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된 영혼은 자아의 죽음의 파편들이 모두 해체 후에야 올 것입니다
자아는 제단에서 제물이 되어야 하지만 대부분 살아 있습니다
그것은 내면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몇 마디 기도로 소멸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거대한 자아는 대부분 사소한 말을 통하여 촉발되며 여러 은밀한 욕망과 죄악을 발생시킵니다
자신의 영혼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실족하도록 만듭니다
자아를 경험하고 그 휘장을 찢는 과정은 십자가에서 부서지는 것으로 정화되는 삶 가운데서 일어납니다
자아가 죽어야 내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음 구절은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하지만 자아가 파괴되는 과정은 평생 걸리며 고통스럽지만 완성도는 죄의 소욕에 예속되지 않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그것은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과정일 뿐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여러 불순물과 육체의 소욕으로부터 정화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사람은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정렬됩니다
십자가에서 죽는 과정은 고통스러워서 해산의 진통으로 비유되기도 하며 이는 신부 단장의 필수입니다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다 함께 탄식하며 함께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롬 8:22)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순간 휘장이 찢어지고 성도들이 부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께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거룩한 성령의 불이 영혼 속으로 들어와 부패를 소멸시키고 완전한 정련을 통해 정결해지고 주님과 연합합니다
성령이 각 사람의 내면에 오셔서 거룩함과 깨달음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은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신성하고 유일한 은혜입니다
죄에 대해 죽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표준에 도달했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자아가 죽는 과정이 없거나 성령의 불에 소멸되는 않았음에도 자신을 속이는 자들이 많습니다
은혜 아래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여전히 죄에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영적 과정이 어려운 이유는 많은 저항과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아는 자신이 죽는다는 과정에 저항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며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성령의 첫 열매를 받은 우리들도 속으로 탄식하면서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휴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지은 죄악들은 어린양의 피로써 씻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 6:22~23)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고 있다면 그 마지막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나 죄의 삯은 죽음입니다
우리가 그 과정에 참여한다면 주님의 사랑이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인데, 오직 주님의 택하신 그릇들 안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영혼의 얼룩을 제거하고 무엇이 남아 있는지 모든 불결한 잔해는 소멸하는 불에 의해 태워져야 합니다
정화를 위해 세상과 차단된 침묵의 시간은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입을 다무는 것도 어렵지만 마음을 온갖 소음과 잡음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침묵해야 합니다
그 안에서 진정한 교제와 첫사랑이 유지됩니다
우리의 안내자는 결코 영혼들을 소홀히 하지 않으시는 성령입니다
우리 자신은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성령에 따라 인도받아야 합니다
모든 관심은 그들 자신의 방법과 조건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관찰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신성한 성령의 기름부음과 음영의 세련된 특성과 순결 때문에 영혼들이 그것들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만일 그것을 깨닫고 과정을 이수한다면, 그들의 영혼은 주님 안에서 발견될 것입니다.
출처: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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