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입구 들어서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조그마한 방에서 이름표 달고 대기합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문 열면
화장실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면접가면 화장실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돈좀 있는 회사면 냄새도 안나고, 더럽지 않게
관리하는거 같아서요 일단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면접 시작했습니다. 저와 여자 두분이 같이 들어갔고, 면접관은 총 4분이셨습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분이 UC사업부 이사님이 셨구요. 개인적으로 잡코리아 보고 연락 주셨는데, 아시는 척 해주시더군요.
각자 자기소개를 신입이니 학창시절의 프로젝트 위주로 하라고 하셨지만, 3명 다 그냥 준비한대로 자기소개한거 같네요.
그리고 나서 각자 프로젝트 한거 있으면 이야기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NET기반의 웹 프로젝트를 한거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듯... 프로젝트 한거 없으시면 아마 면접 내내 벙어리가 되실수도...)
저는 .NET 기반의 프로젝트와 JAVA 기반의 프로젝트 둘다 이야기 했지만, 질문은 .NET 쪽으로만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NET 사용하는 회사라서 그런듯
일단 제가 받은 질문은 90% 기술적인 질문이었고요``; (공)은 공통 질문이구요 (사)는 개인질문입니다.
10%는 졸업한지 오래됐는데 지금까지 지원한 회사에서 왜 떨어진거 같냐? (사)
라디오 스타 보시죠? OOO씨에게 프로그래밍이란?(순발력을 볼려고 하신듯) (사)
다른 분들에겐 조금씩 다르게 ㅁㅁㅁ씨에게 빅뱅이란?(빅뱅 좋아하는 다른 지원자에게)
1. 프로젝트 하면서 사용한 .net 프레임워크 버전과 .net 프레임워크 2.0과 3.0의 차이점??
wpf, wcf ,wf, cardspace등 몇가지가 있는데
제 답변은 차이점은 크게 3가지가 있고 wpf와.. 두가지가 생각이 안난다고 했더니 추가 질문은 없었습니다.
2. 표준개발이 머냐?? (공) 답변 끝나고 답답하셨는지 이사님이 직접 설명해주심
3.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지원분야에 대한 장점? (공)
4. 질문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generic과 arraylist, 배열의 차이점과 왜 사용하는지를 묻는 유도질문 (사 -> 공)
5. DataSet과 DataReader의 정의와 차이점 묻는 질문 (사 ->공)
6. DB는 어느정도 할 줄 아느냐? (사)
기억 나는건 이 정도네요. 아~ 고속버스만 8시간 탔더니 피곤하네영 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지원자 분들 다 이쁘시더군요.. 얼굴 보고 뽑으시는거 같았음
첫댓글 여기 웅진 계열사였어요???그런줄은 몰랐네요ㅡㅡ;;;나름 큰 회사에 지원했었군요....헐~~~~~근데 닷넷했던 경험으로 뽑는건 아닌거 같아요 저랑 같이 면접 보신분은 닷넷하셔서 닷넷 질문 받고 저는 자바해서 자바 질문 받고 머 그렇드라고요 언어에 별로 개의치 않는듯ㅋ~~~~
헉 이거 언제 발표났어요? 난줄도 몰랐네 ㅡㅡ;;
서류발표요? 합격자분들한테는 전화연락도 갔었는데;;;
만 3년 채우고 퇴사 했습니다. 제가 적은 글 다시 보니 왜 기를 쓰고 들어가려고 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