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장 선거
예나는 6학년 시작되는 첫날이다. 예나는 지금까지 회장,부회장은 놓지지 않고 학교 생활을 하였다.
예나는 아이들에게 누구는 이것하고 너는 이것해라 이렇게 청소할곳을 지시한다.
다른아이들은 그런 말을 잘난척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불만을 호소해 낸다.
예나는 회장 선거를 나갈것을 미리 준비해 왔다. 선생님이 칠판에 드디어 회장 선거라는 단어를 적으였다.예나는 기다렸다듯이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모두 4명의 후보 학생이 나왓다.투표 결과 예나는 회장도 못하고 부회장 조차 하지 못하였다. 선생님께서 바른생활부장을 예나에게 시키였다.
바른생활부장 투표를 한 결과 우석이가 회장이 되고 예나다 차장이 되었다.
2.위기를 기회로!
예나는 회장선거에 떨어진 마음을 아직도 갖고 학교생활은 모두 엉망징창이 되버린 상태이다.
바른생활부를 없애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래서 바른생활부학생들은 좋은 의견을 모아 이 바른생활부를 없애면 안된다고 무슨 일을 하자고 한다. 방과후 밖에는 굵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두명의 엄마들이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였다. 현관에는 서너명의 아이들만 남게되엇는데 그중에 예나가 있었다. 예나는 가방을들어 머리위에 올려 집으로 향해 뛰었다 집을 도착하니 커튼이 닫아져 있었다. 집에 들어가니 쇼파에서 엄마는 잠을 자고 계셨다. 예나는 화가나 엄마에게 큰 소리를 한다.
엄마와 예나는 차분히 예기를 한다. 그날이 지나고 아침 바른생활부선생님께서 주어진 시간은 석달이며 석달안에 바른생활부학생들이 할수 있는 일을 해 바른생활부를 계속 유지해야한다는 말이였다.
예나는 머라고 말할 의욕조차 없이 앉아있었다.
3. 수빈이의 실내화
우혁이가 예나에게 다가와 좋은 의견이 생겼다는 통보를 알려주었다. 5-1반에 휠체어를 타고 학교를 등교하는 수빈이라고 하는 학생이 있었다 수빈이는 엄마에 도움이 없고는 학교를 오지 못하였다.
그리고 또 수빈이의 엄마께서는 직장일을 하셔서 무지 바쁘시다 그래서 아침 등교와 방과후에 우리가 직접 돌아가면서 휠체어를 끌고 집을 데려다주고 어떨까 우혁이가 의견을 내세웠다.
예나는 나쁜 의견은 아닌데 무리이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혁이는 예나에게 오늘 방과후끝나고 까지 생각을 하라고 시간을 건네 주었다. 예나는 수락을 하였다. 먼저 누가 휠체어를 끌고 나갈것인가 정하였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많은 의견을 나누고 나서 예나가 먼저 일을 한다고 하였다.
예나는 아침에 수빈이의 집을가 휠체어를 끌고 학교로 왔다. 휠체어는 무겁고 아주 힘든일이 였다.
인제 일주일이 지나 점점 이일을 돕는다는 통보가 많이 들어왔다.
예나가 수빈이의 집을 데려다주고 실내화가방에서 실내화를 꺼내 빨래통에 넣었다. 그런데 수빈이는 실실내화를 안빨아도 된다고 햇다. 더럽지도 않는것을 왜빠냐고 수빈이의 얼굴은 시큰 둥하였다.
4.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수빈이의 휠체어를 끌고 등하교는 이제 예나가 하지않아도 된다. 여자아이 두명이 자기가 이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예나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등교길을 걸었다. 우혁이가 예나를 불러 그동안 고마웠고 참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예나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이제 다른 의견을 내세워 하기로 하였다 우혁이가 예나에게 새로운 의견을 건내 말을 하였다.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라는 의견을 내세웠다. 하지만 예나는 그 의견에 반대를 하고 어떻게 하다보니 그것을 만들기로 하였다.그런데 아이들이 한마디씩 다 하였다. 부끄러운 고민들을 어떻게 믿고 여기에 적겠어? 이런 항의들이 들어왔다. 하지만 우혁이는 자신감을 잃지않고 있었다.
5.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봐.
여전히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는 반응이 없었다.항상 그 함에는 텅 비어있었다. 예나가 반으로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별로 않좋았다. 듣고 보니 시우가 교통사고로 한동안 학교를 나오지 못한다고 하였다. 우혁이가 예나에게 시우 병문안을 가자고 말을 먼저 건네였는데 예나는 별로 친하지가 않다며 안간다는듯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우혁이는 옛날에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친하지않는 친구들이 병문안을 왔었을때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렇게 친하지 않는 친구들이 다치면 병문안을 자주 가곤 하였다고 하였다.
