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을 소재로 한 토탈워 스타일 게임입니다.
큰틀은 남북전쟁을 따라갑니다.
큰 전투와 거기에 딸린 마이너 전투가 있습니다.
큰 전투는 그 안에 세부적으로 챕터가 갈립니다..(진행상황에 따라 다 안해도 됩니다.)
마이너 전투는 단일챕터 하나입니다.패스해도 되지만, 이기면 큰 전투할 때 적군에게 불리한 영향(병력다운, 무기저하)을 주기 떄문에 될수 있음
하면 좋습니다.
큰전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1차불런전투
샤일로전투
게일즈 밀 전투
멜번힐 전투
2차 불런 전투
앤티텀 전투
프레데릭스버스그 전투
스톤스강 전투
챈슬러스빌 전투
게티즈버그전투
차카모가 전투
콜드 하버 전투
리치먼드 전투(북군전용) 워싱턴전투(남군 전용)
부대구성화면입니다.
여단-사단-군단 순으로 구성되고, 최대 5군단-4사단-6여단까지 꾸릴수 있습니다.
병과는 크게 네개인데
보병, 산병, 포병, 기병입니다.
보병은 저시기 전열보병이고, 가장 주력이 되는 보병들입니다.
산병들은 샤프슈터 같은 느낌인데, 정찰 및 저격 위주로 갑니다. 은엄폐가 많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쓰기가 어렵던...
포병은 말그대로 포병들입니다..
기병들은 무기에 따라 충격기병이냐 용기병이냐로 갈립니다.. 전투용으론 신통치 않습니다.. 너무 약합니다. 단지 후방 습격이나 보급마차 습격용으로 말곤 쓸데가 없습니다.
조병창인데 여기에서 무기를 구매해서 병사들에게 쥐여줄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나무위키를 참조.
장교진들을 채용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승리혹은 무승부시에 주어지는 포인트를 가지고 꾸릴수 있는 스탯입니다.
자세한 건 나무위키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남북전쟁을 온전하게 체험할수 있다가 장점입니다.
단점
1.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특히 튜토리얼 같은 경우 웬만한 겜들은 초중반? 레벨 수준의 난이도이고, 지면 겜오버 당합니다.
북부는 그래도 힘들긴 하지만 해볼만한데, 남부는 솔직히 하면 할수록 무리수가 남발됩니다...
남부는 보통 난이도로도 ㅅㅂ ㅅㅂ 거리면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 겜은 전투가 경험치 받고 부대를 증강 및 꾸려나가기 떄문에, 병력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만....
남부군은 미션을 해보면 쉽지 않습니다..
2. 특정 부대에 공격 명령을 내리는데, 그 부대가 잠시라도 사라지면 명령이 풀립니다. 즉 가서 총질하고 있어야 할 부대가
안가서 식겁합니다.
3. 전투 시작시에 어느부대가 어느 시점에 나오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한 사단에 포병 몰빵, 산병몰빵, 기병 몰빵은 지양해야...
진행상황
북군은 보통 난이도로 깨봤지만.(이것도 콜드하버에서 현타와서 재시작후 깼습니다..)
남군은 차카모가에서 현타왔습니다..
북군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토나옵니다.
그리고 챈슬러스빌이나 게티즈버그 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안 끝내면 진짜 꼬라박힙니다.
첫댓글 유로파 전투가 이런 느낌으로 FM 게임 처럼 구경 및 진행이 가능해도 잼날 것 같은데.....
빅토리아-요런걸 합친거 바랍니다ㅠ
보다가 답답해서 ㅅㅂ 내가 답답해서 지휘한다 하실지도 ㅎㅎㅎ
1 동의 합니다. 튜토리얼 부터 빡겜 시작...
2. 그거 공격 명령의 경우 그럴텐데, 적부대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그럽니다. 그러니 그냥 진격명령 내리세요.
상황봐서 이길거 같으면 총검, 아니면 사격전 대치 하시면 됩니다.
3번은 진짜 제작진이 시간에 따른 지원군을 표현하려는거 같은데, 그냥 불편한 시스템이 되버렸내요.
북군 숫자가 많은거 고~~증 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고증답게 전쟁이 장기화 될수록 총력전(물량),참호전이 나와서
전술의 묘미가 사라져 현타오게 하는게 아쉽긴합니다.
2번의 문제는 남군일 떄 문제입니다. 북부일때는 그래도 방어전이 많고, 그리고 물량이 받쳐줍니다. 버틸수 있는 힘이 있어요
남군은 공격전일떄 너무 많은데다, 몇몇 전투는 역사적으로 가면 걍 꼬라박... 왜 꺼라위키나 국방티비에서 방영하는 역전다방에서 로버트 리에 대해서 남군 일부 장군들이 의문을 품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던게, 그게 대해서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북군 숫자 많은 거 고증인거는 알지만, 겪어보니까 욕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
@위대한 커플당 북군 숫자 많은 거 고증이라는 이름의 게임 스케일링 시스템 때문입니다.
유저 병력수가 많으면 북군도 고증을 넘어 병력이 많아진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대령(쉬움) 난이도 하면 초중반 부터 10만, 중반엔 아에 20만 격돌하는 웃지못할 참상이 벌어집니다. ㅎㅎㅎ
@시카고피자 그 시스템에 대해서 대충 꺼라위키를 통해서 알지만 겪어보니 차원이 다르긴 하군요
남부로 전부이기면 남부연방이 미국통일해요?
엔딩을 못 받읍니다
켐페인이 역사적 전투(+곁가지 전투)를 따라하는지라, 마지막에 IF시나리오(남군의 워싱턴 진격)만 빼면 엔딩이랄게 없습니다.
그냥 플레이어 전적 보여주고, 훈장 보여주고, 퇴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