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되는 민간요법들 식초는 잘못하면 무좀에 독이 될수도 있어요 심한 염증과 함께 2차 세균감염으로 증세가 악화될수 있고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이후 피부가 더 상하게 되어 곰팡이 감염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심할 경우 피부가 부식되는 궤양이나 발가락 사이가 붓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잘못된 정보는 아니지만..... 잘못 사용하면 안좋다는 말이예요 그 밖에 조심해야할 민간요법이... 아토피 아토피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것이 더 좋아요 사람들은 소금이 소염의 역할을 해서 아토피에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염도가 높아서 건조증을 심하게 하거나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2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요. 특히 오염된 바다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각종 미생물이나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 건강을 해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화상을 입었을때 된장이나 치약등을 바르는데요. 이는 화상 부위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잘못하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어요 탈모 탈모를 겪으면 흔히 머리빗으로 두피를 두드려서 마사지를 하는데요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들어요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호흡을 방해할 수 있어요. 또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를 파괴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 부기와 염증 없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온찜질을 하고 부으면서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냉찜질이 좋아요 통증이 있을 때는 온찜질과 냉찜질을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따뜻한게 좋은줄 알고 온찜질만 선호해요 하지만 온찜질은 잘못하면 염증을 악화시키고, 화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치아미백 레몬, 바나나 껍질, 상추 등으로 치아를 문지르면 산때문에 부식효과가 일어나서 치아가 하얗게 되죠 하지만 이것은 치아 깊숙한 곳까지 하얗게 변하는 치아 미백과는 달라요. 하지만 과도하게 마사지를 하면 치아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 미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좋지 않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 다이알비누는 여드름에 효과 만점이다! 세척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피지 제거를 잘 하므로 여드름에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세안을 하루 2~3회 정도 하는 것은 좋으나, 어떤 비누든 5회 이상 한다면 오히려 여드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피부세균(코리네박티레움)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 여드름의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죽염 마사지를 열심히 하면 피지가 싹 빠진다!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피부과에 오는 환자 중에는 죽염으로 인한 접촉피부염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다. ◎ 백반물로 세수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 세숫물에 백반을 한 숟가락 넣어 녹인 뒤 세수를 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고 한다. 그러나, 여드름균은 그렇게 해서 죽지 않는다. 오히려 백반물로 인한 피부 자극이 우려된다 ◎ 햇빛에 살균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 햇빛을 받으면 좋다고 여드름을 햇빛에 노출시키기도 한다. 결과는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각질만 더욱 딱딱해지게 되고, 딱딱한 각질이 모공을 막게 되어 여드름이 악화된다 ◎ 밴드에이드를 붙이고 다닌다! 거즈에 살균 성분이 들어 있어 여드름에 잡균이 꾀는 걸 막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밴드를 붙인 부분에는 접촉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모공이 막혀 피지가 쌓이게 되면서 염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 천연스킨을 만들어 바른다! 여드름에 좋다는 스킨은 소주 한병에 글리세린 한 숟가락을 넣고 녹차나 레몬, 감초 등등의 천연재료를 넣기도 한다. 하지만 소주 때문에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는 있다. ◎ 시도 때도 없이 알코올로 닦는다! 소독과 피지 제거를 목적으로 알코올을 이용한다. 피부 자극을 주려고 작정한 듯하다. ◎ 숯팩을 한다! 숯은 더러운 물질을 걸러 주고 기름기를 확 빼 주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불고기와 피부의 공통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재료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걸 얼굴에 바른다는건 좀 무리가 있다. 한마디로 접촉피부염이 우려된다. ◎ 석고 팩을 한다! 실제로 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에서 관리 치료 중에 석고 팩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관리 단계 중의 한 과정일 뿐이고 석고팩 한가지만으로 여드름을 잡기는 무리다. ◎ 여드름 패치를 이용한다! 밤에 붙여 놓고 아침에 떼어내는 여드름 패치,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화이트헤드에는 별 효과가 없다, 패치가 효과를 보는건 블랙헤드 정도이다. '악마가 출몰하는 세상' [시골의사 박경철의 먹을거리 이야기③] 직관에 의한 민간요법이 우리 삶 지배하는 경우 많아
"칼 세이건(Carl Sagan)은 미신이나 예언, 맹신이 지배하는 사회를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이라 정의했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이같이 칼 세이건의 정의를 든 이유는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직관적인 민간요법이나 무차별적 맹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박경철 원장은 SBS<백세 건강 스페셜> 9일 방송분에서 "직관에 의한 (잘못된)민간요법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박 원장의 기본 견해는 "일상적으로 먹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는 영양제의 필요성에 대해 "아무리 영양소를 두루 먹어도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면서도 "편식을 하다보면 (영양소가)하나 정도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보충하려고)예컨대,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폭탄'을 던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 A,D,E,K를 다량 복용하면 과 비타민 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간 요법으로 자주 인용되는 식품들 중에 '넘치면 곤란한' 것들이 많다. 박 원장은 이에 대해 "호랑이 힘이 세다고 그 뼈를 고아먹는 다거나,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고 검정콩이나 검정깨를 먹거나 하는 잘못된 상식들이 많다"고 짚었다.