바른생활부 아이들은 병원으로 가였다. 시우는 발을 다쳤다. 들어보니 뺑소니를 당하였다 했다. 시우는 아버지가 안계시고 뺑소니를 당했으니 치료비를 신우어머니께서 부담을 하셔야 했다. 그 말을 들은 우혁이는 좋은 방법을 떠올리였다. 신우는 형편이 잘되지 않아 퇴원을 빨리하고 치료비도 자기가 내야하는 형편이였다. 바른생활부는 시우를 위해 모금함을 만들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우혁이와 예나를 불러 예기 했다.좋은일을 하는것은 좋은데 허락없이 돈을 걷는 다는것은 학교에 반칙이라고 하셨다. 시우는 못발을 짚고 학교를 등교하였다.
시우를 위해 모금함을 만든다는것을 알게 된 시우는 예나에게 말했다. 고맙지만 예들에게 알려진다는게 부끄럽고 챙피했다고 예나도 친구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시작한것을 반성하였다.
6.나를 믿어 주는 친구를 위해
드디어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함에 한편의 쪽지 한 장이 있었다.읽어보니 친구사이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그런 내용이였다. 이 쪽지 한장을 해결에 보자하며 고민을 하엿다.
예나는 한 참 고민을 하다가 생각이 나엿다. 대신 고백을 해주는 것이다.
예나는 바른생활부 예둘애개 말했다. 대신 이벤트와 선물 편지를 건네 주는건 어떨까? 모두들
그 의견에 찬성을 하엿다 각자의 담당을 정하였다. 선생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으였다.바른 생활부 계시판에 우혁이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드립니다.라는 걸 제공하엿다.
첫번째의 이벤트가 끝나였다. 마음이 가뿐해 진 느낌이 들었다.
7. 아빠와의 데이트
학교를 다녀온 예나는 책상앞에 앉았다 그때 거실에서 전화 한통화가 걸려왔다. 아빠였다.
아빠계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회사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아빠와 만나고 레스토랑을 갔다.아빠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아빠는 엄마의말을 꺼내였다. 엄마에게 불만이 있는것 같다고 아빠께서는 말하였다. 왜 불만이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예나는 잠시 있다가 엄마는 다른 보통엄마랑은 다르다고 했다.
그 때 비가 올때도 다른 엄마들은 다 우산을 가지고 기다리는데 엄마는 오지 않았고 신경을 써주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했다.아빠는 그 말을 듣고 예나에게 오래전 예기를 해주었다.
엄마께서는 예나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너에게 아낌없이 소중하게 대해줬다고 말을하였다. 예나의 가슴은 찡하엿다.아빠말을 다 듣고나니 가슴이 찌릿해 지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8. 생각이 옳다면 결과도 옳을 거야
학교 쉬는시간에 우혁이가 예나에게 찾아와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 급하게 말을 전해 주었다. 그래서 예나는 점심시간에 컴퓨터실을 가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바른생활부에 대한 예기였다. 다 읽어보니 지은이도 비공개 이고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예나는 승호라고 생각을 하엿다 하지만 우혁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승호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잖아.
우혁이는 글을 보고 다시 계시판에 적으였다 오해가 있었을거라고 그런말을 쓴 글을 본 예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 일이 잘 해결 됫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9. 풀리지 않는 문제
저번에 풀리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을 하기위에서 바른생활부 학생들은 과학실에 모였다.
일단 친구 사이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묵묵하니 아무 말도 않하였다. 우정이는 투덜대며 과학실을 나가버렸다. 여려가지 의견이 나왔다.
방송을 하면 어떨까? 그중 예림이는 반대를 하였다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면 뚱뚱하거나 몸이 약한 아이들을 놀리고 안 좋을 것같다고 하며 반대를 하였다.
예림이는 양호 선생님께 다이어트 방법 몸매 비결 그런것을 적어달라고 부탁해 계시판에 올려서 해결하기로 하였다.
10. 엄마 미안해요!
학원을 마치고 예나는 서둘러 집으로 향하였다 열쇠를 열고 집으로 들어갔는데 엄마가 이상하게도 없었다. 그냥 어디 나갔겠지 하고 예나는 방으로 들어가 숙제를 마치고 한참이 지나도 조용하였다. 예나는 안방 문을 열어보니 엄마가 방 친대에 누워 계셨다. 엄마는 열이 많이나고 끙끙 앓고 있었다. 예나는 긴급히 아빠에게 전화를 해 병원으로 가였다.열을 펄펄 끓고 있었다.
