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아나에요. 비비안에서 닉 바꿨답니다.
고수 비비안님이 계신관계로 같은 닉은 예의가 아닌것같아 다른닉을 찾았는데 왠만한건 다 쓰고 계시더라구요.
하는수없이 비슷한걸로 바꿨으니 앞으로는 비비아나로 불러주세요.~~
제가 요즘 41기 발표회연습도하고, 로얄에서도 연말 발표회준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를 느끼며
하루하루 버티고있는데요.
어제는 연습하러가서 내가지금 하고있는 이것이 잘하고있는건가 하는 잠깐의 회의를 느꼈어요.
누가 그러더군요. 초급발표회 하나만 하지 발표회를 두개나 하냐구.. 욕심도 많다구..
맞아요. 욕심이죠. 기왕하는거 잘하고싶은 맘.
근데 제가 실력이 되서 두개나 하는것이 아니라, 초급발표회는 어차피 해야하는 관문이니까 해야하는거고,
로얄에서는 인원도 부족했고, 어찌하다보니 합류하게 되었어요.
날짜는 임박해오고, 실수는 반복되고하다보니 신경도 예민해져있었던거같아요.
그런말따위 대수롭지않게 넘길수있는건데, 상처가 되더라구요.
솔직히 별로 친하지않은 관계라 어떤맘으로 말을 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맘에 살짝 기스가 나서 기분이 다운됬었는데.
어제 드뎌 난한테는 언제나 기회가 올까 저 고수분하고 홀딩하려면 얼마나 더 연습을 해야하나..
제가 처음 왕초급때 그분 춤추는거에 홀랑 넋을 잃고는 감히 홀딩신청을 엄두를 못냈었는데..
처음 홀딩했어요. 그분의 손맛을 봤답니다.ㅎㅎ
너무 긴장했고, 좀전의 언짢은 기분이 체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추다보다 연신 손을 놓치고
발 밟고.. 난리도 아니었죠.
홀딩끝나고 하시는 조언한마디 " 베이직 많이 밟으세요"
구분이 누구냐하면 바로 저의 선망의 대상이신 무키님이세요.ㅎㅎ
역시 기본기가 탄탄해야 긴장해도 실수가 적을텐데, 아직 기본도 안된상태에서 감정 기복만 심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항상 어느때고 평정심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배웠구요.
어제는 여러가지로 저자신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열정도 중요하지만, 그 열정만큼이나 노력이 뒤따라야한다는것도 깨달았구요.
저분이 저렇게 고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까..
많이 배웠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면 되겠지하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베이직 열심히 밟겠습니다.
첫댓글 ㅋㅋㅋ 무키형 저 멍하니 있으면 "베이직나 밞어~" 꼭 예전에 운동할때 관장님같음 "멍하니 있지말고 줄넘기를 하던가, 로드웍(달리기)댕겨와~"
누군가 지적해주고, 조언해주는것도 다 애정이 있어 그런말 해주는거니까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언젠간 고수의 반열에 올라와 있을거라 믿어요.~~
무느님이 보우하사~~~ 노체 만세...ㅋㅋㅋ
욕심도 많다~ 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비비아나님은 열정적이신거예요~
대체 누가 비비아나님의 사기를 꺾어놓았나요ㅠ 제가 때찌해줄게요~ㅎㅎ 막이래~
살사는 완전 즐겁지요?? 발표회 두번 하시고 나면 실력이 급상승해서 더 씐나게 즐기실수 있을거예요~
응원할게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ㅎㅎ
그나저나,,무키형,, 주가가 어마어마한데~
앗싸~~ 이래님 덕분에 사기충전!!! 전 춤출때 희열을 느껴요. 그맛에 하는거같아요.ㅎ
그럼요... 칭찬은 비비아나를 춤추게 한다... 막이래...ㅋㅋㅋ 잘하고 계십니다...^^
언니! 우리 화이팅해요!!
드뎌 무느님의 신도로 들어오시는건가요? ㅋㅋ 오늘 무느님의 지적은 내일 저를 웃게 합니다~ 하하하하
발표회끝나구나면 진정한 신도로 받아주지 않으실까? ㅋㅋ 나이러다 무키님 광신자되면 어케해~~
신념이란 좋은거죠...ㅋㅋ
언니...누구예요? 가만안둬~ㅋㅋㅋㅋ 말을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예쁘게 하지~ㅋㅋ 욕한번 시원하게 해드릴테니 저에게 오세요~욕쟁이속풀리다~ 오늘함 보여줄게요~^^
욕쟁이프리다야~~ ㅎㅎ 내귀에 캔디말구.. 욕 실컷 해줘~~ 기대할께 ㅎㅎ
구렇지만 내가 욕을 어떤겅 했는지는 비밀~ㅋㅋㅋ 나도 시집은 가야죠 ㅋ
ㅎㅎ 욕쟁이.... 빵터졋다! ^^
빵터졌다는건 인정?
