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나니 커피를 한잔 했는데도 노곤하게 비몽 사몽.
반은 허황된 꿈으로 반은 그럴듯한 4 차원 아이디어로 헛소리 한번 해보자.
목하 양국 정상 회담을 앞둔 시점이 아니더라도 사드에서 촉발된 그러나
그건 지엽적인 말단 현상으로 세기를 이어갈 정치 역학의 큰 그림하에
바보 짓이니 아니니 하는 대책 논쟁이 뜨겁다.
부메랑이 갑자기 생각난다. AI도 정작가가 자주 올려준 스토리 때문이 아니라도
상당히 친밀하게 느껴지고. 해서 뜬금없이 ---
북한이 온갖 발사체 개발과 시험에 전력을 모두 퍼부어 기진맥진하게 나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얼핏 든다.
지금의 통신 기술로도 미사일 등 온갖 발사체는 결국 군사위성이나 통신 위성이나
지표 추적, 궤도 비행등의 지원을 받아야 목표에도달하는 것 아니던가?
그렇다면 가능한 AI 를 동원하여 모든 북한 발 발사체는 추적 신호 수신 즉시 자동으로 발사
원점으로 회귀하도록 모든 위성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힘들까? 아니 이미 가능한 것을
시침 뚝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알려지면 구식 비 유도 총탄을 제외한 모든 방위산업(발사체나 방어체계나 )
신 무기 장사는 하루 아침에 붕괴되고 박살 나니까.
국제적인 공용 통신 위성 채널이 그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고 안다 하더라도
북한이 얼마나 많은 위성을 군사 목적으로 독자적으로 보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또 발사체 개발과 달라서
위성 발사는 더 많은 경제적 비용이 따를 것이어서 그 확충에는 무기 개발보다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더 나아가 그렇게 독자 위성을 가진다 하더라도 해킹해서 모든 북한 발 발사체의 목표는 자동 원점 회귀되도록
프로그램을 까는 것이 기술적으로 얼마나 어려울까? 또 한 발 더 나아가 그런 독자 위성을 갖는다 해도
지구 궤도 상의 그런 위성은 고성능 전자파나 레이져로 손 쉽게 파괴하는 것도 불가능 하지 않을 것이고.
(지구에 근접하는 큰 운석이나 소행성 , 혜성을 레이져로 파괴하는 것을 현실적인 과제로 추진한다는 마당에)
삼성 TV를 보면 메모리에 입력된 프로그램 때문에 안방의 대화 까지 도청 당할 수 있다는 유언비어까지 횡행 한다던데(
믿거나 말거나 미국에서--)
우둔한 내 머리에서 대낮의 꿈 같이도 떠 오르는 이런 아이디어가 생판 참신한 아이디어 일까?
그리고 거짓말이 아니라 스타워즈 같은 드라마는 내 취향이 아니어서 별로 본적도 없는데--
"북한 발 모든 발사체는 발사 원점으로 날아가라" 는 간단한 명령어 하나 꿈 꾸며 발 뻣고 낮잠이나 푹 자볼까
첫댓글 일단 한 발 사서 뜯어볼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