밤이 늦어서야 열이 점점 식고 잇었다. 예나는 밖에서 아빠와 밥을 먹고 예나는 집으로 가였다.
아침에 학교 가기 전 에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엄마의 안부를 물어 보았는데 새볔에 깨어나셨다고 한다. 학원 끝나고 아빠께서 델로 온다고 하셨다.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와 학원을 다같다온다음 병원으로 향하였다. 엄마가 이렇게 아픈 이유는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많이 허약해 지셨다고 한다. 엄마는 깨어나셨다. 예나는 아빠에게 엄마 언제 퇴원하세요?
라고 묻자 아빠는 예나에게 찡그린 얼굴을 지으며 엄마아게 괜찬냐고 물어보는게 예의 하니니?하며 물어보았다.갑자기 예나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엿고 울면서 엄마에게 미안하다며 말을 하엿다. 엄마도 같이 울며 괜찬다고 하였다.옆에서 지켜보던 아빠는 살며서 미소를 지으셨다.
11. 마음먹기와 실천하기
엄마는 빠른 회복으로 인해 빨리 퇴원을 하였다. 예나는 학교에서 우혁이에게 회의를 하자고 해서
학교가 끝난후 과학실에서 바른생활부 예들과 회의를 했다. 예전에 해결 하지 못한 고민들에 대한
좋은 의견이 생각이났다. 이 의견은 바로 "배려 "이다.상대방의 입장을 들어서 생각해주면 친구들의 관계는 더욱더 좋아질것이고 싸움도 줄어들것이다. 예들은 맞장구를 치며 이 의견이 좋다고 하며
선생님께 말하려구 우혁이와 예나는 교무실로 향했는데 교무실 문쪽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들렸다.
보니 교장선생님께서 바른생활부를 그만하자고 하였다.
우혁이와 예나는 한숨을 쉬며 다음에 말하자고 하며 학교를 나섰다.
12. 간절한 기도
예나는 학교와 학원을 다녀왔다 엄마께서는 진지한 태도로 예나에게 물었다. 엄마가 쉴수 있는 시간은 딱 일주일이라고 일주일동안 예나가 엄마랑 해보고 싶은것을 다하자고 하였다.
예나는 쇼핑도 하고싶고 놀이동산도 가보고싶다고 하엿다. 예나는 학교에서 기분 안좋았던일이
엄마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였다. 아빠가 오늘따라 빨리 퇴근하였다 저녁식사를 다하고 난뒤에
설거지를 아빠께서 한다고 하셨다. 예나와 예나엄마께서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네에~?" 하였다.
선생님은 예나와 우혁이를 불러 예기 하였다. 선생님은 예나에게 큰 숙제를 내주었다.
숙제는 고민 쪽지 하나를 읽어 그에 대한 느낌을 적어오라고 하였다.
13.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편지
예나는 어제 한 숙제를 선생님께 드리고 집으로 나섰다 엄마께서는 학원을 가지 마라고 하셨다.
엄마가 학원을 가지 마라고 한 적은 이번 처음이다. 엄마께서는 곱게 단장을 하고 쇼핑을 가자고 하였다. 백화점 근처에는 많은 차가 밀려있었다. 30분이 차가 밀린후 백화점에 들어섰다
백화점에는 사람이 무지 많았다 아동복에 들어서 바지 하나 사고 집으로 왔다.
아침 일찍 학교를 가였는데 학교가 왠지 어수선 하였다.종이 한 장이 있었다
그 종이를 읽어보니선생님이 내준 숙제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편지는 2..3.계속 나왔는데 호응이 좋았고 홈페이지에 꼬리말도 좋다는 소리가 나왔다.이번에는 우혁이에게 숙제를 내주었다.
14.모두들 위한 배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였다. 친구들과 여러가지 예기를 나누 었다. 곧 회장 부회장이 새로 선출이 된다. 학교 끝나고 예나는 준비물을 사러 문방구를 가였는데 승호와 우정이 세네명의 남자친구들이 있었다. 승호는 에들에게 사고 싶은 것을 사라고 하였다. 회장이 되기위해서 하는 일인것 같았다.
승호와 예나는 실랑이를 벌이고 예나는 학원이 늦어 가버렷다. 학원이 끝나고 집을 가였다. 그런데 엄마께서는 베란다 청소를 하고 있었다. 예나는 베란다 청소 담당이다. 그래서 예나는 엄마 방에서 쉬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다가 물이 틀어져 있는 호스가 엄마 옷에 젖었다. 엄마와 예나는 신나게 물을 뿌리며 어린아이 처럼 놀았다. 물싸움을 해서 그런지 피곤하여서 엄마와 예나는 껴안으며 포근하게 잠을 자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