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한 내 친구의 유탕리 시골생활 엿보기
작년, 그러니까 2010년 10월 15일, 가을이 한창 익을 갈 무렵
서울 톨 게이트를 빠져나와 '고향이 남쪽이랬지'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는
갤로퍼(90소6702호)의 네비게이션에 주소탐색에 찍힌
'전남 장성군 장성읍 유탕리 2길 22호'에 도착하자
60대 중반의 초로의 멋진 노인이 차에서 내려 만감이 교차한 듯
주소지 대문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황윤수!
그는 누구인가?
고향 장성을 떠나진 40여년만에 돌아온 귀향이었다.
화려했던 젊은 날의 그 모든 것을 접고
고향을 찾아 온 수채화가 황윤수의 유탕리 시골생활 엿보기!
장성의 명물탄생!
장성읍 유탕리 2길 22호 수채화 작업실 예마당藝磨堂
blog.daum.net/art-huma. 011-279-7581
< 황윤수의 유탕리 시골생활>
내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한다.
가벼운 정도라면 약간의 불편함을 받아들이고
진실에 자극을 받으며
재물로부터 벗어나 마음을 꺼내보이고
함께 나누며 생활하도록 하자.
따뜻한 가슴으로 지난 모든것들에 감사하고
그것들에 칭찬을 말하며
밝은 생각을 항시 갖도록 하자.
행여, 불평을 삼가라.
스스로 무겁게 짓누르지 않도록
허영과 체면의 무게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적게나마 한 끼라도 먹을 수 있다는 것과
내 육신........... 이만한 건강에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일이 나의 자유이며 진실이다.
눈물이 흐르는..... 내 모든 감사함이여!
지금 보이는 이 현상들이
내 규격에 맞는 시간이며
참 생활이다. 이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笑泉! 친구들과 함께 찾아주어
참 즐겁고 반가웠다.
예마당藝摩堂에서 - 황윤수 -
첫댓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씨줄과 날줄이 서로 만나 고운 비단을 만들듯......
님...작년인데 2011년 이면...금년은 2012년
...오타가 보이는것을 어떡해요.
원문 고쳐 주실거죠?
당장 수정완료! 탱큐!
센스쟁이 소천님
땡큐~
l}$ wtq3
소천님~
오랜만이예요~
저 여름에 장성에 들렀는데 동행이 많았지만 소천님 생각했답니다.
건강하세여~~~~~~~~~~^^
세상이나 만상에나 장성에 오셔서 어찌 그냥 갈 수 있단말가?
동행이 만다한들 국시 한사발이면 끝날것이요
막걸리 한동이면 끝날것이며
황토방 따신 방에 오순도순 '삶의 이야기' ......하하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이 따로 있나요. 지~니님의 행복마음처럼........
그런 친구 둔 소천님은 행운아인거죠...ㅎㅎㅎ부럽습니다...ㅎㅎㅎ많이 바쁘신가봐요...아주 가끔 들리시네요...ㅎㅎㅎ
메뚜기도 한 철이라더니 여기저기 이것저것,
삼류강사 삼류시인 삼류주례선생 삼류인생이 갈수록 "바쁘다 바빠!"
하하하!호호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