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출신 천재 여성 수학자 마리암 미르자카니(Mirzakhani·40)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15일(현지 시각) 유방암으로 별세했다.
미르자카니 교수는 여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그리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한 수학자다. 그는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기하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4명의 필즈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40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은 1936년부터 지난 2010년 인도 대회까지 52명의 수상자를 냈는데, 여성은 미르자카니가 유일하다.
첫댓글 헐...안타깝다....상받은 기사는 봤었는데
전에 이 기사 봤는데 너무 안타까웠어...
녀수학잨ㅋ
아... 실제로 뵈었던 분인데..ㅠㅠ 안타깝다. 편히 쉬시길..
그렇구나..아직 젊으신데 이런 분이 너무 빨리 가버렸네..좋은 곳으로 가셨음 좋겠다...
근데 제목 뭐야 진짜
제목 존나 여를 못 버리네 미친..
좋은 곳으로 가셨길 빕니다..
수학자면 수학자지 여수학자가 어디있음? 녀못잃어
어휴 기자들 컴퓨터로 여자 여 한자로 쓸때마다 문서 랜덤으로 10개씩 날아가게해야됨..저런분 돌아가셔서 진짜 아깝고 안타깝다 한남 천명 대신 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