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매버릭스 관련 블로그와 사이트에서 틈틈이 올라오는 글들을 포함한 잡담을 늘어놓아 봅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이 몇몇 분들로 한정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이 궂이 전문적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잡담이나
그냥 맵스에 관한 생각이나 추억담~ 맘에 안드는 부분들~뭐..여러가지 이야기들~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위의 영상은 우리가 올해 2라운드에서 직접 건진 선수는 아니지만 현금과 우리가 건진 선수를 주면서 얻어온 Reyshawn Terry
입니다. 일단 하워드, 스택, 데빈 죠지 까지 있는 우리의 로스터에는 아직 낄자리가 보이지 않지만 BGRANT44님의 말씀처럼 댈러스판
브루스 보웬으로 커주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 초반부에 이따금씩 보이는 바레아의 좋은 드리블링과 시야, 패스. 서머리그에서 그는 최고의 포인트 가드였고, 댈러스 서머리그팀의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등 공신이었지만...역시나 NBA 리그에서는 가비지 타임용으로 밖에 쓰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는 조금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지 작은 기대를 품어 봅니다.
#키가 조금 모자라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선수가 또 있습니다. 바레아는 이미 우리가 많이 안타까워 하는 선수이죠. 역시 서머리그에서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포워드 브랜든 배스 역시 높이가 많이 안타까워요. 조금만 더 컸더라면!!!! 파제카스보다 더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만...키가..6-8.
#오늘 나온 소식인데, 우리가 브랜든 배스에게 오퍼를 할 것이라 합니다. 맵스는 얼마전 워싱턴의 안드레 블레체에게도 오퍼를 했던 소식이
있었죠? 여러가지로 노비츠키의 백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네요. 물론 배스와 계약을 하더라도 그가 당장 NBA리그에서 뛰게 될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쟙은 일단 옵션으로 올해 맵스에 남을 것입니다. 재계약을 할지, 그리고 그 가격은 어느정도가 적달할지지는 다음 시즌, 그가
보여주는 모습으로 생각합시다. 쟙은 일단 별 이변이 없는 한 여전히 뎀피어의 백업으로서, 이따금씩 선발 센터로 이름을
올릴 것입니다. 쟙이 인터뷰했던 자신의 공격력 향상은 우리 모두 못 들은 일로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ㅇ ㅔ ㅎ ㅕ....
#여전히 빡빡한 맵스의 샐러리입니다. 물론 현재 리그에서 샐러리의 여유가 넘치는 팀은 별로 없습니다. 샬럿도 제이리치를 데려오고 월러스를
잡으면서 그들의 여유넘치던 샐러리를 야금야금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는 핀리와 숀 브래들리같은 유령 선수(?)들에게 주는 큰 페이들로부터 해방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리스를 올해 여름 장기계약을
때릴 거라면 맵스는 여전히 별로 여유가 없는 샐러리의 팀입니다.
뭐....구단주가 큐반이니 다행이긴 합니다.
#결국 작년과 큰 변화없이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죠지와 스택은 다시 맵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며, 말도 많던 테리 혹은 해리스 관련
트레이드 소식도 잠잠합니다. 우리가 찔러보고 있다며 루머가 돌던 선수들도 모두 다른 팀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맵스가 노리고 있는 FA는 역시나 Air France 마이클 피에트러스입니다. 마이애미, 클리브랜드, 댈러스 이 3개의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S&T의 형식의 협상 내용이 될 것이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선수를 카드로 내세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히트같죠?
마이클 피츄와 골스에게 우리가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여하튼 그가 오면 어떤 자리에서 모습을 보여줄 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G자리에도 써봤으면 합니다. 가드와 포워드를 오갈 수 있는 선수입니다.
#히트의 에디 존스가 댈러스행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만 금새 사라졌습니다. 이유는 간단-_-. 우리의 에이버리 존슨 감독님이
그에게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감독의 반응에 결국 맵스행은 생각 않하기로 마음 먹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히트에서도 별반 출전 시간 못 받지 않나요? 에디존스옹.....
#사우스웨스트는 이제 그야말로 지옥의 디비젼입니다.