특히 그는 골절을 당한 사람이 뼈를 고아먹는 행위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즉, "뼈 부러진 사람들 이 곰탕을 종종 먹는데, 이는 인체에 오히려 해롭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뼈를 삶으면 인이 나온다. 인은 칼슘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곰탕과 설렁탕 은 그 자체가 가진 영양분 때문에 가끔식 먹는 것 좋은데, 예를 들어 '나이드신 노인이 넘어져서 석달 곰탕 먹으면' 오히려 뼈에 구멍이 뚫리게 되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발효 음식의 이면에 대해서도 그는 경고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된장이나 김치 등의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발효 음식 특유의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자칫 신체에 지나치게 염분을 축적할 수 있다. 염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나이트리트(Nitrite)라는 발암 물질로 변한다. 때문에 박 원장은 "염분을 과다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며 "발효 식품이 '무조건 좋다'는 게 아니라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경철 원장은 물 섭취 빈도에 대한 최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물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여러 의견이 검증돼가는 과정"이라며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뇌가 신호를 보내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뇌의 '경보'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댜량 섭취하면 세포 부종이 일어날 수 있다"며 "콩팥이 수분을 배출하지만, 콩팥도 임계치가 있어 자칫 뇌세포에 부종이 생길 경우 '물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또 "'물이 간이나 피를 씻어낸다'는 설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됐다"고 일축했다.
잘못된 민간요법은 무엇이 있을까?
① 쥐가 나면 코에 침 바르기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일시적으로 침 마르길 기다리는 동안 쥐가 풀리는 거죠..ㅋ
② 생선 가시 걸리면 날계란 먹기 어떤 사람들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잘못하다가 상처가 덧 날 수도 있습니다.
③ 무릎이나 손 다쳐서 까지면 호~하고 부는거 상처 낫을 때, 그대로 두다가 씻는게 좋지 호~ 부는 것은 아무 소용 없답니다.
④ 잇몸 다쳤을 때, 소금으로 문지르기 양치 할 때도, 소금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확실히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또, 잇몸 다쳤을 때, 소금으로 문지르는 것도 소용이 없고 약국가서 그냥 약하나 구해서 바르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⑤ 벌에 쏘이면 술을 바르는데.. 확실히 벌에 쏘이면 알코올을 묻히면 좀 더 나아요. 그런데 술을 바르는 것은 알코올 농도가 낮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⑥ 주사 맞기 전에 알코올 솜을 묻히는데.. 이것은 그냥 차갑게 해서 아픔을 덜 주게 하는 것이고, 맞고 나서 피를 닦는데만 사용하지, 다른 곳에는 아무 사용도 하지 않습니다.
⑦ 내 생각 민간요법은 의학에 관련되기 보다는 심리에 관련있는 것 같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자신의 심리를 좀 더 안정시키는 거죠.
상처에 된장바르기 벌 쏘인데 된장바르기 화상에 된장바르기 감기에 고추가루 탄 소주마시기 허리아플때 애들한테 밟으라고 하기 관절염이든 삐어서 붓든 어쨌든..무조건 온찜질하는거 목에 생선가시 걸렸을때 그 생선 몸통뼈 머리에 올려놓기
피부관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나 잘못된 민간요법
Myth 1: 자전거를 타러 강변으로 나가는데, 팔다리에까지 선스크린은 바르는 건 귀찮다. 대신 긴팔 옷을 입고 나가면 되겠지?
선스크린을 대신하려면, 덧입은 옷의 자외선차단지수가 45정도쯤 되어야 가능한 얘기다. 얇고 가벼운 흰 셔츠나 점퍼의 자외선차단지수는 겨우 5 정도.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등산용으로 나온 자외선 차단용 의류를 구입하거나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골고루 선스크린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Myth 2: 해변에서도 커다란 비치파라솔 그늘 아래에 누워만 있으면, 그다지 피부가 타지는 않겠지?
물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은 과도한 선탠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오전 10시~ 오후 2시 사이 태양빛이 가장 강할 때에는 그늘을 찾아다니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단순히 양산 아래 숨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태양빛은 모래와 수면, 콘크리트 등에 반사되어 우리 피부로 날아든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지수가 최소 15, 최대 45정도인 선스크린은 그늘 아래 있더라도 필수 준비물이다.