ㅋㅋㅋ 상상돼... 비비아나님 귀에대고 욕을 질러대는 후리다... 푸하하하하~~~
어제 실컷 욕해줬지 ㅋㅋㅋ 누군지는 모르고 ㅋㅋㅋㅋ
무느님 신도 시군요! ㅋㅋ
멋지십니다!!
졸리님~~ 어제 뜻하지않게 홀딩해서 기분이 뭐랄까.. 음 황홀하면서도 꿈에도 그리던 분과 홀딩해서 로또맞은 기분?ㅋㅋ
이러면 표현이 맞을까 몰라 ㅎㅎ
이제 살사세상의 문이 점점 넓어지시는거죠...^^
같이 발표회 할수 있어 즐거운 1인 입니다~ 잘하시고 계신데요~ㅎㅎ
무키형의 인기가 어마어마 하군요~^^
몬님도 무키님 못지않게 홀딩하고푼 중에 한분이라는거 모르시죠?~~ 혹 저랑 홀딩하게되면
고칠점 꼭 지적해주세요.~~^^
무느님과 몬은 연인과 같은 존재죠... 바늘과실...?? ㅋㅋ
그 열정 살세라로써 넘흐 아름다우세여~기분상하신 일이 있으시더라도 이겨내시구 고수가되어 갚아주세여^^ㅎㅎ빠이팅!!!
그쵸? 피커님도 열정이 대단하시던데~~ 우리 같이 열사해서 고수가 되어봐요.~~ㅎㅎ
배로 갚으세요... 그런의미로다가 혹시 돈 필요하세요...??ㅋㅋ
까통님 직업이 혹시 일수꾼?ㅋㅋ
비비아나 이름 예뻐요~~
낭만의 초록빛 커튼이 살짝 바람에 날아간 느낌이랄까~~
오예~~ 키티님 표현이 넘 근사해요.~~^^ 언제 의상을 초록빛 커튼같은 걸로 입고가야겠는걸요 ㅎㅎ
역시 키티님도 독특해
비비아나님 의상 기대할께요~~ ㅎㅎ
영화에서 본듯한 장면인데...ㅋ
비비아니님은 저랑 홀딩할때는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고수라는걸 인지해서 그런겁니다.. 잘하고 계시구요.. 그대로 쭉 하면 됩니다..
글구 기본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베이직.. 기본에 충실하면 고수가 될겁니다...^^
소리님 그거모르시죠~ 처음 소리님하고 홀딩할때는 왕초급일때 겁대가리 상실해서리 고수분인줄 모르고 걍 드리댄거에요.ㅋㅋ 소리님
홀딩할때 무표정에서 느껴지는 포스, 카리스마 이런게 막 느껴져서 끝나고나면 나 잘했나? 그런마음 들어요.
역시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 웃어야 하는데..ㅜㅜ 보통 레슨때는 표정 없습니다. 그냥 마루타..ㅋㅋ
다음 정모때 완소 홀딩을 신청하지요...^^
완전 후덜덜 ㅋㅋㅋ소리오빠랑 두번홀딩했나 ㅋㅋㅋ 완전 긴장 빡!!ㅋㅋㅋ
잘하면서...흐~ 잼있었어...^^
어제는 정말재미있었어요~걍 포기하고 잘할라고 안하느까 즐겨버림 ㅋㅋ
온뉘~ 힘드시죠? ㅜㅜ 저두 힘든데 언니는 얼마나힘드시겠어요~ㅜㅜ 울동기들 힘내세요~ 쩡이언니두아프구 다른분들도 다피곤해보여서 마음이 짠~해요. 글고 무키오빠ㅋㅋㅋㅋ 이런존재감있는분이시라는걸 잊고있었네요ㅋㅋㅋㅋ
그러게~ 은이 너가 얼마나 비싼 강습받고있는건지 몰랐지? 감히 난 처다도 못보는 ㅎㅎ 열심히 배워둬~~
나도 젤로님이 하도 잡아주고 지적해주고 그러니까 조금씩은 나아지는것 같더라.~~ 다 우리 복이야 ㅎㅎ
그런 상처랑 역경을 딛고나면 중수, 고수 반열에 올라선다고 하더라~
근데 나한텐 재미나게 하자하고서는 혼자 빡시게 연습하고 있었던거??? 어쩐지 잘 하더라...ㅠ
아잉~~ 요즘 왜케 바쁘세요? 홍이오빠 얼굴보기 넘 힘들어요~~ 바차타강습도 빠지시구..
오늘은 오실거죠?
비비아나누나 민슈에요. 매순간을 즐기며 꾸준히만 함께하면 원하시는 것을 성취할수있을거라봐요. 언제나 화이팅!! 저도 화이팅할께요. 살사안에서 행복해요 우리 ㅎㅎ
그리고 초급발표회 응원 열심히 할께요. 맨앞에 앉아야지 ㅎㅎ 마지막까지 화띵~~~요!!
맨앞에서 소리 질러~~~ 세이 예~~예~~~ 이렇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