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
가기전에 정말 많이 걱정하고 긴장했는데,
출발하기 전날이랑 여행 첫날 중여동의 너-무너무너무나도 친절하신 분의 도움을 무척 많이 받고, ^^;
여행을 시작해서 2박3일 동안 알차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네요,
따로 여행기라고.. 어떻게 올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2박3일 난징동루에 있는 호텔과 중국동방항공, TAX까지 (여행사를 통했음) 434,000원
개인비자 50,000원
환전 2000위안 한국돈으로 273,420원.
한국 면세점에서 산건 빼고.
혼자 간거라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든거같긴해요.. 380위안정도 남았어요.
돈을 떠나서..
떠나기 전에 정말 걱정 많이 했거든요..
화장실.. 문제 없었구요..
소매치기.. 아! 푸동쪽에서 예원가는 배타기 전에 이상조짐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긴장해서 눈치보면서 막 빨리걷기 하느라 정신없었어요..
항상 소지품 조심했구요..
첫날에는 정말로 신발에다가 돈을 조금 넣었다는 ㅎㅎ
그럴필요까진 없었는데.
그래도 조심해서 잘 다녀왔다고 생각해요 ^^
아! 음식! 모든지 잘 먹긴하는데요..
그냥 기름을 퍼먹으라 하지.. 맛있다가 금방 느글느글..
하지만 마지막날 아침부터는 적응해서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중국어는 전혀에 영어는 기초? 전혀 안통하구요-
피해요 ㅠㅠ
같이 사진찍은 첫번째분은... 처음 상하이 박물관을 가는길을 몰라서 묻고묻고 하는데
다 피하시는데 일본어를 하시더군요,
고등학교 시절 제2외국어 실력으로 일본어로 안내받고 잘도착.. 바로 앞까지 델다 주셔서 같이 사진찍었어요 ^^
두번째는 빈관공원? 거기 주차 관리 아저씨 같은데.. 사진 부탁하고 같이 찍자고 했어요
대충... 표정으로?ㅎㅎ
암튼... 일단 간단하게만 적으려고 했는데.. 좀 길어졌네요,
저.. 여행 잘했나 봅니다 ㅎㅎ
긴 연휴 보내고 오늘 다들 피곤하실텐데
힘내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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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게 여행잘하셨네요..ㅎㅎ...셀카가 장난이 아니심네당...ㅋㅋ
언제 한번 같이?ㅎㅎ
ㅎㅎ 와~역시 성희님 장난 아닙니다요~ 나중에 고딩때 선생님과 동남아나 한번 다녀오세요~ ^^ 정모때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세요~ 그때 뵙겠습니다.~!!
정말 그럴까.. ㅋㅋ 이제 또 어디 갈지 고민중.. ㅎㅎ 정모 언제 하나요? ^^ 그때 봐용-
성희님에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대전에서 늙은 회원이 ㅋㅋㅋ
감사해요- *^^*
와~ 대단하시네요, 혼자떠난 여행, 왠지 이야기 거리가 많을 것 같은데요~~ ^^
ㅋㅋ 2박3일인데도 기억나는게 정말 많네요- ㅎㅎ 또 가고 싶어요 ㅠㅠ
제가 올린 소매치기 방지방법에서 현금카드를 양말에 넣고 다닌다고 해서 님도 신발에 넣으셨나요?^^ 사실 저는 소매치기 당할가봐 그러는게 아니라 지금 자전거여행중이라서 길에서 강도 만날가봐 혹시 만나면 지갑 열어 보여주고 "니가 필요한게 없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상해에서 소매치기보다 강도를 두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아..ㅋ 난또- 그 스-윽 지나가면서 갖고가는 그것만 걱정해서 신발에도.. 돈 넣고.. 여권이랑 비자도 꽁꽁 감춰놓고.. 카메라도 딴사람들 못보게 손 꼭쥐고 주머니에다가만.. 얼마나 신경쓰고 다녔던지.. ^^;;
잘 갔다 왔군요~~여자 혼자하는 여행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암튼 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담 정모때 얘기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혼자가니까, 더 많이 즐겼던거 같고.. ㅎㅎ 정모때 뵐께요 ^^
ㅎㅎㅎ 글 재밌네요..아버지랑 같이 가서 사진 찍은 줄 알았네요...
많이들 닮았다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