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화♥ 만화 슬램덩크 그후의 이야기.....

[hugs]

..

2004년도 기사입니다..

슬램덩크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타케히코(井上雄彦)가
얼마 전에 '슬램덩크' 1억권 판매를 기념하며 자비로 여러 신문에
주요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되었다.
게재된 것은 산케이, 아사히, 마이니치, 요미우리, 닛케이, 도쿄의 6종.
주인공 사쿠라기 하나미치(요미우리) 등 각 신문마다 하나씩 따로 실린
등장인물의 일러스트와 [농구와 모두에게, 고마워](아사히) 의 메시지가 곁들여져 있다.
이노우에 씨는 홈페이지의 [직필일기]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드러내 봤습니다. 형태를 갖춰 보았습니다. 8월 10일자 조간을 봐주세요" 라고 하여
감사 메시지 게재를 예고했었다.

광고대리점 관계자에 의하면 6개 신문을 합친 광고요금은 정가라면 약 1억 6천만엔 (한화: 16억),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시도임은 분명하다.
그 6개 조간지는 모조리 매진되어 재고가 없으며 현재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슬램덩크 1억부 판매기념 조간 신문 6종 전면광고...

"1억 권의 감사를 담아, 이노우에 다케히코."

= 요미우리 : "그 때 가장 즐겼던 건, 나였을지도 모르겠어."(사쿠라기 하나미치) 아사히 : "농구와 모두에게, 고마워." (루카와 카에데) 일본경제신문 : "관객석에 앉아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아카기 다케노리) <마이니치 : "너와 확실하게 연결됐었던 것 같아." (미쯔이 히사시) 산케이 : "당신 목소리도, 그려져 있어." (미야기 료타) 도쿄 : "함께 목터져라 응원했던 동료들에게." (고구레 키미노부)


실제 게재된 신문들..
또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한 폐교에서
인기 만화 '슬램덩크(Slam Dunk)'의 단행본 1억권 판매 돌파 기념 행사가 열렸다.
'슬램덩크'는 1990년 일본 슈에이샤(集英社)의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되기 시작,
농구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만화이다. 연재를 시작할 당시에는
농구에 대한 인기가 미약해 "야구, 축구, 배구 이외의 스토리는 절대 안된다"는
편집자들의 만류도 있었다.
그러나 농구 선수 출신인 원작자는 열정을 담아
'슬램덩크'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 만화는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농구 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리고 각계각층의 사랑을 받으며 7년에 걸쳐 연재되었으며 연재가 끝난 1996년에는
한국의 언론도 '슬램덩크'의 연재종료를 보도할 만큼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노우에 타케히코(井上雄彦)씨는
특별 이벤트로 완결된 '슬램덩크' 시리즈의 후일담격인 단편만화를 23개의 교실 칠판에 직접
그려넣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이 단편만화의 줄거리가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슬램덩크'의 단행본 1억권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해 원작자인 이노우에 씨는 "마지막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폐교에서의 전시가 제격"이라며 가나가와현(실제 슬램덩크의 무대)의 한 폐교에서 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심히 그리는 이노우에씨와 그림들,

*'슬램덩크' 본편의 후일담이 총 23개의 교실에 걸쳐 그려졌다.

>

칠판색 반전한것 감상하세용 > > > 간단 줄거리

*1번째 교실 : 백호가 소연에게 "리허빌리(rehabilitation - 회복, 재활)계의 리허빌리왕이 되겠다" 라는 편지를 보내고, 그 편지를 소연과 친구들이 읽는다.

*2번째 교실 : 북산 1학년 3인 트리오 (<-벤치 트리오) 가 아침 5시부터 런닝을 하고 있다. 채치수가 빠진 공백을 레귤러 멤버가 되어 메꾸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 듯. 5:30에 학교 체육관에 도착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연습을 하고 있는 중.

*3번째 : 겨울 선발전에 대비해 정대만이 연습하고 있다. 성적이 안되는 관계로 선발전에서 분발해, 대학지명을 노리는 중.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 것을 후회한다.

*4번째 : 한나와 안선생님이 아침조깅을 하던 중에 서로 만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라고 서로 말하고 헤어짐.

