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서 하는일은 아니다.
다만 내 취미생활로 사진을 올렸으며
그렇다고해서 내가 이곳 닭방에 소속된
전속 사진작가도 아니다.
다만 그동안 근 1년동안을
사진을 올리며 보고 느낀점은
댓글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이다.
오늘도 눈팅은 100여회가 넘는데
댓글은 고작 몇줄뿐이다.
칭찬은 코끼리와 고래도 춤을 춘다고했다.
특히나 우리닭방 갑장 남친들 같은경우는
댓글을 달지말자고 단합대회라도
했는지 댓글이 너무귀하다.
다만 콕 찍어서 밝히자면 "리노정"님 같은경우
내가올리는 글이나 사진에 댓글 올림이
보는 내가 미안 할 정도로 열심히 올려준다.
거기다가 금송님은 물론이고 하나미님. 화담장후배.
여백총무후배 등 여러분이 달아주신
댓글 또한 너무도 고맙다.
생각컨데 이제는 댓글이 별로인 사진 무료봉사가
닭방에는 필요가 없는 것 갔고 굳이 자청해서 사진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회의적인 생각도 해본다.
닭띠동우회 여러분!!
댓글 한줄 달어주워 망중한이 그 고마움에
꽤춤을 추는게 그리도 보기가 싫습니까?
허기사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누가 저보고 사진을 찍어 달랬으며
또 누가 앨범과 사진을 올려달랬나
저 혼자서 좋아서 장고치고 북치며 사진을
올려놓고는 서운하네 마네 한다며 오히려
흉을본다면 나로써는 더 이상 할 말은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칭찬을 받지못할일은
안하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공치사 갖다만
한 때나마 슬럼프에 빠져있던
닭방에 회생(回生)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일조를 해보겠다고
자청을해서 앨범을 만들고 사진을 올렸는데
소 닭 보듯하고 강건너 불구경을 하는 것 같은
회원들이 너무도 야속하며
오늘따라 웬일인지 서운함과 심지어
자괴감마저 들만큼 아쉬움이 남기에
이렇게 몇줄의 어설픈 글을 올려본다.
혹시내가 속물인간은 아닌지?
첫댓글
망중한님
어텋게 하면 마음이
풀리실까요~?닭띠방에서 발을 빼신다니 아니 되옵니다
달구들은 어이 살라고 이러십니까~?
마음은 있으나 미쳐 못달고 있을껍니다 댓글에 답글을 안 다는분들도 그건 매너가 아닌데요
힘들게 올린 사진에 감사하다는 글을 안쓰는것도 매너가 아니지요
공로위원 이시고 닭방에 보물이신 망중한 님이 계셔서 전 늘 자랑스럽답니다
깊이 감사 드리고 있구요~~^^
망중한 친구의 심정.
백번 이해하네.
아쉬운점이 ㅡ많겠지...
맞아..
일단 잘 지적하고 생각을 일깨워 주는것도 좋지..
나부터 겸허히 친구의 심정을 받아 들이겠네.
그래도 친구가 아니면 닭방의 기록을 누가
좋은 그림으로 남기겠나.
근데 아쉬운건 친구가 너무 바빠~~~ㅎㅎ
우선 망중한님이 얼마나 상심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닭띠방 뿐 만아니라 다른 취미방 이나 띠방에서도 댓글은 주로 연배가 낮은 층일수록 열심히 달고 연배가 높은층은 댓글을 잘 달지않는 경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SNS를 통해 거침없이 즉시 응답하는 대화가 일상화 된 반면 입이 무거울수록 점잖은 사람으로 평가받으며 살아왔던 우리 구세대들은 내심으로는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댓글로 즉시 응답하는데 좀 익숙치 않은것이 원인은 아니였던가 라고 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회원 모임이 있을 때 이런 문제가 자연스럽게 화제로 거론되면 댓글 문제도 점차 개선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섭한것은 당연해요
글을 올려도
눈팅만 하고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너무 감성이
매마른 것 같아서
마음이 찡하네요
서로 주고받는 정이
그리워서 ~~
어머나~~~
우리 선배님
그러실만도 하지요
올리신 분들이 댓글에 더 힘이 실리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우리 닭방이 댓글의 홍수가 나면 좋겠습니다
고정하시와요^^
선배님 마음이해합니다
그러나 선배님의 말씀에 안타까운마음이듭니다 예전의 닭방은 댓글이 사실없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보다
자신이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며 기다려왔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열정 다들
고마워하고 있으며
감사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선배님 께서 더ㅈ굳건하게 자리 잡아
주시길부탁합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않았고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않았습니다
늘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님들이
많으시다는것
알아주시길바랍니다
댓글은 의무인데도
마음은 고마운지 다 알고 있지만
선뜻 댓글 쓰기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마음이 없어서가 아닐겁니다
항상 띠방 행사마다 건강도 안좋으신데도 1차만이라도 참석
작품사진 찍어주시는 그 열정과 성의에 감사드리고 있어요
새로오신분은 꼭 앨범사진에 넣어주시고 띠방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으신 공로위원님~!!
넘 서운해 마시길 바랍니다
망중한님 하고 싶었던 말.
명심하겠습니다!
정성이담긴 댓글은 나의 얼굴인데,,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충고의 글 감사하고 미안하다.
요즘 우리나이가
뎃글을 잘 못쓰기에 그렇다
라고 생각하고
취미로 살아요..
건강 하사길 바라고 항상 의지에 감사 합니다 ~~~
선배님
그 마음 진심 이해 합니다.
서운한맘 푸시 옵소서~~♡
힘내세요!!! ...
잠시나마 개인적인 감정으로
소란을피워
회원여러분께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여러분께서
이해를 하시고
헤아려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해서
이시간 이후 망중한
평상시로 돌아가겠습니다.
닭들이 닭보듯이 했군요
이 후배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늦은밤 편안한 쉼 되세요...
ㅎㅎ~~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