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이 메이저 리그의 티켓은, 몹시 싸다라고 하시는 일들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그럼아래에, 1998년 시점의 메이저 리그 전 30 개 구장의 최저 요금과
최고 요금을 뽑아내 보았습니다. 비교 참고로서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일본 야쿠르트의홈인 진구구장의 요금도 실어 보았습니다(다른 일본구장의 요금의 데이터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거기정도로도 여러분들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표를 보면 메이저의 경우, 1 달러로 볼수있는곳도 있습니다. 확실히 거기 구장의 그 자리에서 시합을
보기에는 쌀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해서 메이저의 입장료가 싸다고
하는 결론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1998년 당시 메이저리그 입장료
AMERICAN LEAGUE |
구장(팀) |
티켓 가격 |
Edison International Field at Ahaheim
(Angels) |
$7. 50 - $18. 50 |
Oriole Park at Camden Yards (Orioles) |
$7. 00 - $35. 00 |
Fenway Park (Red Sox) |
$10. 00 - $30. 00 |
Comiskey Park (White Sox) |
$10. 00 - $20. 00 |
Jacobs Field (Indians) |
$6. 00 - $26. 00 |
Tiger Stadium (Tigers) |
$4. 00 - $15. 00 |
Kauffman Stadium (Royals) |
$5. 00 - $15. 00 |
Hubert H. Humphrey Metrodome (Twins) |
$4. 00 - $19. 00 |
Yankee Stadium (Yankees) |
$7. 00 - $25. 00 |
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
(Athletics) |
$4. 00 - $22. 00 |
The Kingdome (Mariners) |
$10. 00 - $25. 00 |
Tropicana Field (Devil Rays) |
$6. 00 - $27. 00 |
The Ballpark in Arlington (Rangers) |
$4. 00 - $25. 00 |
Sky Dome (Blue Jays) |
$4. 00 - $27. 50 |
평균 |
$6. 32 - $23. 57 |
NATIONAL LEAGUE |
구장(팀) |
티켓 가격 |
Bank One Ballpark (Diamondbacks) |
$1. 00 - $50. 00 |
Turner Field (Braves) |
$1. 00 - $30. 00 |
Wrigley Field (Cubs) |
$9. 00 - $21. 00 |
Cinergy Field (Reds) |
$3. 00 - $14. 00 |
Coors Field (Rockies) |
$1. 00 - $30. 00 |
Pro Player Stadium (Marlins) |
$2. 00 - $28. 00 |
The Astrodome (Astros) |
$4. 00 - $23. 00 |
Dodger Stadium (Dodgers) |
$6. 00 - $21. 00 |
County Stadium (Brewers) |
$5. 00 - $22. 00 |
Olympic Stadium (Expos) |
$5. 00 - $30. 00 |
Shea Stadium (Mets) |
$9. 00 - $35. 00 |
Veterans Stadium (Phillies) |
$5. 00 - $16. 00 |
Three Rivers Stadium (Pirates) |
$5. 00 - $15. 00 |
Busch Stadium (Cardinals) |
$6. 00 - $24. 00 |
Qualcomm Stadium (Padres) |
$5. 00 - $18. 00 |
3Com Park at Candlestick Point (Giants) |
$5. 00 - $18. 00 |
평균 |
$4. 50 - $24. 69 |
※ 아이 요금, 시니어 요금 등은, 제외하고 있습니다. 아이 요금은, 외야석의 일부만이
어른의 반액이 되는 것이 많습니다.
일본의 프로야구의 티켓의 예 (98년 시즌의 진구구장)
자리별 |
가격 (원) |
A지정석 |
3,9000 |
B지정석 |
3,1000 |
C지정석 (요미우리전만) |
2,6000 |
외야 지정석 |
1,9000 |
외야석 어른 |
1,5000 |
외야석 아이 |
5000 |
※ 진구구장의 경우, 아이 요금은, 어른의1/3, 즉, 메이저보다 할인율이
좋습니다.
비교를 위해 $1 = \1300원 (1998년 당시의 환산 비율)으로 환산해 보겠습니다. 평균 요금으로는, 아메리칸 리그가, 8220원~3,0640원, 내셔널 리그가, 5850원~32100원이 됩니다. 10000원 이하로 시합을 볼 수가 있다니 쌀지도 모릅니다만, 평균 최고가격을 보면 실은 그렇게 싸지 않다고 눈치채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챔피언팀인 Diamondbacks 는 50 달러 = 6,5000원이나 합니다.
$1 = \1300원이라 하는 환율을 이용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이해하기 쉽습니다만, 실은,이 비율는, 한·미의 물가수준을 정확하게 나타내지는 않는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비율는 변동합니다. 먼
옛날은, 1 달러=3600원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가장 원이 비쌀 때로,
1 달러 = 700원 이하인 때도 있었고요. 극단적인 예를 듭니다만, 원하락이 급격하게 나아가,1 달러 = 3000원이 되었다고 해도, 메이저의 티켓이 싸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게다가, 비율이변동해도, 일반의 미국인의 생활에 아무것도 영향을 주지 않는 것에 주의해 주세요. 가령,
1 달러가 1000원일거라고 2000원일거라고 1,0000원일거라고해도, 1
달러는 1 달러, 100 달러는 100 달러입니다. 미국 구장의 입장자가,
"원하락이 진행된 탓으로, 오늘의 티켓은 비싸다." 등의것은느낄 수는없습니다. 20 달러의 티켓은, 역시 20 달러인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실은, 메이저 리그의 티켓도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다만,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팬 서비스의 차이입니다. 메이저 리그에서는, 예를 들면, 구장에 찾아온 팬 선착 10,000명에게 여러가지 선물을 나눠주는 날이 있거나 (Cubs 의 본거지 Wrigley Field
의 경우는, 아이 한정 10,000명, 어른 한정 10,000명이라든지 있습니다. 통상의 관객수는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관전하러 온 거의 전원이 받을 수 있을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은 날에서도, 아이에게는, 팀의 심볼 마크의 씰을 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에 들어간 파울 볼을 선물 하거나 (우리나라도 점차 그렇게 시작했습니다만), 외야 플라이로 체인지가 되었을 때는, 외야수가 그 볼을 스탠드에 처넣어 선물 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볼을 받으려고, 구장에 오는 아이들은, 글로브를 지참하는 것이 많습니다. 스탠드에서 볼을 캐치 했을 때 ...그 볼을 그물에올려 주위에 자랑스러운 듯하게 기쁨을 나타냅니다. 주위의 관객들은, 그것을 박수로 기립니다. 공수 교대 때 등, 전광 게시판으로 약간의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메이저의 볼 파크에는,
베이스볼 관전 자체 외에, 여러가지 즐거움이 있습니다. 7이닝에,take
me out to the ball game를 노래하기 위해서 구장에 발길을 옮기는 사람도 있겠지요. 물론, 플레이 자체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처음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실은 높다고 생각할지모르는 티켓도, 메이저 리그의 티켓은, 그 가격 분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한 의미로, 그 가격으로 이만큼 즐기면, 싼 것이다.라고 말해진다면, 저도 메이저의 티켓은
싸다고 찬성합니다.
그러나 NBA (미국의 프로농구)나, NFL (프로 풋볼) 등에 비교하면, 메이저 리그의 티켓은, 상당히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