 에이스인 정우성은 해남을 말그대로 초박살내버리고..ㄷㄷㄷ

  • 12.03.17 22:37

    전 이런 의견이 좀 의문인게... 만화에서 이정환이 이명헌에게 막히는 장면은 딱 한 장면 나왔는데 그걸로 꽁꽁 묶였다고 할 수가 있는 건가요?

  • 12.03.17 22:43

    그 한장면 밖에 나오지 않아 그것만 가지고 판단은 어렵겠지만 전체적으로 해남이 산왕에게 처참하게 발리던 경기 흐름을 생각하면 이정환도 이명헌을 상대로 뭘 어떻게 해볼 상황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 12.03.17 22:44

    정확하게는 두 장면이었고,무려 30점차로 해남이 졌습니다.어느정도 유추 가능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2.03.17 22:49

    내가 이명헌을 높이 평가를 못하겠는게 활약상이 너무 적음 이정환막는 장면이 한장면 나오기는하는데 막상 북산전에서 활약상이 적음 설정상 최고다 뭐다 해도 만화니까 만화책에 나오는장면으로 평가를 해야되는데 나온게 별로 없어서 도저히 높게 평가를 못하겠네요.

  • 12.03.17 22:52

    한장면이긴 해도 경기를 다 보여줄 순 없으니 상징적인 장면을 보여준거죠.

  • 12.03.17 23:05

    만화에 보면 4분 몇십초를 남겨놓고 10점차였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면 30점차가 되었죠. 4분 남짓한 시간에 20점을 벌여놨다면 말 그대로 영혼까지 털린 셈이죠. 그리고 이정환, 김수겸이란 벅찬 상대와 매치업했던 송태섭이 산왕의 비디오를 보면서 혀를 내두른게 이명헌의 수비였습니다. 이런 점과 비디오만 보고 강백호를 제외한 전원이 (거만한 서태웅까지) 기가 죽었다는 점을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할 수가 있죠.
    게다가 그건 실존하는 선수의 경기장면이 아닌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보여준 장면입니다. 그렇다면 그 장면으로 (만화의 한계로 보여줄 수 없는) 이명헌의 기량을 요약적으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죠

  • 12.03.17 23:13

    뉘앙스가, 스타일만 다를 뿐이지, 동급이다...아닌가요?

  • 12.03.17 23:29

    이정환이 이명헌에게 발렸다기 보다는 올코트 프레스에 발린 것 아닐까요 ㅋ 산왕의 전매특허라고 했었죠 ㅎ
    그땐 이정환이 2학년이었고, 위의 장면들은 3학년때니까 더 발전했을 수도 있죠 ㅎ 산왕은 없었지만 전국 2위 에이스

  • 12.03.17 23:39

    일단 비디오를 보면서 송태섭도 말했죠..'앗, 위험해' 산왕 4번 수비 정말 대단하다..이정환이 아닌 다른 가드였다면 벌써 잡혓을텐데라고 한 걸 보면 서로 백중세의 경기를 한 듯 보이네요..하지만 이전 다른 팀들과 할 때랑 다르게 이정환이 많이 저지당한것은 확실해보입니다..ㅎㅎ

  • 12.03.17 23:43

    글쎄요. 송태섭과 이명현을 보면 막상막하였다고 봅니다. 인텐셔널 파울도 하고, 송태섭에게 수비도 자주 뚫리고, 지금 붙으면 이정환이 한 수 위라고 봅니다. 산왕이 강하긴 한가 봅니다. 북산도 여차하면 30점차까지 날 수도 있었죠.

  • 12.03.17 23:45

    솔직히 송태섭에게 자주 뚫리진 않았죠..ㅎㅎ 경기 내내 송태섭의 약점을 알고 거리를 둔 이명헌의 수비에 송태섭은 말 그대로 괴롭힘을 당했죠..이것도 북산의 승리를 위한 엔딩 땜시 이명헌이나 정우성이 피해를 입은 듯 하기도 합니다..ㅎㅎ충분히 서태웅이나 송태섭을 발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북산 승리를 위해 어쩔수 없이 당하는 모습도 보여졌기에..ㅠㅠ

  • 12.03.17 23:47

    그런 면도 있죠. 이명현마저 정우성, 신현철 포스를 내면 도저히 북산이 이길 방법이 없죠 ㅎㅎ

  • 12.03.18 00:19

    애초부터 북산이 산왕한데 이긴게 말이 안되기는 하죠.. 대학올스타급의 팀도 그냥 발라버리는 팀인데..

  • 12.03.18 00:34

    스틸 장면은 그토록 대단했던 이정환을 1:1로 맞상대가 가능하다란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2학년 에이스 이정환이 이명헌한테 발렸으면 4분 10점차까지의 상황도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듯 한데요. 이후 4분은 올코트 프레스로 팀 자체가 완전히 무너져버린듯 하구요.

  • 12.03.18 20:08

    단 한 장면 나왔을 뿐이지만, 그 한 장면은 실제로 존재하는 40분의 한 영상이 아니라, 작가가 상징적으로 만들어낸 한 장면이죠. 이명헌이라는 캐릭터를, 더 나아가서 이명헌과 이정환의 우열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요. 발렸다고 표현할 수는 없어도, 두 사람의 대결에서 이명헌이 우위를 점했다고 볼 근거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12.03.17 22:00

    르브런이네요.. 노안이란것도 비슷하고

  • 12.03.17 22:19

    2222 르브론이 가드였다면 정말 같을듯해요

  • 12.03.17 22:01

    허황되다고 볼때도 있었는데, 실제로 프로 가는 애들 아마시절에는 거의 이런 느낌이었을 겁니다.

