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라텍스 매트리스 중에서 고무가 100% 인게 구분 가나요?

[킹파딴]

천연라텍스 매트리스가 좋길레 구매하려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연라텍스 100%가 고무원액이 100% 라는 말이겠죠?

다들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고 광고를 하는데,

그런 제대로 된 제품을 사려면 무엇으로 구분을 하고 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더위가 이어지지만, 그래도 초가을 같은 날씨 같았네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주재료가 라텍스(=천연고무 원액)로만 만드는 것이므로 친환경 제품이며, 우리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매트리스입니다.

그런데 발포제를 많이 넣어 만들면 고무 거품 입자가 커져 조직이 느슨하게 되며, 제품이 가벼워질 뿐 아니라 밀도도 낮게 만들어지는 반면, 발포제를 적게 넣어 고무 거품 입자를 미세하게 만들면, 고무 성분이 많아지면서 조직이 촘촘하게 될 뿐 아니라 제품이 무겁고, 밀도도 높아 짱짱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같은 크기 제품이라도 36kg, 45kg처럼 무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어느 것이 고무함유량이 많은지 이해하셨죠?

자, 그럼 궁금한 것!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제품을 생산할 때 필수첨가제는 제외하고, 사용하는 주재료가 100% 천연고무 원액으로만 만들었다는 뜻을 나타내는 것이며, 고무 함유량 98%라는 것은 제품을 생산한 후, 검사해서 천연고무와 필수첨가제가 나타나도록 표시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개는 말로만 그리고 인증서를 내세우며, "우리 제품은 고무 함유량 98%입니다."라고 판매하더라도, 우리는 인증서는 믿어도 제품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천만 원이나 하는 수수료를 인증기관에 샘플과 함께 보내면 인증기관에서 인증서를 만들어 보내줍니다.

라텍스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기에 대충 만들어 보낼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으며, 오히려 태권도장 매트보다 더 단단하게 만들어 보내는 것은 바로 고무함유량을 잘 받기 위해서이며, 재료만 바꾸면 품질이 달라지는 것이 라텍스 매트리스이기에 그런 후 정작 상품을 만들 때는 합성소재를 섞어 수수료를 충당하는 것이므로 매트리스를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여러 부속을 결합하는 정밀한 제품은 품질 바꾸기가 어려워 샘플만 테스트해도 무방하지만,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한 덩어리로 되어 있어 품질 바꾸는 것이 너무 쉬울 뿐 아니라 수축력이 좋아 사방 10cm나 건조과정에서 저절로 줄어든 크기가 상품 크기이므로 ±5라고 적어놓고 판매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생산하다 보면 -10cm나 줄어드는 제품도 있으며, 이는 고무 함유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조직이 촘촘해져 더 짱짱하게 되므로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에겐 더 좋은 상품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는 같은 크기로 판매해도 오차를 생각하면 무려 10cm 이상이나 차이가 나므로 사이즈가 최대 크기라면 그만큼 수축이 적게 된 것이라 조직이 느슨한 편이며, 최소 사이즈라면 촘촘한 편이기에 매트리스마다 느낌이 서로 다르기에 반드시 직접 사용할 매트리스를 테스트해서 사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합성 소재를 섞으면 섞을수록 수축력이 줄어들어 오차가 줄어들기에 샘플만 테스트해도 무방합니다.

제대로 된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살 때는,

1, 원산지 각인을 반드시 확인.

2, 고무 성분이 있는지 손바닥 전체로 매트리스 귀퉁이를 잡아 당겨보고 인장성이 있는지 확인.

3, 눌러 보아 둔탁한지 물컹거리는지 아니면 짱짱한지 확인.

4, 무거운지 확인.

5, 천연은 사서 사용할 제품을 반드시 테스트해야 하나, 합성은 미리 깔아 놓은 것도 무방.

6, 마음에 들면, 바로 가져가거나 아니면 속통에 표시해두어 바뀌지 않도록 주의.

7, 더러 현지에서 보내준다고 속일 때는 사진 속성에 위치 나오게 해서 현지에서 생산할 때 1장, 포장할 때 주소가 나오도록 1장만 보내 달라고 하면 끝.

그럼 좋은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기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