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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TMI주의) 치질 수술 이거 진짜 말못할 고통이네요 ㅋ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149 24.02.25 11: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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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25 11:47

    첫댓글 댓글 중---

    이게뭐야
    고생많으셨네요 ㅠ

    전 1달정도 전에 과음 후 급성 외치핵이 발생했는데
    클리앙 후기들 찾아보고 무서워서 수술안하고 버텼습니다 ㅎ

    지금은 치핵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작아져서 이전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어떤 의사가 유튜브에서 그러더군요
    치질수술은 생활이 불편해서 하는게 95%다. 병원가면 무조건 수술하라고만 하는데 안 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다

    저말믿고 불편함을 참고 버텼는데 잘 한것 같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
    치질말고 치열수술 받았는데 수술도 수술이지만 4주 이상 좌욕도 해야고 피고름 나와서 거즈를 항문에 붙여야 하는데 이게 출근했다가 집에 와서 저녁때만 하기엔 그렇고 회사 화장실에서도 해야 해서 그게 진짜 힘들더군요.
    항문질환은 정말 수술 후에도 삶의 질을 엄청 떨어트린다는 걸 경험해보고 알았습니다.

  • 작성자 24.02.25 11:49

    까망꼬망
    2,3년에 한번 좌욕 2,3일 하면 괜찮아지는 약한 치질기운 있는데 대장내시경 첨 받으면서 받기전에 뭔가 깔금하게 검사하는게 좋겠다 싶어 항문외과 갔는데 망할 의새놈이 손으로 막 쑤셔놓고선 오늘이라도 당장 수술해야 할 정도로 시급하다..이딴 개소리 하더군요. 뭔가 좀 이상해서 일단 약만 처방해달라했는데 약으로 해결할거 아니고 치질보단 항문 주위에 피딱지 앉은게 더 위험하다..이건 약으로 처리되는게 아니다 개소리했죠. 수술 안하고 3주 정도 도넛방석 달고 살았는데 그때 수술 안하길 천만다행이지...
    6년 지난 지금 완전 멀쩡합니다. 다른 병원 가봐도 이상 없다고 하구요...
    정말 돈독 올라 환자 죽든 말든 지 수술비 뽑으려고 하는 악질 의사들 정말 많죠. 그 개놈때문에 한달가까이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참고로 외삼촌 20년전 치질 수술했는데 아직도 영 불편하다 하십니다. 저도 그때 의사말 듣고 겁먹고 수술할까 했다 집에 통화후 외삼촌 이야기듣고 안한걸 정말 천운이라 생각하네요. 돌팔이도 돌팔이지만 정말 악질 사기꾼 의사들 너무나 많죠. 참고로 인천에서 치질수술로 유명한 병원 중 한곳입니다

    이딴게 우리나라 의사들 수준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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