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따뜻한 커피를 내리고 버터를 섞어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먹는걸 참 좋아해요.
그리고 강아지 동영상을 보면서 행복해하구요. ㅎㅎ
예전에는 공허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해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하면서
그런 흥분된 감정에 대한 중독으로 제 삶을 채웠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나니...
음.. 이 흘러가는 시간을 뭘로 채워가면 좋을까???
처음에는 이런 공백의 정서, 시간이 너무 낯설었는데,
이제는 뭘로 채울까 두근거리네요. ㅎㅎ
물론 장기적인 목표도 생겼고요(상담)
뭔가 다른 분들의 소확행도 알고싶네요.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면 설거지 해놓고 창문 싹 열어놓고 하천에서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 옵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전에 컴퓨터로 이런저런 볼일을 봐요. 기분 좋은 시간이에요^^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산책을 할 때는 도심보다는 공원이 좋고요. 요즘엔 아파트 조경도 좋으니 아파트 산책도 좋습니다.
새소리에 귀기울이고, 멋진 색 배합을 가진 새와 나무들을 보거나, 새로 돋아나는 잎을 보거나, 구름과 풍경의 조화를 감탄하면서 산책하면 더욱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 좋아하는 잔잔한 음악을 골라 틀어놓고 감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거의 매일 강아지 영상 봐요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ㅎㅎㅎ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혼자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시간 보내면 행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