  • 12.03.17 22:08

    고딩때 현주엽 평득이 50득점이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네요..

  • 12.03.17 22:01

    애늙은이

  • 12.03.17 22:09

    하지만 지난해엔 산왕에게 떡실신, 이번에는 기껏 북산이 산왕을 잡아주고 장렬하게 산화했지만 반대쪽 누군가에게 떡실신당해 준우승. 전국제패는 머나먼 길일뿐...ㅠㅠ

  • 12.03.17 22:12

    제가 보기에 이정환은 은퇴한 프로선수가 고딩으로 위장한 것 같음;

  • 12.03.17 22:14

    이렇게 모아보니 사기캐네요.. 아 슬램덩크 정독하고 싶다

  • 12.03.17 22:19

    상대적으로 약한 골밑을 가지고(센터는 고민구에 파포는 듣보..;;) 전국2위까지 할정도면 대단한 플레이어죠 ㅎㅎ

  • 12.03.17 22:29

    하지만 이명헌이 출동하면?

  • 12.03.17 22:31

    크....슬램덩크 정독하고 싶네요

  •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진정한 넘버원은 이정환인것 같아요

  • 12.03.17 22:43

    딱 르브론이네요 사기캐

  • 12.03.17 22:51

    키가 180대였던거 같던데 키까지 고려하면 웨이드 삘나네요

  • 12.03.17 22:54

    걍 르브론이네요 진짜...

  • 12.03.17 23:04

    브롱이가 요깅있네ㅋㅋ

  • 12.03.17 23:07

    덩크 안하는 르브론이죠.. 최강 방패 보스톤에서도 1:4돌파..ㄷㄷㄷㄷ

  • 12.03.17 23:17

    르브론이라면 아마도 순서가 르브론의 롤 모델이 이정환이겠네요 ㅋㅋㅋ

  • 12.03.17 23:31

    사실 고등학교때는 기량차이가 이 정도 되죠. 이정환은 전국 2위 팀의 특급 에이스이고, 북산은 전국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하는 다크호스 팀수준이니...
    케빈가넷, 르브론 등 역대 고교 최강선수들 까지는 아니어도, 타이슨 챈들러, 데리우스 마일스, 드완 와그너, 루올뎅 등등이 고교 시절에 어느 정도의 스탯을 내었는지를 본다면 뭐...ㅎ

  • 12.03.17 23:45

    어느 정도였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현주엽이 고등학교 때 보통 40점 이상씩 넣었는데, 진짜 윤대협만큼 잘 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학년 갓 들어와서했던 연세대와의 경기 보니 많이 어설프더군요. 오히려 김택훈이 더 잘하더라는

  • 12.03.18 00:07

    드완 와그너는 고딩때 한 경기 100점 넣지 않았나요?

  • 12.03.18 00:23

    산왕이 OB산왕을 이기는게 급생각나네요 물론 만화지만 ㄷㄷㄷ

  • 12.03.18 01:15

    현주엽 대학 1학년때가 어설펐나요? 전 서장훈 이후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고등학교 막 졸업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던데요??

  • 12.03.18 01:28

    현주엽 1학년때 대단했는데ㄷㄷ

  • 12.03.18 03:29

    그거야 매치업이 거의 서장훈이었으니 그래 보일 수 있지만 김택훈보다 못하다는 건 말도 안되죠. 94현주엽 김택훈의 비교는 93서장훈 박훈근의 비교와 비슷합니다..현주엽이 언제 김택훈한테 밀린 적이 있는지 뭘 본건가요..

  • 12.03.18 10:05

    잘하긴 했는데 현주엽에 대한 기대가 워낙 컷다 보니 생각만큼은 아니였다. 뭐 이 정도로 이해해 주시고요. 현주엽은 1학년 초하고 1학년 말하고 실력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김택훈이 현주엽보다 잘했다가 아니라 신기성 아래로 통하던 가드였는데 운동능력도 있고, 생각보다 잘하더라 뭐 이정도, 그만큼 현주엽과 김택훈에 대한 기대가 다르다 보니 현실과 기대의 차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택훈이 서장훈은 그대로 있어서 센터를 안보고, 계속 가드 역활을 했으면 장신가드로 또 다르게 성장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많이 듭니다.
    신기성, 현주엽, 전희철, 김병철, 양희승 이 멤버로 우승한번 못한 박한의 능력도 참 대단합니다 ㅜ

  • 12.03.18 00:25

    사실 북산전에서 4명이 수비하는 설정은 쫌 많이 오버가 아닌가 싶네요... 윤대협이 약간 밀리는 감이 있기는 했지만 1:1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런 윤대협을 서태웅 혼자 수비하는데 이정환의 경우 무려 4명이 수비를 하죠.. 이정환이 윤대협보다 몇수위의 플레이어는 아닌데 말이죠.. 뭐 만화는 만화로 봐야겠지만 말이죠...

  • 12.03.18 05:10

    딱 르브론 고딩때 경기보는것같네요. 애들사이에 어른혼자 있는느낌

  • 12.03.18 07:49

    어릴때 만화책볼때는 내용이 재밌으니까 멋모르고 봤는데
    지금와서 이렇게보니까 진짜 완전 사기네요 ㄷㄷㄷ

  • 12.03.18 08:51

    희대의 오타죠. 더블'팁' ㅋㅋㅋㅋ

  • 12.03.19 16:41

    파생효과가 엄청났죠

  • 12.03.18 08:52

    진작부터 보면서 많이 생각했지만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많이하죠 만화니깐 가능하겠지만...뭐만하면 바스켓카운트; 게다가 채치수가 블락했는데도 불구하고 넣는 장면은 브롱이라도 저렇게 깨끗이 성공 못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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