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년 1월 5일자 영국언론에서 전망하는 프리미어리그 1월 이적시장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1월 이적 시장이 열린 가운데 현재 여러 팀들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선수를 찾아 이적시장에 달려들고 있습니다. 영국의 각 신문들은 각 구단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이적에 대한 루머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5일(현지시간) 영국 현지언론에서 나온 모든 이적설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요 신문사: Daily Mirror, Daily Express, Daily Mail, Daily Star, The sun)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몇 일 안에 리버풀로 입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피파 규정상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여러 클럽에서 뛸 수 없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마스체라노가 리버풀에서 뛸 수 있을 지는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많은 언론사에서 마스체라노에 관한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갑부 구단주를 얻은 웨스트햄은 1월 이적기간 동안 그들의 프리미어리그의 부진한 성적을 회복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를 이적에 투자할 계획인데요...
그들의 첫 타깃은 풀햄의 보아모르테(사진)로 500만 파운드의 금액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풀햄에서는 그를 다른 팀에 내주지 않으려 하고 있으나 풀햄의 크리스 콜맨 감독은 “그가 만약 풀햄에서 뛰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그를 다른 팀에 보낼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밝혀 사실상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보아모르테의 이적설도 많은 언론사의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그 외에도 웨스트햄은 매튜 업슨(좌), 션 라이트 필립스(중), 마크 비두카(우) 등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더 선 The Sun)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한 토트넘은 400만 파운드에 웨스트햄의 안톤 퍼디난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선 The Sun)
또한, 토트넘의 마틴욜 감독(좌)은 대런 벤트(우)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찰튼이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자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Daily Mirror)
현재 토트넘은 왓포드의 각광받는 스트라이커 애쉴리 영(좌)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의 웨인 루트리지(우/하단)와 데븐포트(우/상단)를 교환하는 조건을 제시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가디언 Guardian)
그러나 애쉴리 영은 550만 파운드에 리버풀로의 이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왓포드는 에쉴리 영의 공백을 막기위해 로더럼의 윌 호킨스를 100만파운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Daily Expres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만약 오웬 하그리브스(좌)의 영입이 실패할 것을 대비하여 블랙번의 데이빗 벤틀리(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 미러 Daily Mirror)
찰튼의 앨런 파듀(좌) 감독은 포츠머스의 베테랑 공격수 앤디 콜(우)의 깜짝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데일리 미러 Daily Mirror)
아스톤 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필립 바슬리를 영입하려 하고 있는데, 이 이적은 FA컵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두 팀간의 경기가 끝난 후에 공식적이 이야기가 오고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 미러 Daily mirror)
찰튼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안토니 스톡스를 27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더 선 The Sun)
피터 크라우치는 리버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밝혔지만 뉴캐슬은 아직까지 그의 영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크라우치 이적설도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죠.)
첼시는 현재 존테리의 부상으로 인한 수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발렌시아의 베테랑 수비수 아얄라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데일리 메일 Daily Mail)
왓포드는 풀햄의 스트라이커 콜린스 존의 영입이 거의 성사직전까지 갔지만 콜린스 존이 자신이 원하는 금액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왓포드가 결국 받아들이지 않으며 계약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콜린스 존의 이적 좌절 이야기도 역시 많은 언론사가 다루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에버튼의 수비수 졸레온 레스코트와 700만 파운드의 깜짝 거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데일리 미러 Daily Mirror)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700만 파운드에 이스마일리의 이집트 국가대표 수비수 아헤메드 파티와의 영입이 거의 성사직전 단계까지 갔다고 합니다.(The Sun 더 선)
퀸즈 파크 레인져스(QPR) 윙 공격수 리 쿡에게 토트넘과 맨시티가 각각 2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QPR은 이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여러언론사)
선더랜드의 감독 로이킨(우)은 그의 전 소속팀 셀틱의 미드필더 스테판 피어슨(좌)을 400만 파운드에 영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보입니다.(데일리 미러 Daily Mirror)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여러 팀에서 영입 1순위로 꼽히는 마르세유의 프랑크 리베리는 아스날의 두번째 제의를 거절했는데요,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야 아스날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데일리 스타 Daily Star)
첫댓글 하그리브스랑 벤틀리 사진이 밑에 설명하고 틀리네요.
벤틀리 설마 가지는 않겠지?..
벤트700만파운드면 싼거아닌감 --?
토튼햄은 비싸개팔고 싸개살려고만하네
리베리 어딜 원하고 있지? 바르셀로나를 원하나??
ㄹ ㅣ ㅂㅔㄹㅣ 레알이냐. 아스날 이ㄴ ㅑ......결국 ㅇ ㅏ스날로 올듯 프란치커넥션 아스날
리베리가 아스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로이킨 너무 힘들어어보여ㅠ
벤트를 7M에 안사다니 후회할꺼야 욜빡
하그리브스가 우고 벤틀리가 좌인데..
리베리 아스날가면 완전 후덜덜인데
이적기간동안 언론사들 좋겠다.. 그냥 자기맘대로 가고싶은선수들 추측이라치고 막 기사쓰면되니까~
첼시가 아얄라를...
첼시는 확실히 쓸어담기 ㅋㅋ
하그리 사진바꼇다,,,
리베리가 아스날?
리버풀 먼가-_-.. 쿠이트 벨라미에 이어서.영까지.. 게다고 마스체라노..
로이킨 인맥영입 한번 더 ㄷㄷㄷ
벤트를 70m에 안산건 공격수가 많기 때문일까?
리베리.....뮌헨은 결국 리베리 포기한듯.....
오 레스콧...
벤틀리 잘 생겼다~~~~~~~~~~~
헉 아얄라...
벤틀리 아스날 역적될라고...맨유가면,.....안가겠지.ㅋ
아얄라...돈도 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