Myth 3: 아무래도, 태양및에 직접 피부를 노출하는 것보다는 인공태닝이 안전하지 않겠어?
NO, NO, NO! 많은 여성들이 인공태닝은 조절이 가능하니 선번을 막을 수 있어 자연태닝보다 안전할 것이라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공태닝에 사용되는 강한 UVA 광선은 자연상태에서 선번을 유발하는 UVB 광선보다 훨씬 위험하다. 인공태닝이 태양광선보다 더욱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들 1. 여드름은 짜야 한다? 여드름은 짜주지 않으면 모공 속의 피지가 고여 여드름이 더 심해지죠. 특히 화이트헤드(폐쇄면포), 블랙헤드(개방면포)는 짜지 않고는 잘 치료되지 않구요. 따라서 여드름은 짜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더러운 손으로 짜게 되면 여드름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켜요. 염증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함몰흉터 같은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휴유증을 남길 수 있어요ㅠㅜ 이런 경우는 짜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고기,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여드름은 피부에 피지가 많은 사람에게 잘 생겨요. 그렇다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답니다. 피부에서 피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은 피지선이 담당하는데,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은 섭취한 지방의 양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더라도 여드름엔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당^^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여드름이 악화되는 느낌이 있다면 피하는 것도 좋겠지요?)
3. 생리가 불규칙하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드름이 심한 정도와 불규칙한 생리주기와는 엄밀하게는 상관이 없답니다. 불규칙한 생리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생리를 불규칙하게 만드는 신체리듬의 변화, 스트레스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거니까요^^ 4. 카페인은 유죄? 여드름에 커피는 안 좋다고 하죠? 하지만 카페인 자체는 아무런 영향을 안 미친다는 거, 알고 계세요? 커피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밤샘을 했다면 모르지만 일반인들과 똑같이 마시면 문제될 건 없답니다^^ 커피마니아 분들, 안심하세요~
5. 자주 씻으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여드름은 피부의 표면으로 배출된 피지 때문이 아니라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모낭에 고여 생기게 되는 거예요. 즉 이미 모공을 통해 밖으로 나온 피지는 여드름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씻어서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은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죠. 자,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씻어줘야 하느냐~ 하면,,, 따뜻한 물로 하루 2회 정도 씻는 것이 적당하구요, 여드름 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고 약산성인 여드름 비누가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6. 여드름은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 이 얘기도 많이 듣는 소리죠? 점 되니까 빨리 짜라고ㅎㅎㅎ 자고로 이 ‘점’이라고 하는 것은, 점세포로 이루어진 거거든요. 그러니 당근 여드름과는 무관하죠. 블랙헤드와 점이 비슷하게 보여서 이런 잘못된 믿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짜지 않는다고 해서 여드름이 점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당^^ 오히려 잘못 짜서 염증이 심하게 생기면 염증 후 ‘과색소침착’이라고 해서, 여드름 자리가 거무스름하게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7. 위와 장이 나빠서 변비가 걸리고 여드름이 난다? 변비나 속쓰림, 위장장애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예요.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분비 불균형 상태가 되어 여드름 및 변비, 위장장애가 동시에 발생할 뿐이죠. 소화기관의 이상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조절하고 변비를 치료한다고 해서 여드름이 치료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8. 여드름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 로아큐탄은 비타민A 합성 유도체로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모낭의 비정상적인 각질화를 정상화시키고 여드름 균에 대한 항염작용을 하는 치료제인데요, 여성의 경우… 약을 복용하는 중에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는 동안과 약을 끊고 1달까지는 피임이 필수적이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cf.이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고 하는 속설도 있는데요,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잘못된 생각이에요^^;; 이 약을 먹을 경우 피지가 줄고, 입술이 트는 부작용 때문에 무척 독할 것이라 여기는 거죠~)
9. 넓어진 모공은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다? 여드름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절대’란 말은 무셔 무셔~ ^^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면서 크리스털 필링, 다이아몬드 필링, 아미노필링, 쿨터치 또는 제오레이저, 해초박피, 레이저박피, 도트필링(부분 화학박피)같은 치료를 반복해서 병행하면 많이 줄어드는 것을 관찰하실 수 있을 거예요~^^ 부디 희망을 가지시기를…! (넓어진 모공 치료를 멈추게 되면 줄어든 상태에서 다시 서서히 모공이 넓어질 수 있게 돼요. 따라서 꾸준한 모공관리가 필요하답니다^^)
10. 여드름은 지성피부의 사람에게만 생긴다? 확실히 지성인 사람에서 많이 생기기는 하죠. 지성 피부라 해서 모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중성이나 건성 피부라 해서 여드름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리 피지가 많이 분비되더라도 모공이 넓어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면 여드름이 생기지 않아요. 피지가 적지만 모공이 각질로 막혀 있거나 사춘기 때처럼 모공의 발달이 덜 되어 좁아져 있는 경우, 모공 주위에 여드름균이 많이 살고 있는 경우에는 여드름이 생길 수밖에 없죠.
