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떡 만드는 문정호입니다.
오늘 아침에 백설기를 만들었습니다.
어느집에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가 태어났다고 하네요.
그 쌍둥이들이 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10년이 넘어 가진 쌍둥이의 기쁨.
시험관 아기 몇번의 실패 끝에 성공한 쌍둥이.
쌍둥이의 건강을 기원하며 떡을 만들었습니다.
사연이 담긴 백설기.
백설기가 유달리 맛있겠죠?
오늘 하루도 떡방앗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종 행사에 쓰이는 떡을 만들며..
그런데 간식시간에 먹는건 떡이 아닌..^^
아들이 먹다남긴 카스테라에 우유입니다.
이 아이러니함에 웃습니다.
떡 만들어 빵을 사먹다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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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담긴 백설기
문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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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14: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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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설기와 커피한잔 하셔야죠 ^^, 갑자기 카스테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