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 2:1~10 기도! 사람을 움직이는 힘

[혁겨씨]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느 2:4)

느헤미야는 황폐하게 변해 버린 예루살렘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모르는 척 할 수

없어 마음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몇 개월 동안 근심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얼굴에 수심이 생겼습니다. 아닥사스다왕은

문제가 있음을 보고 이유를 묻죠!

느헤미야는 자기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이유를

묻는 왕에게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황폐하고 불탔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느헤미야의 보고에 왕은 무엇을 원하느냐 라고

묻습니다. 술관원의 특성상 수심이 가득한

얼굴은 반역을 꾀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왕의 반응을 볼 때, 느헤미야는 이미

왕과 꽤 깊은 신뢰 관계 안에 있었음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느헤미야는 담대하게 왕에게 몇 가지

요청합니다. 자신을 유다 땅으로 보내 무너진

성을 건축하게 해 줄 것과

주변 지역 총독들에게 조서를 내려 무사통과

하도록, 그리고 삼림 감독에게 성전 건축을

위한 목재들을 준비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왕이 본래 너그럽고 성품이 정이 많기 때문에

이런 조치들을 내린 것이 아닙니다. 왕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나의 힘이나

계획을 따라 섣불리 걸음을 떼지 않고 성실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준비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눈에는 우연이지만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손길,

도우심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9월의 첫 시작,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가 함께 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느헤미야의 기도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기도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도했다면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행동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재형 직선대 6기]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Believe in God]

아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오늘도 기도의 제단을 쌓아갑니다. 설령 그 도우심이 요원하더라도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김성하]

아멘!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가 항상 삶 가운데 있음을 믿습니다. 이를 위해 늘 기도로 겸비하는 성도 되길 원합니다.

[서우맘]

아멘

[문현준]

아멘

[임혜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