11. 여드름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이 좋다? 무조건 순한 화장품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순한 화장품보다는 기름 성분이 적은 지성용 화장품이나 오일프리(oil-free)인 제품이 좋죠,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피지를 녹이고 소독효과를 줄 수 있는 화장품이 좋구요.
12. 여드름은 치료해도 자꾸 재발하니까 치료할 필요가 없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첫 번째 이유는 여드름이 후유증인 흉터와 색소침착, 그리고 홍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지금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깨끗한 인상을 갖기 위해서죠. 밝은 인상,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잘못된 민간요법…탈모 더 나빠질 수도 쌀쌀한 기온과 함께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남성형 탈모는 잘못된 처방이 되레 악화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얼마 전부터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부쩍 빠지기 시작한 우 모 씨.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말미암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두피 보호용 샴푸 등을 사용해봤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보니 남성형 탈모 초기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우 모 씨 / 서울 송파구 풍납동 -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사람들이 머리를 숙이면 머릿속이 비쳐 보인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같아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이처럼 일시적인 탈모로 생각해 내버려두거나, 비의학적인 제품만을 사용하다 탈모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남성 가운데 탈모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남성은 10명 중 불과 2명. 반면 탈모에 좋다는 샴푸나 발모제 등 비의 약품을 사용하는 남성은 10명 가운데 무려 6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의학적인 제품을 잘못 사용할 때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서구일 / 피부과 전문의 - "효과가 검증된 발모제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바르는 것이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마사지나 두드리고 그런 민간요법을 많이들 원하시는데 그런 것들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 이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도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1.게장과 꿀을 같이 먹으면 사망한다 (X) 게의 속성은 성질이 차고 서늘하며 맛은 짜며 독이 있읍니다. 가슴의 열과 비장과 위장를 다스리며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며 옻독을 다스리고 산후의 복통과 어혈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게발의 끝을 먹으면 풍기(風氣)가 들어 몸이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으며, 큰 게는 열기를 풀고 작은 게는 구토, 설사를 하게 되며, 게의 발 크기가 다르면 모두 독이 있다고 합니다. 게가 약간의 독이 있는데 너무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비위를 손상시키는 데다가 꿀을 먹으면 손상된 비위가 더욱 체하게 되어 거북하게 됩니다. 게의 독을 푸는데는 연뿌리 즙이나 오이, 마늘 즙을 먹거나 깻잎을 먹는데 이것을 게장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식이라고 해서 독이 없다는 생각만으로 한 가지를 너무 많이 먹든지 그냥 들은 상식만으로 인식 한다면 오히려 더 해로울 수가 있으니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2.감기에 고춧가루가 좋다 ? 고추의 매운 맛이 강한 자극제로 발한(發汗)작용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땀을 배출하여 어느 정도 겨울철의 찬바람으로 인한 감기에는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하게 고추를 복용하면 고추의 맵고 뜨거운 성질로 인해 위장의 손상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적당히 땀이 날 수 있도록 하는 정도만 고춧가루를 음식에 뿌려서 먹는 정도로 해야 합니다 3.몸보신에는 흑염소가 제일이다 염소고기는 성질이 열이 아주 많고 맛이 달며 독은 없으니 허약하고 과로를 치료하며 차고 냉한 체질에 적당하며 기를 돕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소아에 경기를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는 몰라도 열병을 앓고 난 후에는 먹지를 못하는데 이유는 염소가 매우 열이 많아서 오히려 열을 조장할 수 있으며, 학질 환자가 염소고기를 먹으면 발열하고 지쳐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염소는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수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체질을 생각하지 않고 임의로 음식을 먹는다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이 되는 민간요법들 식초는 잘못하면 무좀에 독이 될수도 있어요 심한 염증과 함께 2차 세균감염으로 증세가 악화될수 있고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이후 피부가 더 상하게 되어 곰팡이 감염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심할 경우 피부가 부식되는 궤양이나 발가락 사이가 붓는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잘못된 정보는 아니지만..... 잘못 사용하면 안좋다는 말이예요 그 밖에 조심해야할 민간요법이... 아토피 아토피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것이 더 좋아요 사람들은 소금이 소염의 역할을 해서 아토피에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염도가 높아서 건조증을 심하게 하거나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2차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요. 