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조금 지난 시간 영풍문고 지하 일본 서적에서 만화책 12권을 샀습니다.
구입한 책을 봉투를 구입하지 않는다고 그냥 밀어주길래 양손에 6권씩 들고 서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로 가서
동생이랑 책권수랑 영수증 가격 확인하느라 10여분 있었구요.
먼저 들렀던 교보문고에서 구입한 책 봉투가 있어서 만화책을 나눠 담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동생이랑 장난하면서 저녁으로 뭐 먹을까를 의논 하면서 회전문 열고 나가는 순간 도둑 잡는 분한테 잡혔습니다.
누가 뒤에서 팔을 잡아끌길래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 서점에 갈때마다 보이던 책도둑 잡는 사람이었습니다.
왜그러시냐고 물으니 책 봉투를 보여달라고했습니다.
저 혈압 올라서 영수증 있는데요.왜그러세요? 라고하니
스타벅스에서 지켜봤는데 저희가 책을 훔쳐가는것같아서 쫓아왔답니다.
기가막혔습니다.
10여분동안 모르는 사람한테 감시를 당하고있었다니...소름이 끼쳤습니다.
제동생 왠만하면 그냥 참는 성격인데 스타벅스에서부터 쫓아왔다는 소리 듣고 화를 내더군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는 아저씩에게 책임자 있으면 불러달라고했더니 자기가 책임자라고 자기가 당직이니 할말 있으면 하라고했습니다.
동생은 황당하고 억울해서 서점 밖에서 그사람하고 실갱이하는데 제가 너무 화가나서 서점 안으로 들어가 예매처에 있던 여직원에게 내가 계산한책 들고나가다가 도둑으로 잡혔다.
책임자 있으면 불러달라고했습니다. 한참있다가 남자 직원이 왔는데...
가관이더군요.
먼저 죄송하단말은 하지도 않고 멀뚱멀뚱 서있길래 내가 계산한 책 들고나가다 도둑으로 잡혔다,그래서 제대로 된 사과를 받기위해 책임자를 찾았다고 하니까 제 책이 든 봉투에서 마음대로 책 한권 꺼내서 뒤쪽에 빨간 날짜 찍힌거 보더니 계산한거 맞네요.
아저씨가 실수하신거네요,라고 하고는 또 멀뚱멀뚱 있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책 훔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가 없다고하는데 그게 지금 도둑 누명쓴 고객에게 할소린건지...
정말 개념을 상실한 직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화를 내니까 그러명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라고하는데 점점더 황당하더군요.
죄송하다고 백번을 사과해도 풀릴까 말까한데 멀뚱 멀뚱 그럼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데?의 표현을 하는데
그러면 저랑 제 동생이 도둑으로 몰리기 전의 상황으로 시간을 되돌려보시죠?라고했더니 또 멀뚱멀뚱...
그러면 환불을 해드리면 되겠습니까?라고 하더군요.
필요해서 시간 들여 계산한책을 도둑으로 몰아놓고 환불해줄테니 그만 가라식으로 말하는데 당황스러워서 그럼 환불하라고했습니다.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직원과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 판단이 되서
인터넷 영풍에 게시판 있으면 항의하려고 그 직원과 도둑잡는 아저씨 이름을 적어달라고해서 가지고온게 어제의 일입니다.
저는 새벽 4시까지 잠을 잘수 없을정도로 두근두근 가슴 떨림과 구토증세,억울함에 잠을 못잤고 동생은 겨우 잠들었다가 그 직원이 꿈에 나와서 놀라 깬 후 도저히 회사에 출근할 상태가 안될정도로 흥분을해서 회사도 하루 휴가냈습니다.
어제 집에 돌아온후 영풍문고 게시판을 찾으니 없더군요.
메일을 받는다고 되어있길래 있던 사실 그대로 써서 보냈는데 답 메일이 없었습니다.
동생이 오전 9시30분쯤 종로 영풍으로 전화를 걸어서 도둑으로 몰린일때문에 그러니 담당자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지금 전화하시는 분께 말씀드리면 되냐고 여러번 확인후 어제 사건을 다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님 정말 죄송하다, 다시한번 종각 영풍에 들러주시면 사과를 하겠다고했답니다.
