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갑상선 암 수술을 충남대 병원 김제룡 교수님게 받았습니다.(전절제)
처음에는 가슴에 멍울이 지고 너무 아파 열도 나고 세이유 외과에 가서 검진하다 가슴, 갑상선에 혹이 있어 정밀 검사를 하자고 해서 했습니다.
그러다.. 갑상선이 암이라고..
그래서 바로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
신디로이제는 15mg 1알 칼슘제 2알 골다공증 1알을 처방받아 3개월 복용후 8월 7일 병원을 갔습니다.
(3개월 뒤에 오라고 해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수술하고 차주도 아니고..)
김제룡 교수님이 제 목을 만져 보너니 스템플러가 있다고, 옆에 의사분에게 이야기 하시더군요.
3개월만에 검진이라 바짝 긴장해서 정말 물어볼게 많았는데 물어 보지도 못하고
6개월 뒤에 오고 피검사 하라고.. 피검사 한거는 한달 뒤에 전화로 알려 준다고..
똑같은 약 처방을 해 주었습니다.
저는... 수술 이후 2달반에 직장에 복직했고, 복직해서
2번 정도 천장이 빙글빙글 돌면서 옆으로 쓰러졌고, 손발의 저림이 심히고,
밥 양은 줄었는데 살은 2kg 정도 찌고,, 집에 오면 바로 쓰러져 자고..
또........ 가슴에 고름이 자꾸차 세이유 외과에서 고름 빼는 시술을 5번했습니다.
세이유에서는 더이상 고름이 시술로는 안나온다고 수술하자는데..
그것도 묻고 싶었는데 묻지도 못했습니다.
수술이후 복직하고 너무 피곤하고 예전과 같은 몸이 아니라 다시 진단서를 받아 병가를 해야 할지..
가슴 수술은 세이유 에서 해도 되는지. 충대에서 해도 되는지.. 너무 궁금한데 물어도 못받습니다.
원래 수술이후 3개월, 6개월에 한번씩 약 처방을 받는지..
전화해서 물어 봐야 하는건지..
참 답답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전 여포암 전절재 한지 4개월 되어가구요
내분비내과에서 피검사와칼슘조절한다고
병원 엄청 다녔어요
수술후 1주일뒤 .2주일후에 오다가 3주후 1달후담달에 또~
일단 맘편히 갖는게 젤 중요해요~화이팅하세요
.
저도그게 이상하더라구요.. 우선 피검사 하고, 결과 보고 약을 배정해야 하는데 약을 6개월치 주고 한달 뒤 피검사 결과를 들으라는 것에..
참 답답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6개월마다 진료가는데
교수님 진료예약일
일주일전에 먼저 혈액검사를 위해
따로 채혈을 합니다.
일주일뒤
그결과를 보고 교수님이
처방을 해주시는데...
저는 7.23일 반절제 수술했는데요,
정말로 빙글빙글
요즘 너무 어지러워요...
면역력이 약해져서인가요?
보약을 사먹어야 할는지 고민이예요..
홍삼먹을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