특히 오염된 바다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각종 미생물이나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 건강을 해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화상을 입었을때 된장이나 치약등을 바르는데요. 이는 화상 부위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잘못하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할 수 있어요 탈모 탈모를 겪으면 흔히 머리빗으로 두피를 두드려서 마사지를 하는데요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들어요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호흡을 방해할 수 있어요. 또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를 파괴하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통증 부기와 염증 없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온찜질을 하고 부으면서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냉찜질이 좋아요 통증이 있을 때는 온찜질과 냉찜질을 상태와 증상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따뜻한게 좋은줄 알고 온찜질만 선호해요 하지만 온찜질은 잘못하면 염증을 악화시키고, 화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치아미백 레몬, 바나나 껍질, 상추 등으로 치아를 문지르면 산때문에 부식효과가 일어나서 치아가 하얗게 되죠 하지만 이것은 치아 깊숙한 곳까지 하얗게 변하는 치아 미백과는 달라요. 하지만 과도하게 마사지를 하면 치아마모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과산화수소를 이용하여 치아 미백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좋지 않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 다이알비누는 여드름에 효과 만점이다! 세척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피지 제거를 잘 하므로 여드름에도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세안을 하루 2~3회 정도 하는 것은 좋으나, 어떤 비누든 5회 이상 한다면 오히려 여드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비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피부세균(코리네박티레움)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 여드름의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죽염 마사지를 열심히 하면 피지가 싹 빠진다!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피부과에 오는 환자 중에는 죽염으로 인한 접촉피부염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다. ◎ 백반물로 세수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 세숫물에 백반을 한 숟가락 넣어 녹인 뒤 세수를 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고 한다. 그러나, 여드름균은 그렇게 해서 죽지 않는다. 오히려 백반물로 인한 피부 자극이 우려된다 ◎ 햇빛에 살균하면 여드름균이 죽는다? 햇빛을 받으면 좋다고 여드름을 햇빛에 노출시키기도 한다. 결과는 피부가 수분을 빼앗겨 각질만 더욱 딱딱해지게 되고, 딱딱한 각질이 모공을 막게 되어 여드름이 악화된다 ◎ 밴드에이드를 붙이고 다닌다! 거즈에 살균 성분이 들어 있어 여드름에 잡균이 꾀는 걸 막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밴드를 붙인 부분에는 접촉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모공이 막혀 피지가 쌓이게 되면서 염증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 천연스킨을 만들어 바른다! 여드름에 좋다는 스킨은 소주 한병에 글리세린 한 숟가락을 넣고 녹차나 레몬, 감초 등등의 천연재료를 넣기도 한다. 하지만 소주 때문에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는 있다. ◎ 시도 때도 없이 알코올로 닦는다! 소독과 피지 제거를 목적으로 알코올을 이용한다. 피부 자극을 주려고 작정한 듯하다. ◎ 숯팩을 한다! 숯은 더러운 물질을 걸러 주고 기름기를 확 빼 주기 때문에 좋다고 한다. 불고기와 피부의 공통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재료의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걸 얼굴에 바른다는건 좀 무리가 있다. 한마디로 접촉피부염이 우려된다. ◎ 석고 팩을 한다! 실제로 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에서 관리 치료 중에 석고 팩을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여러가지 관리 단계 중의 한 과정일 뿐이고 석고팩 한가지만으로 여드름을 잡기는 무리다. ◎ 여드름 패치를 이용한다! 밤에 붙여 놓고 아침에 떼어내는 여드름 패치, 단단하게 뭉쳐져 있는 화이트헤드에는 별 효과가 없다, 패치가 효과를 보는건 블랙헤드 정도이다. '악마가 출몰하는 세상' [시골의사 박경철의 먹을거리 이야기③] 직관에 의한 민간요법이 우리 삶 지배하는 경우 많아
"칼 세이건(Carl Sagan)은 미신이나 예언, 맹신이 지배하는 사회를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Haunted World)'이라 정의했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이같이 칼 세이건의 정의를 든 이유는 최근 '먹을거리'에 대한 직관적인 민간요법이나 무차별적 맹신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고 있기 때문이다. 박경철 원장은 SBS<백세 건강 스페셜> 9일 방송분에서 "직관에 의한 (잘못된)민간요법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박 원장의 기본 견해는 "일상적으로 먹는 게 좋다"는 것이다. 그는 영양제의 필요성에 대해 "아무리 영양소를 두루 먹어도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면서도 "편식을 하다보면 (영양소가)하나 정도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보충하려고)예컨대,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폭탄'을 던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지용성비타민인 비타민 A,D,E,K를 다량 복용하면 과 비타민 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간 요법으로 자주 인용되는 식품들 중에 '넘치면 곤란한' 것들이 많다. 박 원장은 이에 대해 "호랑이 힘이 세다고 그 뼈를 고아먹는 다거나, 머리카락을 나게 한다고 검정콩이나 검정깨를 먹거나 하는 잘못된 상식들이 많다"고 짚었다.