*5번째 : 서태웅은 아침운동. 운동 후,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자전거를 탄다.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것은 영어회화 테이프.

*6, 7번째 : 수업 중에 지명받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채치수. 농구가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하고 있다. 권준호가 농구부에 들러보는게 어떻냐고 하자 - "은퇴한 몸으로 그런 어중간한 짓을 할까보냐!! 이제부터 수험이다!!" 라고 말하며 거절. 권준호는 농구부에 잠깐 들리고, 채치수는 그걸 쳐다본다.

*8번쨰 : 수업을 땡땡이 친 송태섭. 옥상에서 리더쉽에 관한 책을 보고 있는 중, "상사가 악마(원문은 鬼=오니)가 되면 부하가 잘 따른다" 라는 구절을 보고 "악마 캡틴으로 가볼까!"

*9번째 : 선발전에 나가기 위해서 뭔가르 바꾸어야한다고 생각한 상양멤버들. 성현준는 안경을 멋진 걸로 바꾸고, 장권혁는 중머리, 임택중와 오창석은 눈썹을 얇게 한다. 수염을 기른 김수겸에게 불린 신지섭는 "이런건 후지마씨가 아냐~" 라며 어디론가 달려간다. 타도해남, 타도북산의 의지를 불태우는 상양.

10, 11 번째 : 농구부에 들린 변덕규는 후배들을 걱정한다. 하지만, 후배들은 요리수업을 제대로 받지 않는 변덕규를 걱정한다. 윤대협이 없어져 박경태를 포함한 몇명이 찾으러 가지만, 윤대협는 바다에서 낚시 중. 이 소리를 들은 변덕규 "바보자식!! 그렇게 물고기가 좋으면 나랑 바꿔!!!!" 라고 외친다.

12번째 : 능남의 주장을 바꿀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이에 동요한 안영수와 황태산이 차기 주장 자리를 놓고 겨루고 있다. 이걸 잘 정리하는 백정태. 백정태도 차기 주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듯.

13번째 : 야요이와 나카무라(경태의 누나와 조수일듯)남의 '강함' 의 비결을 취재하고 있다. 이정환이 바다에서 서핑 보드를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정환의 "검은 피부" 에 대한 의문을 푼 두사람.

14번째 : 야요이와 나카무라가 다음에 본 것은 개와 산보하고 있는 전호장. 전호장은 개와 경주. 처음에는 호각으로 달리지만 결국 개에게 질질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그대로 두사람하고는 만나지 못하는 전호장.

15번째 : 이 후 두명은 조깅을 하고 있는 신준섭과 만나고 가겹게 인사를 나눈다. "저 아이가 해남의 강함을 상징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라고 말하는 야요이.

16번째 : 능남감독과 해남 감독이 전국체전 대표팀 멤버에 대해 이야기. 지금까진 해남 단독 팀이었지만, 이번에 한해서 혼성팀으로 구성하고 싶은 듯. 두 사람 다 각자의 멤버들을 구상하다, 능남감독 왈 "그런데 누가 감독을 맡지?" 각자를 째려보는 두 사람.

17번째 : 산왕공고. 이명헌이 생각에 잠겨있다. 이런 이명헌에게 정성구가 "쇼호쿠 전은 이미 끝난 일이다. 지금와서 생각해도 별 수 없다" 라고 말을 걸지만, 이명헌은 대답대신 접미어(?)를 생각한다.

18번째 : 신현철-현필 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겨울 선발전에 지지않기 위해 동생을 철저하게 단련시키기로 한다.

19번째 : 정우성이 비행기에 타고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would you like some wine?" 라는 물음에 "예스" 라고 대답, 정신없이 취한다. 하늘을 보면서 (하늘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고마워요" 라고 말하는 정우성.

20번째 : 백호군단 4명이 백호에 대해 이야기한 후, "너희들도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찾았으면 좋겠다." "너도"

21번째 ; 소연이가 백호에게 편지, 송태섭이 부원들을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 채치수의 성적이 떨어진 것, 백호를 응원하는 것등이 쓰여있다.