제가 전화 바꿔서 더 높은 분 바꿔달라고해서 주임이라는 분이 받더군요.
그래서 조금전에 계속 이야기 나눈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아르바이트라고했습니다.
정말정말 기가막혔지만 다시 어제의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도둑 잡는 사람보다 영풍 직원이 더 괴씸하고 화나게했다.그 직원은 누구냐고 물으니 자기 아래에 있는 사람이라며 징계조치를 하겠다.그리고 용역인 도둑 잡는 사람도 처리를 하겠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 주임이란 사람도 제가 전화해서 설명하는대로 그냥 네네 그러시겠죠라느 식이었고 진심어린 미안한 기색이 없어보였습니다.
제가 너무 화가나서 도둑으로 잡은 사람이 책 돌려주고 미안하다고 하면 없던 일로 처리하느냐,경찰도 부르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느냐.
그런데 책 사가지고 가는 사람 도둑으로 몰아놓고 이게 무슨 경우냐고 제대로 된 사과를 원한다고 했더니 그럼 점장님한테 연락을 드려보겠다고해서 그럼 언제까지 연락을 받을수있느냐고 물으니 오늘은 점장님이 오후에 출근을 하신답니다.
기가막혔지만 이렇게 억울하게 만들어놓고 나한테 점장님 출근할때까지 기다리라는거냐 점장님 전화번호 정도는 알지 않는냐고 하니 한시간 정도 후에 연락을 준다고했습니다.
한시간쯤 후 온 전화 목소리...전 다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목소리톤이 조금 높더군요.그러더니 점장님이 자기선에서 해결을 하라고했답니다.
자기가 해결할수있는건 뮤지컬 티켓을 보내주는 것 정도가 최선이라고 했습니다.
더이상 말 안통하는 직원들과 이야기하기 싫어서 점장님과 통화하게해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답니다.
그런 주임인 당신보다 더 놓은 사람있으면 바꿔달라 했더니 그것도 안되고 자기선에 끝내라고 점장이 말했다는거에요.
너무 화가 나서 그럼 경찰에 신고해도 되겠느냐고 했더니 자기가 사비를 통해서라도 보상을 하겠다 신고하면 자기가 짤린답니다.
점점더 화나게하더군요.
제가 그분의 사비를 턴 보상을 받아야하냐구요.
영풍문고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도싶었기때무에 필요없다고하니 그럼 10분정도 기다려달라 다시 점장과 통화를 해본다하더니
정말 10분 조금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그냥 고객님 하시고싶은대로 하십시오.그러더니 제가 전화도 안끊은 상태에서 전활르 확 끊더군요.
어안이 벙벙해있다가
경찰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제 영풍문고에서 도둑으로 몰렸는데 신고가 가능하냐고 문의를 했더니 경찰 두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아저씨가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억울한건 알겠는데 어제 영풍문고에서 신고를 했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이건 형사사건은 안되고 민사로 명예훼손으로는 될꺼라고하시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사실대로만 올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원에도 알아보라고 그러시면서 이런 저런 설명 해주시는데 눈물날뻔했습니다.
참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생이 이렇게는 억울하다고 하면서 영풍문고 본사에 전화를 걸어서 기획실 과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동생이 전화하다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고객이 있어야 회사가 있는거 아니냐 고객을 이렇게 억울하게 만드는게 어디있냐고 울면서 전화 하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 과장님이 사실 확인 하신 후 전화 하셔서 사실은 확인 했다 그러면서 사과의 범위를 어디로 정하면 좋겠냐고 하셔서 종각 영풍문고 책임자인 점장니께 사과받고싶다고 했더니 그렇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셔서 그럼 오후 6시 이전에 전화를 받게해달라고 했는데 감감무소식입니다.
수많은 고객이 드나드는 서점이니까 고객한테 실수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신들이 실수를 그것도 엄청난 실수를 했음에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는 영풍문고 직원들 참 한심합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고객을 도둑으로 몰아버리는 것도 참으로 무섭더군요.
가끔 그 아저씨들이 인상 쓰면서 서점 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가방좀 보여달라는 걸 보면서 어이없어하긴 했지만 직접 당하고 보니
기가 막혀서 숨이 안쉬어질 정도였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정신없이 쓴는 글입니다.
