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l Del(Dal) Pan 트레일은 아래글 Sass Pordoi 인근 반대편에 있는 트레일입니다. 위치는 가까우나 풍광과 느낌이 다른 또하나의 명품길입니다. Bread Rail의 뜻이라고 했어요. 옛날 지배국의 과도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곡식을 밀거래하던 루트라고 합니다.
↑ 버스를 타고 Pordoi고개에서 내린 곳의 모습입니다. 병풍처럼 둘러 선 바위산이 Sass Pordoi 입니다. 올라가면 비현실적인 풍광이 숨어있는곳.... 우린 Canazei라는 마을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여기까지 바로 오는 버스는 없고 한번 환승을 해야 했습니다. 471번 버스인데, 이 버스를 타면 창문으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Pordoi행 셔틀이 운행 중이었는데, 이 버스는 시즌에만 운행하는 듯했고 타면 Pordoi고개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었습니다.
↕ 거친 바위덩어리산을 둘러친 이 트레일은 연초록의 융단을 깔아두고 덤으로 예쁜 꽃들도 피워두고 숨어있었습니다. 출발점에선 예상하지 못한 부드러운 트레일이었답니다.
↕ 그냥 모든 생각 내려 두고 무작정 걷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인근 바위산은 돌로미티에서 제일 높은 마르몰라다산 입니다.
↑ 페다이아 호수입니다. 인공호수이고 물색이 예쁜데 가뭄으로 물이 많진 않았습니다.
↑ Marmolada산입니다. 빙하가 있고요. 몇 해 전에 정상 기온이 오르면서 빙하가 무너져 등산중이던 등산객들과 여행객들이 피해를 입은 일이 있습니다.
높은 산세에 비해 트레일은 대체로 완만한데, 연초록 융단이 골짜기 아래로 뻗어내린 모습은 장관입니다.
마지막 호숫가 마을에서 버스를타고 숙소가 있는 마을로 돌아 왔습니다. 직행은 없고 한번 환승...돌로미티는 렌트카 여행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마지막 코스가 경사진 내리막입니다. 조금 성가시긴한데 야생화와 눈 맞추며 쉬엄쉬엄 내려 오니... Sass Pordoi와 확연히 다른 또 하나의 멋진 트레킹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좋은 멋진 돌로미티입니다. 또 가고 싶어요~~ 끝.
첫댓글 와 정말 멋지네요
가고싶은곳중 첫번째
올려주신 영상을 보며
아름다운 풍광을 새겨보아요 언젠가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하며...감사합니다^^
와~
,몇월단에 가셨나요
나는 올 9월11일
출발합니다
정보 고마워요
넘 멋진 사진입니다
지금도 추우니 패딩 . 모자 단디 준비하세요
내년 여름휴가는 이탈리아 가볼까 아니면
네덜란드 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내년에 가볼까 합니다 패키지로...자유여행으로 가기 괜찮을까요? 60대인데...
렌트카는 산길이라 어렵다고 하던데...
어떤 방법으로 여행하셨는지 정보를 조금 더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중 와우~멋지십니다.^_^
나중에 여행 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지면 궁금한거 문의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8.10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