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재보선>서울시장 선거 투표율 40% 넘을 듯 |
- 서울지역 선거 꾸준히 2%포인트 대의 상승세 보여 |
유한나 기자, 2011-10-26 오후 04:02:23 |
10.26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의 투표율이 4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4시 서울지역 선거 투표율은 34.7%이다. 서울지역 선거 투표율을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11시 이후로 한시간당 2~3%포인트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표종료시간(오후 8시)을 4시간 앞두고 있어 현재에서 8%포인트~12%포인트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이 퇴근시간을 앞두고 투표소에 몰릴 것으로 보여 투표시간이 늦었음에도 서울 선거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 부산 지역 선거 투표율은 22.7%를 기록했고, 대구 지역 소계 투표율은 14.4%를 기록했다.
이날 부산 동구청장 선거의 투표율은 30.7%로 나타났다. 대구 서구청장 선거 투표율은 15.3%이며, 강원 인제군수 선거 투표율은 49.4%다. 충남 서산시장 선거의 투표율은 28.9%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전북 순창시장 선거로 이날 오후 4시 61.8%를 기록했다. 전북 남원시장 선거는 44.3%다. 경남 함양군수 선거는 57.6%며, 경북 울릉군수 선거는 62%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 계열인 미래연합 후보가 동시 출마한 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31.4%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한 강원 지역 선거 전체 투표율은 47.3%이며, 충북 지역은 31.9%다. 경북 지역은 31.4%이며 경남 지역은 4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충남 지역은 26.5%, 전북은 34.1%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