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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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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 강제게시판[메인]★ 스크랩 독일항공 루프트한자 이용 후기
인샬라 추천 0 조회 2,295 14.07.18 10: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루프트한자를 이용해본것은 4년전 유럽에 갈때였다.

 

그때 독일항공을 타본다는 설레임이 있었고 그 설레임은 만족스러웠다.

 

장거리 노선이라서 식사도 두번 주었고 간식으로 치즈케익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간식을 주는지 몰랐는데 주변 사람들이

 

치즈케익을 가져다 먹는것을 보고 나도 비행기 꼬리쪽에 가보니 그곳에 간식이 쌓여있고 원하는 사람은 그곳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거였다.

 

맛도 너무 좋았던 치즈케익과 기내식.....-그런데 4년전 사진에서 기내식 찍은게 있을텐데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뮌헨에서 국내선을 갈아타고 쾰른에 가는데 이때도 기내식이 나오나하고 기대를 해봤는데 기내식은 안나오고 사탕과 음료수를

 

제공해줘서 실망이 컸다.-2시간 정도라서 그냥 음료수와 사탕만 나왔는데 나중에 음료수를 한 잔 더 마시고 싶었는데

 

벌써 쾰른 상공이라서 기내에서 음료수는 한번만 마셨던 아쉬운 기억이 난다.

 

남은 맛있는 사탕은 어린이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는것을 보고 나도 하나 더 주면 했지만 어른인 내가 참았다.

 

이번에 카타르항공의 특가를 잡아서 이스탄불에 갔는데 쾰른에 가기위해서 인터넷으로 루프트한자와 터키항공을 두고

 

어느 항공사를 택할까하다가 루프트한자는 프랑크 푸르트 공항에서 내려서 독일 열차 ICE를 갈아타야 하고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바로 쾰른으로 가니까 편하기는 한데 검색을 해보니 터키항공이 너무 무성의하다는 글들이 많아서

 

익숙한 루프트한자를 타기로 결정했고 이스탄불과 불가리아 여행을 끝내고 독일로 가기위해 루프트한자를 탔다. 

 

독일에서 터키로 갈때 나온 기내식인데 일반 기내식에 비해서 약간 간식 개념 정도로 나왔기에 양이 많은 사람에게는

 

좀 적은양으로 생각이 된다.-장거리가 아니고 4시간 거리라서 간단하게 나온거 같다.

 

그런데 초코바는 왜 줄까?

 

여태까지 비행기를 여러번 타 봤지만 초코바가 나온것은 처음인데 카타르 항공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나서 다른 항공사들은

 

견과류나 씹을수있는 간식을 주는것에 반해 카타르 항공은 사탕을 줘서 황당했는데 이슬람 국가라서 달달한것을 많이 찾아서

 

사탕이나 초코바를 주나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독일의 건강빵인 호밀 모닝빵... 비지니스석과 일등석의 빵은 저것보다 좀 더 크고 고급인 빵이 나간것을 봤다.

 

음료수를 따로 주기도 하지만 비행기에서 식사가 나올때 대부분 밀폐된 일회용 컵에 한번 마시면 끝나는 물을 주는데

 

루프트한자는 갈때나 돌아올때 왼쪽에 보이는 200밀리의 물병을 하나씩 줘서 저 작은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터키에서

 

유용하게 잘 썼다.

 

루프트한자를 두번 이용해봤지만 모두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또 유럽엘 간다면 가격이 비슷하거나 좀더 비싸더라도 다시

 

선택할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비행기를 타고 보니 앞좌석에 저렇게 홈이 파인것을 볼 수가 있었고 거기에 잡지등이 넣어져있는것을 보고 감탄했다.

 

비행기를 타면 앞좌석에 잡지등을 넣는곳이 너무 좁아서 거기 이용하려고 해도 너무 불편했는데 루프트한자 좌석뒤가 저렇게

 

생긴것을 보니 여유도 있어보이고 더 깨끗해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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