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특별상품
설명절 잘보내고 계시나요?
코레일에서 설날 당일(2월5일)을 제외한
2.1~2.7일까지 KTX를 30~40% 할인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대상열차는 총 603개열차로
< 2.1~2.4 / 상행 338개, 하행 79개열차>
< 2.6~2.7 / 상행 28개, 하행 158개열차>
하행열차도 있지만 대부분 역귀성 열차라
지방에 살고 있다면 서울여행 어떤가요?
< 서울여행 일정 >
경복궁 → 북촌 →익선동 → 광장시장
서울 가 볼만 한 곳
베스트 첫번째
눈오는날의 경복궁,입장료 : 3천원
<명절(2.2~2.6)은 무료/한복입으면 항상무료>
매주화요일 휴무(2월5일 설날은 정상운영)
눈오는날의 서울여행이라면경 복궁을 강추합니다
근정전 경회루 흠경각 향원루 건청궁까지 가볼까요? 요즘 새로 생긴 칠궁은 입장하는곳이 청와대옆 무궁화동산 칠궁부스가 따로 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칠궁의 궁은 왕이 있는 궁궐이 아니라
왕실의 신주를 모신 사당을 뜻합니다
따라서 칠궁에는 일곱혼령이 있습니다
모두 여인입니다.임금을 낳았으나 종묘에 들어갈 자격이 안되는 후궁들입니다.
경복궁안이 아니라 청와대 경내에 있어서
청왕대 옆 무궁화동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명성황후가 암살된 비극의 장소 건청궁
고종은 1873년 정치적 자립의 일환으로
건청궁을 세웠다고 합니다
1909년에 헐린후 1939년은 미술관
해방이후에는 민속박물관, 2007년에야 옛모습으로 복원했습니다
왕비의 처소인 곤녕합,왕의처소인 장안당, 서재인 관문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비극의 장소라고는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건청궁은 아름답습니다.여전히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발표한 일본,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뭐라고 할까요?
가까우면서도 결코 믿을수 없는 일본입니다.
서울가볼만한곳,베스트 두번째는 북촌전망대
경복궁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북촌으로 가볼까요
걸어가도 될정도의 거리입니다.
걸어서 20~30분정도 입구에는 신경림의
"눈 온 아침"시가 보이네요
" 잘잤냐고
오늘따라 눈발이 차다고
이 겨울을 어찌 나려느냐고
늙은 나무들은 늙은 나무들끼리
버려진 사람들은 버려진 사람들끼리
기침을 하면서 눈을 털면서"
북촌 한옥마을 지붕을 제대로 볼수있는
북촌 전망대로 가볼까요?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삼청동입니다.그 위에 북촌이 있고요
오늘의 목적지는 북촌 전망대입니다.
3층에 올라가면 전망대 모습입니다
입장료가 있는대신에 커피나 쥬스는 무료로 마실수 있습니다.<입장료 3천원>
전면이 튜명유리로 되었는데 맨왼쪽과 오른쪽에 유리문을 열고 사진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서울가볼만한곳, 베스트 3번째는 익선동
익선동은 서울의 핫플레이스입니다
북촌과 서촌에서 이제는 종로한옥거리 익선동입니다.익선동은 전철타고 가는것이
가장 편합니다.전철역(종로3가) 5번출구로 나와서 5분만 걸어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듯 한옥거리가 나옵니다.
익선동의 유명한 집들은 대부분 맛집들입니다.
만두가 유명한 창화당등 양쪽으로 줄지어선
카페나 먹거리뿐만이 아니라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이후로 그 시절의 옷차림을 한 여성들도
자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