22번째 : 재활훈련소에서 할머니와 백호의 대화. "첫 일본인 NBA선수가 탄생했다. 대부분의 인간이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런걸 말하는 녀석들은 도전(챌린지)하지 않는 녀석이야. 자, 백호군도 새로운 재활 단계에 도전!(챌린지)" "흥. 잘봐둬, 다음에 가는건 나니까." "갈 수 있어?" "물론. 난 천재니까"

-만화는 아래 출처 : 디씨뉴스 민정, 만겔 쿨쿨

 

 

-보나스~~

실제 슬램덩크의 무대가 되었던 가나가와현의 모습입니다..

애니메이션 보신 분은 아실거에요..여기서 백호가 소연이에게 손흔들던거..ㅋㅋㅋ
>   등장인물들이 탔던 전차들   > > > > >     북산고교       체육관 뒷마당       백호와 태웅이의 첫만남..옥상       능남 체육관       북산이 전국대회때 묵었던 여관..남훈과 태웅의 대화를 엿듣던 강백호,..-_-       북산선수들이 산왕전을 대비해 녹화된 산왕의 플레이를 보던곳       마지막 장면 -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강백호와 쥬니어 대표 합숙에서 돌아온 태웅이가 만나죠 ^ ^   -학창시절 열정이 먼가를 알게 해준 슬램덩크..진심으로 사랑했어요~~~~!!!




기사와 사진은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얻은 거구요..
(일본거라고 태클은 보류 ^ ^)

[도로시의꿈]

올만에 다시 읽어야겠다..

[La Esperansa]

슬램덩크 다 사고싶어요...ㅠ_ㅠ근데 이 작가 얼마나 벌었을까...-_-항상 그게 궁금...드래곤볼 작가는 드래곤볼 써서 재벌됐다는 얘기도 있던데...-_-

[hugs]

96년도인가 일본 개인 소득세 순위 1위에 랭크됐다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ㅎㅎㅎ

[노란토끼]

일본에서 납세 순위 1위했다더군요.. 대단해요~~ 준재벌이라던데..ㅠㅠ

[밤♥]

투니버스에서 2시부터 하는데...ㅋㅋㅋ맨날 이거보느라 늦게자요..ㅋㅋ몇번을 봐도 재밌어ㅜ_ㅡ

[스믈]

앗앗앗 나두요!! 나 맨날 그거 보고 4시에 하는 영심이 보고 4시반에 천방지축 하니까지 봐요-_-

[행복예찬]

나도 다시 읽어야징~ㅋ

[드라마퀸]

앙~ 눈물날것같아요^^; 불꽃남자 정대만 쪼아~!! 전 한국식 이름들이 더 정이가요~

[달나라로가자]

진짜 좋아했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Spero Spera]

우와~~~~~~진정 최고다!!!정대만,서태웅,윤대협같은 미남들이 많이 나와서 특히 좋았음!

[R A L P H]

완전 멋지다 ㅠ_ㅠ

[IF｀]

윤대협 빠다닥머리 진짜 사랑했는데!!!!!!!!!!!!!!!!!♡

[순수한 감정]

너무 길어서 다 못보겠네요 암튼 울집에 아직도 슬램덩크 일본판 그대로 있다우~~ㅎㅎㅎ 구한다고 그당시에 힘들었는데. 전 강백호 정말 좋아요~다 서태웅에 빠져있을때 얜 항상 꽁해있어서 별로였고 강백호같이 재밌고 단순한 성격 싸랑해~~ㅋㅋ

[노란토끼]

ㅠㅠ 내 학창시절.. 정말.. 미치게 했던 그 만화ㅠㅠ 정말.. 좋은 만화 그려주셔서 감사해요.. 눈물 날것 같아.. 갠적으로 한국식 작명이 더 맘에 들구.. 언제봐도.. 정대만이는.. 멋졍~~

[홍야]

저두요..정말 다 사랑했는데..ㅋㅋㅋ 아! 진짜 눈물날거같애..ㅋ

[녹차우유가 쪼~아!]