프랜시스가 바이아웃된 선수이기에, 적은 가격에 그냥 거져먹는 행운은 결국 로켓츠가 차지했습니다. 휴스턴 팬분들은 프랜시스 - 티맥
-야오밍의 환상적인 라인업을 갖게 되었다며 벌써부터 박수를 치고 계십니다. 확실히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올스타 라인업이긴
합니다.
토론토였던 모리스 피터슨이 호네츠로 가면서 뉴올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폴 - 모피- 페야 - 웨스트 - 챈들러.
젊고 빠르고 강한 힘과 좋은 슛도 겸비한 팀이 되었습니다.
멤피스 역시 이를 갈며 지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밀리치치의 영입 성공과 더불어 올해 뽑은 빠른 포인트가드와 마이크 밀러,
파우 가솔이 지금 멤피스의 부활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그리즐리즈 역시 선수 영입에 지금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양입니다. 그들은 지금 좋은 스몰포워드감을 찾고 있습니다.
#아까도 했던 얘기지만 작년과 결국 같은 라인업을 돌리게 되나봅니다. 뭔가 우승을 하기엔 2%부족해 보이는 라인업이라는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듭니다. 이는 단순히 67승을 올렸던 라인업이라는 이미지보다는 플옵에서 1라운드 충격의 패배를 마셨던 라인업이라는 이미지가 더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플옵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해보지 못해 선수영입에 소극적인것 같네요... 좀 더 올라가서 샌안에게 져서 우승에 실패했다면 약점을 보완해서 선수영입에 좀 더 열을 올렸을텐데... 큐반이나 에이버리나 팀에 대해 우리처럼 반신반의하고 있지 않을까요 67승을 올린것이 댈러스란 팀이냐 아니면 골든스테이트에게 플옵 일라운드에서 져서 떨어진 팀이 댈러스란 팀이냐... 어차피 그대로 가기로 한거 정규리그 67승을 한 팀의 저력을 한번 더 믿어 봐야겠죠 팬으로서...
우리가 브랜든 배스에게 오퍼를 날렸기에 만약 배스가 우리 팀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팝스, 파제카스, 바레아, 레션 테리 중 한 명은 잘리게 됩니다. 바레아는 안정권이고 아마 팝스 멘사 봉수를 자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싱턴에 오퍼가 들어가있는 블레체 건도 어떻게 되냐에 따라 또 짤리거나 트레이드 용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심심하죠? 빨리 경기보고 싶네요.
심심해요ㅜㅜ. 빨리 뭔가 프리시즌이라도 시작했으면....
이번 플옵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해보지 못해 선수영입에 소극적인것 같네요... 좀 더 올라가서 샌안에게 져서 우승에 실패했다면 약점을 보완해서 선수영입에 좀 더 열을 올렸을텐데... 큐반이나 에이버리나 팀에 대해 우리처럼 반신반의하고 있지 않을까요 67승을 올린것이 댈러스란 팀이냐 아니면 골든스테이트에게 플옵 일라운드에서 져서 떨어진 팀이 댈러스란 팀이냐... 어차피 그대로 가기로 한거 정규리그 67승을 한 팀의 저력을 한번 더 믿어 봐야겠죠 팬으로서...
참....우승을 100%는 아니지만 정말 많이 확신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음 시즌을 다시 믿어봐야 하겠죠??^^;;;;
빅맨 영입은 결국 없을듯하군요..
결국, 뎀피어와 쟙으로 한 시즌 더 보낼 생각입니다. 어짜피 수비용 몸빵 센터용으로 쓸 것이라면 이 두명이 지금까지 훌륭히 잘 해주었기에....
우리가 브랜든 배스에게 오퍼를 날렸기에 만약 배스가 우리 팀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팝스, 파제카스, 바레아, 레션 테리 중 한 명은 잘리게 됩니다. 바레아는 안정권이고 아마 팝스 멘사 봉수를 자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싱턴에 오퍼가 들어가있는 블레체 건도 어떻게 되냐에 따라 또 짤리거나 트레이드 용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