특히 그는 골절을 당한 사람이 뼈를 고아먹는 행위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즉, "뼈 부러진 사람들 이 곰탕을 종종 먹는데, 이는 인체에 오히려 해롭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뼈를 삶으면 인이 나온다. 인은 칼슘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곰탕과 설렁탕 은 그 자체가 가진 영양분 때문에 가끔식 먹는 것 좋은데, 예를 들어 '나이드신 노인이 넘어져서 석달 곰탕 먹으면' 오히려 뼈에 구멍이 뚫리게 되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발효 음식의 이면에 대해서도 그는 경고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된장이나 김치 등의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발효 음식 특유의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자칫 신체에 지나치게 염분을 축적할 수 있다. 염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나이트리트(Nitrite)라는 발암 물질로 변한다. 때문에 박 원장은 "염분을 과다섭취하면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위암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며 "발효 식품이 '무조건 좋다'는 게 아니라 균형있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경철 원장은 물 섭취 빈도에 대한 최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물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여러 의견이 검증돼가는 과정"이라며 "체내에 물이 부족하면 뇌가 신호를 보내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뇌의 '경보'가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댜량 섭취하면 세포 부종이 일어날 수 있다"며 "콩팥이 수분을 배출하지만, 콩팥도 임계치가 있어 자칫 뇌세포에 부종이 생길 경우 '물 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박 원장은 또 "'물이 간이나 피를 씻어낸다'는 설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됐다"고 일축했다.
잘못된 민간요법은 무엇이 있을까?
① 쥐가 나면 코에 침 바르기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일시적으로 침 마르길 기다리는 동안 쥐가 풀리는 거죠..ㅋ
② 생선 가시 걸리면 날계란 먹기 어떤 사람들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잘못하다가 상처가 덧 날 수도 있습니다.
③ 무릎이나 손 다쳐서 까지면 호~하고 부는거 상처 낫을 때, 그대로 두다가 씻는게 좋지 호~ 부는 것은 아무 소용 없답니다.
④ 잇몸 다쳤을 때, 소금으로 문지르기 양치 할 때도, 소금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확실히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또, 잇몸 다쳤을 때, 소금으로 문지르는 것도 소용이 없고 약국가서 그냥 약하나 구해서 바르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⑤ 벌에 쏘이면 술을 바르는데.. 확실히 벌에 쏘이면 알코올을 묻히면 좀 더 나아요. 그런데 술을 바르는 것은 알코올 농도가 낮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
⑥ 주사 맞기 전에 알코올 솜을 묻히는데.. 이것은 그냥 차갑게 해서 아픔을 덜 주게 하는 것이고, 맞고 나서 피를 닦는데만 사용하지, 다른 곳에는 아무 사용도 하지 않습니다.
⑦ 내 생각 민간요법은 의학에 관련되기 보다는 심리에 관련있는 것 같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자신의 심리를 좀 더 안정시키는 거죠.
상처에 된장바르기 벌 쏘인데 된장바르기 화상에 된장바르기 감기에 고추가루 탄 소주마시기 허리아플때 애들한테 밟으라고 하기 관절염이든 삐어서 붓든 어쨌든..무조건 온찜질하는거 목에 생선가시 걸렸을때 그 생선 몸통뼈 머리에 올려놓기
피부관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이나 잘못된 민간요법
Myth 1: 자전거를 타러 강변으로 나가는데, 팔다리에까지 선스크린은 바르는 건 귀찮다. 대신 긴팔 옷을 입고 나가면 되겠지?
선스크린을 대신하려면, 덧입은 옷의 자외선차단지수가 45정도쯤 되어야 가능한 얘기다. 얇고 가벼운 흰 셔츠나 점퍼의 자외선차단지수는 겨우 5 정도.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등산용으로 나온 자외선 차단용 의류를 구입하거나 팔다리 등 노출 부위에 골고루 선스크린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Myth 2: 해변에서도 커다란 비치파라솔 그늘 아래에 누워만 있으면, 그다지 피부가 타지는 않겠지?
물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은 과도한 선탠을 피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오전 10시~ 오후 2시 사이 태양빛이 가장 강할 때에는 그늘을 찾아다니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단순히 양산 아래 숨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태양빛은 모래와 수면, 콘크리트 등에 반사되어 우리 피부로 날아든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지수가 최소 15, 최대 45정도인 선스크린은 그늘 아래 있더라도 필수 준비물이다.
