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 💜 💏 💙 💚 😍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것.
그 마음이 어느 것보다도 기분을 좋게 했다.
우스개 말로 요즘 아파트 이름이
어려운 영어로 돼 있는 게 시어머니가 못찾아오게? 그랬다는 말이 있다.
설마 그러랴 만은 아주 헛말은 아닌 듯한 생각도 든다.
결혼한 아들네 집에 가는 일. 김치를
담가서도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오는 것이 현명한 시어머니라는 말은
누가 만든 말일까?
그런데 엄마가 오실때 그저 자연스럽게
엄마 사는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처럼
그렇게 오라고 만든 두 아들네 집
비밀번호.
그것만 생각하면 가지 않아도 든든하고
편하다.
그 건 아들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 며느리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
출처 ㅡ행복이 전염되는 집
첫댓글 자식들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모습이 감동
스럽네요~~
글 잘 읽고 쉬어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메~~
오늘도 댓글
일뜽으로
달아주신
에스페로님
고맙습니다
항상웃고 즐겁게 보내셔요
여긴 목욜 아침
4시46분입니다
보기드문 흐뭇한 예기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솨합니다 😂
행복하세요
부모님의 마음은 언제나 자식을사랑하는것은
변함이없지요.감사사합니다.^^^
고맙꾸만요
댓글~♤♤
항상웃고 즐겁게 보내셔요
아파트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어 어려워 못찾는 다는 시부모들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지요
지금은 시부모들도 가방끈이 짧은 사람 찾기
힘들답니다
좋은 글 마음에 새겨 갑니다~
안녕하세요
자두나무님 ~^^
댓글 고맙꾸만요
항상웃고 즐겁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