느무 쪼아~ 우리 백호~~

[스믈]

아 진짜 최고!!!!!!!!! 최고!!!!!!!!!!!!!!!!!!!!!!!! 눈물이 나는 만화 흔치 않죠.....신파도 아닌데 눈물이 나요!

[왜요...]

아 슬램덩크..더이상 안나오나???ㅠㅠ 전국대회때 서태웅이 강백호에게 어시스트해서 강백호가 득점하고 둘이서 하이파이브 할때 ㅠㅠ 최고 명장면

[kudo]

아 감동이 다시 밀려와요

[♡ooops♡]

퍼 갈게요T-T최고최고

[달콤달콤달콤]

아ㅠ 진짜 찡해요~ 애장판 사고 싶삼;

[오렌지망고]

진짜 좋아했었는데 ^^ 다시 감동의 물결이~~~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

[빠숑으라라]

정말.ㅠㅠ 대단한 만화.. 2부가 나온다면 난 다시 함께 하겠3.ㅠㅠ 여자지만 보면서 아.남자들의우정이란 이런거구나라는걸 느꼈음.ㅠ

[lovelyme♡]

정대만 최고로 좋아하는데.. 최근 애장판 새로나온거 구입했음~~ㅋ

[피비 부페이]

유일하게 한국식?이름이 절대적으로 완벽한 만화.....윤대협넘 좋아함.. 일본은 만화하나 히트하면 엄청 돈벌죠.. 만화책판매뿐아니라 애니메이션, 팬시 화보 씨디등등.. 완전 문어발식으로 나오니까..여튼 언제나감동적인 만화!!

[LOVE & FREE]

진짜 그러네요 한국이름이 절대적 완벽!! 불꽃남자정대만 ~~ 중딩때 지갑에 사진 넣고다녔음 -_- ㅋㅋㅋ 보고싶다 !!

[meltykiss]

너무 좋아요. 저도 애장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한 10번은 봤나봐요. ^^;

[m i k i]

슬램덩크 진짜조아했는데ㅠㅠㅠ 대만선배♡

[알라뷰쏘머치♡]

알랍 서태웅~~♡

[입술에 맺힌 와인]

"농구.. 좋아하세요??"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감동의 명대사 ㅜㅜ

[wondergirl82]

서태웅..T.T

[15]

아 진짜좋아 ㅠㅠ

[하늘을 봐]

우와..멋지네요!! 작가 멋져요!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교실 칠판에 그린 거 가서 보고 싶네요!!

[* morning *]

어머... 눈물날라그래요.... 넘넘 조아~~ 슬램덩크!!!!! hugs님 정말 감사해여!! 넘넘 잘봤어여~~ 아~ 조아라~~~

[* morning *]

어머... 눈물날라그래요.... 넘넘 조아~~ 슬램덩크!!!!! hugs님 정말 감사해여!! 넘넘 잘봤어여~~ 아~ 조아라~~~

[* morning *]

어머... 눈물날라그래요.... 넘넘 조아~~ 슬램덩크!!!!! hugs님 정말 감사해여!! 넘넘 잘봤어여~~ 아~ 조아라~~~

[* morning *]

어머... 눈물날라그래요.... 넘넘 조아~~ 슬램덩크!!!!! hugs님 정말 감사해여!! 넘넘 잘봤어여~~ 아~ 조아라~~~

[hugs]

* morning *님..잘보시고 좋아해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마스터))v]

나 슬램덩크 원본판팔고 완전판으로 다시 샀는데 , 원본판이 왠지 더 잼있는 느낌이 - _- 내용은 똑같지만 ; 암튼 슬램덩크 잼있다! 슬램2가 나오면 다시 구입해야겠는데, 돈이 문제다-_-;;

[↑넌누구냐]

원판이 훨씬 잼있어요 저두 ㅋㅋㅋ 슬램2 는 나오지 않는다고 알구있는뎅.. 작가가 똑같은 이야기를 또 써나가기 싫다고 그랬데용ㅠㅠ;; 아.. 너무좋아~~ ㅠ.ㅠ♡

[rosa]

저얼대 만화따윈 보지않는다고 큰소리치던 내가 너무나도 푹빠져 읽었떤 유일한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