Myth 3: 아무래도, 태양및에 직접 피부를 노출하는 것보다는 인공태닝이 안전하지 않겠어?
NO, NO, NO! 많은 여성들이 인공태닝은 조절이 가능하니 선번을 막을 수 있어 자연태닝보다 안전할 것이라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공태닝에 사용되는 강한 UVA 광선은 자연상태에서 선번을 유발하는 UVB 광선보다 훨씬 위험하다. 인공태닝이 태양광선보다 더욱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민간요법들 1. 여드름은 짜야 한다? 여드름은 짜주지 않으면 모공 속의 피지가 고여 여드름이 더 심해지죠. 특히 화이트헤드(폐쇄면포), 블랙헤드(개방면포)는 짜지 않고는 잘 치료되지 않구요. 따라서 여드름은 짜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더러운 손으로 짜게 되면 여드름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켜요. 염증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함몰흉터 같은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운 휴유증을 남길 수 있어요ㅠㅜ 이런 경우는 짜지 않는 것이 좋아요.
2. 고기,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여드름은 피부에 피지가 많은 사람에게 잘 생겨요. 그렇다고 기름기 많은 음식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답니다. 피부에서 피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은 피지선이 담당하는데,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은 섭취한 지방의 양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더라도 여드름엔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합니당^^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여드름이 악화되는 느낌이 있다면 피하는 것도 좋겠지요?)
3. 생리가 불규칙하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드름이 심한 정도와 불규칙한 생리주기와는 엄밀하게는 상관이 없답니다. 불규칙한 생리로 인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이 아니라, 생리를 불규칙하게 만드는 신체리듬의 변화, 스트레스에 의해 여드름이 악화되는 거니까요^^ 4. 카페인은 유죄? 여드름에 커피는 안 좋다고 하죠? 하지만 카페인 자체는 아무런 영향을 안 미친다는 거, 알고 계세요? 커피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밤샘을 했다면 모르지만 일반인들과 똑같이 마시면 문제될 건 없답니다^^ 커피마니아 분들, 안심하세요~
5. 자주 씻으면 여드름이 없어진다? 여드름은 피부의 표면으로 배출된 피지 때문이 아니라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모낭에 고여 생기게 되는 거예요. 즉 이미 모공을 통해 밖으로 나온 피지는 여드름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씻어서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은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죠. 자,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씻어줘야 하느냐~ 하면,,, 따뜻한 물로 하루 2회 정도 씻는 것이 적당하구요, 여드름 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고 약산성인 여드름 비누가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6. 여드름은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 이 얘기도 많이 듣는 소리죠? 점 되니까 빨리 짜라고ㅎㅎㅎ 자고로 이 ‘점’이라고 하는 것은, 점세포로 이루어진 거거든요. 그러니 당근 여드름과는 무관하죠. 블랙헤드와 점이 비슷하게 보여서 이런 잘못된 믿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짜지 않는다고 해서 여드름이 점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당^^ 오히려 잘못 짜서 염증이 심하게 생기면 염증 후 ‘과색소침착’이라고 해서, 여드름 자리가 거무스름하게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7. 위와 장이 나빠서 변비가 걸리고 여드름이 난다? 변비나 속쓰림, 위장장애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예요.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분비 불균형 상태가 되어 여드름 및 변비, 위장장애가 동시에 발생할 뿐이죠. 소화기관의 이상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조절하고 변비를 치료한다고 해서 여드름이 치료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8. 여드름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 로아큐탄은 비타민A 합성 유도체로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모낭의 비정상적인 각질화를 정상화시키고 여드름 균에 대한 항염작용을 하는 치료제인데요, 여성의 경우… 약을 복용하는 중에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먹는 동안과 약을 끊고 1달까지는 피임이 필수적이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cf.이 약을 먹으면 속을 버린다고 하는 속설도 있는데요, 이것 또한 마찬가지로 잘못된 생각이에요^^;; 이 약을 먹을 경우 피지가 줄고, 입술이 트는 부작용 때문에 무척 독할 것이라 여기는 거죠~)
9. 넓어진 모공은 절대로 줄어들지 않는다? 여드름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절대’란 말은 무셔 무셔~ ^^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면서 크리스털 필링, 다이아몬드 필링, 아미노필링, 쿨터치 또는 제오레이저, 해초박피, 레이저박피, 도트필링(부분 화학박피)같은 치료를 반복해서 병행하면 많이 줄어드는 것을 관찰하실 수 있을 거예요~^^ 부디 희망을 가지시기를…! (넓어진 모공 치료를 멈추게 되면 줄어든 상태에서 다시 서서히 모공이 넓어질 수 있게 돼요. 따라서 꾸준한 모공관리가 필요하답니다^^)
10. 여드름은 지성피부의 사람에게만 생긴다? 확실히 지성인 사람에서 많이 생기기는 하죠. 지성 피부라 해서 모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중성이나 건성 피부라 해서 여드름이 안 생기는 것도 아니구요. 아무리 피지가 많이 분비되더라도 모공이 넓어서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면 여드름이 생기지 않아요. 피지가 적지만 모공이 각질로 막혀 있거나 사춘기 때처럼 모공의 발달이 덜 되어 좁아져 있는 경우, 모공 주위에 여드름균이 많이 살고 있는 경우에는 여드름이 생길 수밖에 없죠.
