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서 생기는 일
매일 아보카도를 먹는 것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일들에 대해.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기분이 들게 하는 대표적인 웰빙 식재료 아보카도. 섬유질, 불포화 지방, 마그네슘, 비타민 K까지 들어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완벽한 과일이다. 영양학자들은 아보카도를 매일 먹어도 좋다고 말한다. 아보카도를 매일 먹었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5가지 일에 대해.
1. 힘이 난다
OOO 시리얼 대신 아보카도 한 알을 먹어도 호랑이 기운이 난다. 아침 식사를 거르더라도 아보카도 한 알로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아보카도 한 알에는 단백질 13g, 지방 17g 그리고 탄수화물 등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보카도가 주는 포만감은 점심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아보카도 한 알에 모든 영양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 셰이크나 두부 요리, 통곡물 토스트와 함께 먹어 영양소의 밀도를 채우는 것을 권한다.
2. 소화력이 향상된다
아보카도에는 식이섬유 함량이 충분해 매일 하나씩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다양성을 증가시킨다. 더 나은 소화는 물론 더 나은 면역체계,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단 아보카도에는 소르비톨이라는 당이 포함되어 있다. 소르비톨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아보카도 섭취량을 표준보다 8분의 1가량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3. 심장 건강이 좋아진다
식단에 아보카도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심장 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의 불포화 지방이 나쁜(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때문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매일 먹어도 좋은 아보카도, 단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4 눈 건강에 최고!
노화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아보카도를 식단에 추가하면 어떨까? 아보카도는 카로티노이드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좋은 공급원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으로 노화되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아보카도 이외에도 시금치, 달걀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들어있다.
5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음식은 우리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보카도는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도 인증된 식품 중 하나다. 아보카도의 단일불포화지방은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은 진정효과를 준다. 또 저혈당 식품인 아보카도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기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