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이라는 게 그런 거죠? 두피가 울긋불긋하고 가려움증이 있고... 그러고 나중에 보면 그 자리가 빠져있고... 그거 맞죠? 전에 디카로 탈모 부위를 찍어봤는데 두피가 울긋불긋... 놀랐음. 그정도일 줄은...;;
특별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희한하네요. 아... 요즘은 가운데 머리가 가렵던데... 이제 마지막 단계로 접어드는 것인가...ㅠ.ㅠ
이에 대한 의학적인 치료법이 있을까요? 병원 가서 지루성 두피염에 대한 약을 처방받는 거?
첫댓글 그 자리가 비어 있는것은 원형탈모임니다.. 지루성 두피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원형탈모에는 주사 있던데.. 그거 맞으면 많이 좋아 지곤 합니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호르몬 주사 같은것인데.. 제 친구도 고등학교때 땡빵 몇개 원형탈모가 있었는데 피부과에서 주사맞고 다시 자랐습니다. 그리고 신화에 김동환도 원형탈모에 많은 고생을 했는데 완치 했다구 합니다. 지금도 조심 하고 있구요..
지루성 두피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꾸준히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깨끗이 깜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고, 두피에 좋은 토닉을 발라 주면서 관리 해주시면 좋아 지실수 있습니다.
네 그러면서 빠집니다. 현재 그런 상태라면 과감하게 삭발하시고..두피에 사혈요법으로 사혈해서 어혈과 독소를 충분히 빼내세요. 그리고 쌀알크기의 뜸을 지속적으로 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