11. 여드름 피부에는 순한 화장품이 좋다? 무조건 순한 화장품이라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순한 화장품보다는 기름 성분이 적은 지성용 화장품이나 오일프리(oil-free)인 제품이 좋죠,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피지를 녹이고 소독효과를 줄 수 있는 화장품이 좋구요.
12. 여드름은 치료해도 자꾸 재발하니까 치료할 필요가 없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첫 번째 이유는 여드름이 후유증인 흉터와 색소침착, 그리고 홍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지금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깨끗한 인상을 갖기 위해서죠. 밝은 인상,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잘못된 민간요법…탈모 더 나빠질 수도 쌀쌀한 기온과 함께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남성형 탈모는 잘못된 처방이 되레 악화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얼마 전부터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부쩍 빠지기 시작한 우 모 씨.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말미암은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두피 보호용 샴푸 등을 사용해봤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보니 남성형 탈모 초기 상태였습니다.
▶ 인터뷰 : 우 모 씨 / 서울 송파구 풍납동 -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사람들이 머리를 숙이면 머릿속이 비쳐 보인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같아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이처럼 일시적인 탈모로 생각해 내버려두거나, 비의학적인 제품만을 사용하다 탈모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한피부과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 남성 가운데 탈모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남성은 10명 중 불과 2명. 반면 탈모에 좋다는 샴푸나 발모제 등 비의 약품을 사용하는 남성은 10명 가운데 무려 6명으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의학적인 제품을 잘못 사용할 때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인터뷰 : 서구일 / 피부과 전문의 - "효과가 검증된 발모제들을 꾸준히 복용하고 바르는 것이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마사지나 두드리고 그런 민간요법을 많이들 원하시는데 그런 것들은 큰 효과가 없습니다." 이와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도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1.게장과 꿀을 같이 먹으면 사망한다 (X) 게의 속성은 성질이 차고 서늘하며 맛은 짜며 독이 있읍니다. 가슴의 열과 비장과 위장를 다스리며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며 옻독을 다스리고 산후의 복통과 어혈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게발의 끝을 먹으면 풍기(風氣)가 들어 몸이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으며, 큰 게는 열기를 풀고 작은 게는 구토, 설사를 하게 되며, 게의 발 크기가 다르면 모두 독이 있다고 합니다. 게가 약간의 독이 있는데 너무 과하게 먹으면 오히려 비위를 손상시키는 데다가 꿀을 먹으면 손상된 비위가 더욱 체하게 되어 거북하게 됩니다. 게의 독을 푸는데는 연뿌리 즙이나 오이, 마늘 즙을 먹거나 깻잎을 먹는데 이것을 게장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식이라고 해서 독이 없다는 생각만으로 한 가지를 너무 많이 먹든지 그냥 들은 상식만으로 인식 한다면 오히려 더 해로울 수가 있으니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2.감기에 고춧가루가 좋다 ? 고추의 매운 맛이 강한 자극제로 발한(發汗)작용을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땀을 배출하여 어느 정도 겨울철의 찬바람으로 인한 감기에는 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하게 고추를 복용하면 고추의 맵고 뜨거운 성질로 인해 위장의 손상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적당히 땀이 날 수 있도록 하는 정도만 고춧가루를 음식에 뿌려서 먹는 정도로 해야 합니다 3.몸보신에는 흑염소가 제일이다 염소고기는 성질이 열이 아주 많고 맛이 달며 독은 없으니 허약하고 과로를 치료하며 차고 냉한 체질에 적당하며 기를 돕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소아에 경기를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는 몰라도 열병을 앓고 난 후에는 먹지를 못하는데 이유는 염소가 매우 열이 많아서 오히려 열을 조장할 수 있으며, 학질 환자가 염소고기를 먹으면 발열하고 지쳐 죽음에 이르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염소는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수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체질을 생각하지 않고 임의로 음식을 먹는다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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