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받을 복
창15:12-21
2025년7월25일(금)
기동찬
12.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16.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17.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18.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19.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20.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21.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노아에게 축복받은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장수와 평강의 복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15.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복을 약속했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장).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 주시기로 약속하신 후, 그가 가는 곳 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아브람의 보호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아브람이 ‘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의 편이시구나’, 라고 하는 것을 느낄 정도로 임마누엘의 은혜를 아브람에게 베풀어 주셨습니다. 실제로 아브람을 힘들게 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가만히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돌봄과 사랑을 받았던 아브람, 하나님께서는 그의 인생에 말년의 복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15절)이라고...아멘. 이와 같은 복을 언약의 말씀을 따라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저와 아브람의 모든 영적인 후손들에게 허락해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아브람이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15절)이라는 약속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복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언젠가는 아브람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큰 재물을 이끌고” 괴롭힘을 받고 있는 땅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고난이 나쁜 것만은 아님을 봅니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자 하는 통로가 됨을 깨닫습니다.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들을 실제로 “큰 민족”으로 형성 시켜 주시는데, 그 모든 과정들이 고난이지만 그 고난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복을 담는 그릇이 됨을 봅니다.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400년 동안 아브람의 후손들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괴롭힘을 받는 아브람의 후손은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이는 복 받은 삶이 아니라, 마치 저주 받은 삶처럼 보여 지겠지만, 그 고난의 언덕 넘어엔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큰 복이 예비되고 있음을 봅니다.
아브람의 후손들을 괴롭히는 나라,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고 약속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고난이 축복이 됨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 훈련(운동)이 없는 인생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담기에 곤란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후손들을 고난의 용광로, 훈련의 용광로 속으로 밀어 넣고 계심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아브람의 후손들에게 큰 복을 주시기 전, 고난의 용광로 속에서 충분히 단련하신 후, 정제되어진 그 그릇에 큰 복을 담아 주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고난이 축복이 됨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근육손실예방을 위하여 적절한 고난(운동)을 반복해서 할 때, 근육손실을예방할 수 있음을 봅니다. 이런 과정이 육체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고난이 주어지지만, 이 힘듦(고난)이 곧 몸의 근육손실을 예방해 주고 있음을 볼 때, 오히려 고난은 즐길 만한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브람의 후손들에게 주어지는 고난은 축복이 됨을 선포합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그렇습니다.
젊음의 날, 한 때, 고난을 벗 삼아 살아 냈던 모든 사람들은 그런 고난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 보다 더 확실하게 윤택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볼 때, 고난은 나쁜 것만이 아니라 확실히 고난은 축복이 됨을 깨닫습니다.
아브람의 손자 야곱의 아들 레위가 1세대, 레위의 아들 고핫이 2세대, 고핫의 아들 아므람이 3세대, 아므람의 아들 모세가 4세대(100년을 1세대)인 것을 보면,
아브람 때부터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까지의 시간은 아브람 후손들의 암흑기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영적 부흥기였고, 더 나아가 아브람의 자손이 명실공히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변화하는 영적 태동기였음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고난의 프로그램 속에 집어넣기 전에, 어떤 부모(이00 최00)는 자녀가 복음과 함께 고난의 현장으로 들어감이 축복임을 알고, 오히려 알아서 먼저 북인도 험한 선교현장에 훈련 삼아 파송하여 한 해 동안 섬기게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청년은 영적으로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건강한 형제임을 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난의 축복임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브람과 그의 후손에게 약속하신 복을 주시기 위하여 고난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 안에서의 고난은 축복이 됨을 깨닫습니다.
Realize that suffering in God is a blessing.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