또다시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구요.
영풍 가시는 분들은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거기 있는 아저씨들은 쇼핑백이나 가방이 조금이라도 벌어진 사람 보면 뒤에가서 고개까지 숙여서 사람들 가방을 보고다니니까요.
영풍이란 서점은 고객을 잠재된 도둑으로 모는 서점 무서운 서점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잠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겨우자도 식은 땀이 나서 이불이 다 축축할정도에요.
고객을 도둑으로 몰아놓고 제대로 사과안하고 저랑 제 동생을 말똥말똥 쳐다보던 그 영풍직원 끔찍합니다.영수증이 있었고 책 밑네 그날 도장이 빨갛게 찍힌걸 보고도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냐니요ㅠㅠ
생각 안하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입에서 난 잘못을 안했는데...라고 아주 음을 붙여서 흥얼흥얼...어제 엄마가 저를 보시고 놀라셨어요.
너 왜그러냐고ㅠㅠ
사람들 많이 볼수 있는 사이트 아시면 꼭 퍼다가 퍼뜨려주세요.
네이버 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에서 블루베리님이 올리셨습니다.
저도 영풍에서 아주 불쾌한 경험이 있는데,
(...직원들 네가지가 참 판타스틱하더군요...-_-;)
워낙, 도난되는 책들이 많으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적어도 이런 의심을 하려면,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의심이 사실로 밝혀졌을 때는 정.중.하.게.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집에서 저따위들로 교육받고 자란 직원들만 뽑으시는 건지.. 원...-_-^
회사에서라도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와 진짜......... 어이없다 기분 완전 나쁘셨겠다 글읽는 나도 심장두근두근거리는데 얼마나 당황스럽고 억울하고 영풍문고 진짜 어이없네...
전 코엑스 코즈니에서 상자같은거 사서나오고 한참 걸어가는데 뛰어오더니 팔을잡더니 영수증보여달라더니 보여주니까 걍 뒤돌아서 가던데요 .;;; 하도 뻥져있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이런일 다반사에요...;;;
우와... 진짜 서점편 드시는 분들 너무 하네요.. 전 진짜 백번 동감하는데...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충분히 화나고 울화통 터질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에 올려서 사정하는게 오바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같네요. 일단 자기일 아니라고 너무 냉소적인거 아닌가싶네요. 자기가 직접 당해봤다면 저런댓글 못쓰지않을까
내가 가서 오해 받고싶다 막 따지게
2222222 진짜 내가 다 뭐라 해주고 싶음.
와 서점 편드는 사람들 정말...진짜 자기가 당했으면 저런말이 나올까..어이없네요 진짜..나 중학교때 팬시점에 펜사러 갔다가 도둑으로 몰려서 점원이 주머니 뒤지고 나한테 소리지르고 그래서 진짜 열받았었는데..진짜 저심정 이해가요. 그땐 중1때라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했는데.. 7년이 지났는데 난 그점원얼굴 아직도 기억한다규..길가다 만나면 진짜 싸대기 갈겨주고 싶삼 ..윽 열받아 영풍이제 안가야지.. 댓글들 다 보니까 영풍 문제 많네요~ 교보갈꺼야
저도 현재 비슷한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고있지만 충분히 고객입장이 이해가되는데요; 저건 근무도 미숙하고 일처리도 미숙해서 크게 혼나봐야알아요;
레방 완전 무섭다..ㄷㄷ이견이 나온다 싶으면 아주 가서 꼬릿말로 사람하나 바보 만드는데 뭐 있네여 반말은 왜해....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니가 당해보라는둥..어이없다는둥 이딴말은 왜 하나 모르겠네여.. 참나..사람들 웃기네
떼개님 말씀에 동감. 지금 '이견'이란걸 말씀하시는 분들은 서점이 잘못없다까지가 아니라 글쓴 분을 비방하고 있잖아요.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의견이니까요. 그럼 반대로 생각해봐요. 합당하지 않은 주장에 반박하는데 그걸 갖고 "꼬릿말로 사람 하나 바보 만든다"래. 리플로 토론하던 사람들을 졸지에 무슨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는 댁이 웃긴걸로 따지면 1인잔데요.
