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인 메이 봉쇄하는 기록적 자사주 매입, 일본주 재부상 촉진 가능성 / 5/22(수) / Bloomberg
(블룸버그) : 일본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지금까지 과거 최고 페이스로 추이해, 주식시장에서 예로부터 전해지는 시세 격언 「셀·인·메이(5월에 매도)」를 봉쇄해 일본주를 지탱하고 있다. 6월 후반의 주주 총회를 향해서 기업이 한층 자사주 매입을 가속시키면, 새로운 시세의 지원 재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
JP모건 증권의 니시하라 리에치프 일본주 스트래티지스트 등의 분석에 의하면, 4월부터 5월 15일까지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의 구성 기업이 발표한 자사주 매입의 총액은 6조 3000억엔으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부풀었다.
일본 주식은 3월 TOPIX가 34년 만에 최고치, 닛케이 평균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외환시장의 지나친 엔화 약세와 금리 상승에 대한 경계로 조정하다가 4월 하순 이후 반등하고 있다. 시세를 지탱한 것이 결산과 동시에 발표가 잇따른 자사주 매입이나 증배 등의 주주 환원책이다. 21일 현재, 양지수의 월초래 등락률은 구미나 중국·홍콩을 밑돌지만, 플러스권은 유지하고 있다.
상장 기업의 대부분은 6월 후반에 걸쳐 연차 주주 총회를 연다. 주주 환원책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액티비스트(말하는 주주)의 활발한 움직임이나 도쿄 증권거래소가 작년 봄 이후, 자본 효율과 주가를 의식한 경영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는 것이 있어, 발밑의 자사주 매입의 증가는 총회에서 경영진이 어필하는 모습의 재료가 된다.
◇ 사상 최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 조정 직전의 일본주 구하기-실적 실망도 완화
또 상장기업들은 기업지배구조(기업통치) 개혁에 나설 자세를 보이기 위해 지분 보유를 서두르고 있다. 그 때, 주가에의 손해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자사주 매입은 유효하다.
실제로, 도쿄해상홀딩스 등 대기업 손해보험그룹 3사는 20일, 이번 기(2025년 3월기)에 합계로 1조 4750억엔의 정책 보유주의 매각 방침을 발표하는 것과 동시에, 3사 합계로 4000억엔초과의 자사주 매입의 실시도 분명히 했다.
도쿄해상H 등 손보3사, 이번 분기 1.4조엔 정책주 매각-환원 강화
손보사 6조엔 초과 정책 보유주 제로, MS&AD 29년도 말까지
도카이도쿄인텔리전스랩의 스즈키 세이치 치프주식마켓애널리스트는 「보유 해소는 매도 측에 있어서는 이익이 된다」 때문에, 보유 주식의 매각 자금을 사용해 자사주 매입에 충당된다고 설명. 매각되는 측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하는 기업은 이제 중요한 매수자다. 다이와증권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21년도에 지수연동형 상장투자신탁(ETF)의 매입액을 줄인 이후 기업이 실질적으로 일본주 최대의 매입 주체가 되고 있다. 아베 겐지 수석전략가는 기업들이 가장 안정적인 매수자이기도 하며 일본 주식의 견고성에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도쿄증권의 투자 부문별 매매 상황을 보면 기업 동향을 반영하는 사업법인은 토픽스가 연간 25% 상승한 2023년에 4조 9012억엔 순매수해 순매수액이 해외 투자자의 3조 1215억엔보다 많았다.
게다가 5월 둘째 주부터 6월 중순에 걸쳐 사업 법인의 매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과거 5년간의 데이터로 밝혀지고 있다. 이는 45월 결산 발표와 6월 주주총회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방침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지난해에도 TOPIX는 6월에 7.4% 상승해 월간 상승률이 가장 컸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의 오오니시 코헤이 상석투자전략연구원은 올해도 6월에 걸쳐 자사주 매입이 늘어나면 일본 증시에 다음 회복 포인트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오오니시 씨에 의하면, 기업은 주가 상승시에 자사주 매입을 삼가하기 위해, 4월에 일본주 시세가 조정한 것은 총회전에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는 인센티브가 된다고 한다.
미즈호증권과 SMBC닛코증권에서는 연말까지 닛케이평균이 각각 4만 2000엔, 4만 500엔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TOPIX와 닛케이 평균의 연말 예상치를 2950포인트, 4만 3500엔으로 하고 있는 BofA증권은 기업의 보수적인 실적 계획을 이유로 연말 높은 패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주식은 '연말 강세' 패턴인가, 기업 실적 계획은 보수적-BofA증
BofA, 닛케이평균 목표 4만 3500엔으로 상향-인플레이션 경제로 전환
그러나, 자사주 매입이 일본주 시세에 미치는 좋은 영향은 단명에 끝날지도 모른다. 도카이도쿄의 스즈키 씨는, 주주 총회의 후는 다시 정책 보유주의 매각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외에, 7월 상순에 결산을 맞이하는 ETF로부터 분배금 연출을 위한 환금 매도가 점차 증가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