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쯤이었나?
초딩 50프로 중딩 40프로 고딩 10프로로
가게가 터져나갈듯이 사람이 꽉차있더군요
가게 바닥깔려있는 수많은 찢어발겨진 부스터 비닐들 ㅋ
선풍기 바람에 훈훈한 썩은 땀내가 ㅡㅡ;
진짜 요새 유희왕의 인기가 느껴진달까 ㅡㅡ;
그래도 TCG자체가 유행한다는거에 대해선 좋게 봐졌으나
초딩들몇명이 바닥과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는 카드를 뒤적이면서 카드 주으며
좋아하던모습이 잊혀지지않는군요
정말 보기싫었달까?
사람이 아무리 많았어도 가게주인이 그런건 못하게 했어야지..
지난번 뉴스기사에도 그런장면을 묘사한걸 본거같은데..
TCG인식 자체가 안좋아 질꺼같아서 별로 보기 안좋더군요
그리고 입구에 붙어있는 글귀
일부 신문기사의 보도로 사행성게임으로 불려지지만 사행성게임이 절대로 아니라고
호소해놨더군요 ㅡㅡ; 그리고 가게안에서 트레이드와 현거래는 절 대 로 안된다는거
오직 듀얼과 부스터만 가능하다고 되있더군요(가게에서 파는 싱글카드는 가능)
가게 밖에서 트레이드 하는모습 참 ㅋ(빌어먹을 손오공이랄까?)
어쨋든 부산대에 덱케이스 사러간 넘이었습니다 ㅡㅡ;
PS. 유희왕 일본판카드 왠만한 매직카드보다 비싸더군요 2만원 넘는건 예사랄까 킁. 매직이 더 재밌는데 쩝
카페 게시글
- 일 반 게 시 판
오늘 부산대에 덱케이스를 사러 유희왕 카드숍에 가서 느낀점 ㅋ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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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30 00:0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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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대 투니원? 아닌가..
서울 미카엘에는 보통 쓰레기통보다 바닥에 더 많은 카드들이 있는-_-;;;; 잘만 주우면 10만원짜리 카드를 획득할지도.. 쿨럭;;(실제로 제 친구 동생이 바닥에서 일판 카드 하나 주웠는데 10만원짜리였다는;;)
초딩들은 공방 높은 생물이 제일인 줄 아니, 당연한 거죠. 실제로 제일 좋은 건 '번개'인데. ㅋㅋㅋ
ㅡㅡ; 그래도 초딩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카드찾는 모습을 어머님들이 보시면 인식이 어떻게 될까요 제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바닥에 있는게 뭐든지 간에..
그래서 몇몇 미카엘은-_- 쓰레기통 뒤지는걸 금지하는데가 있습니다 너무 비굴해보여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