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3:5)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하나님이
처음부터 택하셨고 그들이 진리를 믿게 하셔서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주님은 바울을 사용하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그 복음을 전해들은 성도들은 구원의
은혜에 참여하게 된 것이죠!
그러므로 예수님을 알게 하고 구원에 이르게
한 그 복음의 전통을 떠난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고 판단입니다.
뭔가 새롭고 신기하여 그럴듯한 가르침에
관심을 갖다가 그것이 복음을 배반하는
거짓임을 깨닫지 못해 이단에 빠지곤 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경계하며 교회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거짓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서기를 기도합니다.
이어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자신과
선교팀을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교회가 자신에게 배운 대로 행할 것을
믿는다고 말하며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셨듯이
모든 고난을 이겨 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말과 논리로만 성도들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고난당하는 삶을 통해 주의 인내를
보여주며 그 본을 따라 행하도록 한 것이죠!
진리는 가르침만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전도자들의 삶을
통해 그 복음은 생명력을 드러내게 됩니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 나의 삶과 결단
판단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내 삶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길 소망합니다.
성도의 신앙 목표인 예수님을 닮아 감으로
사랑과 인내를 통해 이 목표를 이뤄가며 많은
사람들을 진리 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비록 작은
삶일 수 있지만 한 걸음 내딛길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매일큐티하세요^^
살후 2:13~3:5 믿음의 목표 - 예수닮음
혁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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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
24.08.30 06:3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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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영원한 천국 삶을 바라보며 짧은 이 땅의 삶 믿음으로 인내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