전 교보에서 이런일 한번 겪어었는데;;
책 하나 살때도 돌아나올 때는 나 지금 도둑의심 받는 거 아냐?. 하면서 가슴 졸이며 정말 눈치 보며 나와야 되는 거죠 이제? -_-
아니 근데 서점 옹호 하시는 분들...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지 뭘 인터넷에 글 올리냐고 이러시는 분들 이거 소비자로서의 권리예요!! 자기의 권리 자기가 찾는 건데.. 좋게 좋게 넘어가면 발전이 없답니다~
저도 반디앤루니스 종각점에서 나오다가 지하철 타러가는데 뒤에서 잡더니 물건 꺼내보라고 한적 있어요 영풍에서 일본잡지 과월호 세일하길래 2-3권 사고 제 전용 장바구니에 넣고 다니다가 반디에 들려서 구경하고 화장실 들렸다가 지하철 타러가던 중이었거든요 왜그러시는데요??이랬는데 자꾸 보여달라고 해서 벙쪄 있다가 보여줬죠 잡지에 영풍 스티커가 막 붙어있는거 보고 그냥 가더라구요 그땐 몰랐지 엄마한테 얘기하니 그걸 가만뒀냐고 하시던데.....;;
일단 직원 먼저 자르쇼. 개념 밥말아먹었네. 잘못했으면 저자세로 나와도 봐줄까말깐데 어따대고 직원이 손님한테 그따위로....... 서비스업의 개념부터 천천히 배워야 일할듯.
저분이 무슨 오바를 했다는건지...참나..오죽 소비자로써 권리 찾을데가 없으면 인터넷에 저렇게 글씩이나 꼬박꼬박 쓰셨겠어요~ 진짜 사람이 실수를 하면 인정하고 상대방한테 정중한 사과를 하면 될것을...안봐도 어떤 상황인지 알겠네요~아..진짜 글만 읽어도 내가다 억울하네요~
이런거 나올때 마다 느끼는게..모든 서비스업에 교육이 좀 달라져야 한다고 봐요 솔직히 첨에 도둑으로 생각해서 봉투좀 보자는 말도 뭐 물론 그렇게 오해할수도 있는거지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좀 봐도되겠냐는 이런식의 말이 나와야하는데 상대방 기분 팍 상하게 말하는것도 그렇고..소비자가 이렇게 들으면 기분이 덜나빠하겠다 라는식의 최소한의 생각을 하고 말을해야하는데, 에고, 암튼 기분많이 안좋으셨겠어요..
진짜 당해봐야안다니까요 ㅡㅡ 얼마나 답답한데 저런상황이면 진짜 내가 힘이없구나 이런게 느껴짐 벌벌떨리고 ㅡㅡ
어머 요즘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 세상인데 보이 콧 이라도 해야겠어!!
난 이게 이정도로 화날 일인지 당최 모르겠다....... 저렇게 예민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요....;;
화날일이죠. 님이 직접 도둑취급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화가 나겠냐구요..게다가 사과도 안하고 고객을 완전 캐 무시하고 있잖아요!!!
겪어봤다는 상상이라도 한번 해보고 말씀하시라니까요. 아무 문제 없이 쇼핑 나와서 한가롭게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도둑으로 몰리면서 기분 더러운 대접 받고 더군다나 사과도 정식으로 못 받고. 님은 이런 상황에서 퍽도 의연하시겠네요
직원들이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했으면 끝날일을,,사람들 참 바보같네,,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고 싶나..?? 서비스교육진짜 필요한곳 너무 많은거 같네요..
이걸 읽고도 서점 편을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그게 더 신기..
2222222222222222 의심을 받은건 그렇다치고, 사과를 저따위로 하는 직원태도가 문제인것을........그걸 굳이 직접 당해봐야 아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화날일인데.
와나.... 멀쩡한 사람 도둑으로 몰아넣었으면 책임자가 알아서 나와서 사과해야 되는거 아닌가?? 나 같아도 책임자 찾겠다-_- 직원이 제대로 사과만 했더라면 저 지경까지 안갔을텐데..ㅉㅉㅉ
저도 이런적 있습니다. 영풍문고 종각점에서 ,, 그 때 당시 너무 황당해서 그냥 집에 왔는데 담날인가 영풍문고에 전화해서 따졌다는,, 님 맘 이해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