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이성경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얼굴 하나하나를 응시하며 낯선 길을 따라 걷는다. 낯선 곳, 낯선 이, 낯선 풍경들, 모든 것이 낯설고 이국적인 곳, 반기는 이 없는 이방인으로 스스럼없이 가야 할 곳을 묻고 무심히 지나가는 이를 붙들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물으며 동화되지 않아 이질적인 모습으로 이곳저곳을 헤매며 다닌다. 이국, 이국의 사람들, 모든 눈에 설은 것들을 지나면서 서서히 와닿는 눈길을 느끼며 이방인의 시선을 감춘다. Ernesto Cortazar - Youth, Love and Fantasy 매 순간 순간 하루 하루를 웃으며 살아가는 날이 이어지기를 seongkyoung
첫댓글 이방인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붉은 장미의 고운 자태에 음악이 더해지는 시간....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의 여행 길에 흔히 만날 가슴 앓이 인 듯 시 향에 머뭅도 즐겁습니다.
다른 것에 대한 공경은언제나 있는 것 같아요.발길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방인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붉은 장미의 고운 자태에
음악이 더해지는 시간....
흔적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의 여행 길에 흔히
만날 가슴 앓이 인 듯
시 향에 머뭅도 즐겁습니다.
다른 것에 대한 공경은
언제나 있는 것 같아요.
발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