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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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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털 [여시문화생활] <곡성>을 보고 여시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31가지 (잔인함에 대한 설명 추가)
헐리웃덕질 추천 4 조회 47,312 16.05.11 10:03 댓글 3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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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엄청 정리가 잘 되어있는 후기다 그리고 엄청 친절해 ㅋㅋㅋ 영화보고나서 27번볼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2 17:03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2 17:04

    노인은 잔인하다기 보단 악역이 가진 존재감이 팔할을 먹고 들어가는 상당히 건조한 영화라고 생각해서 좀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추격자나 검은 사제들 혹시 봤나요? 약간 그쪽에 더 가까운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2 20:56

    인터뷰 봤는데 부모님 통해서 촬영했다고 하더라고요!

  • 진짜.. 글 올라왔을때 1번 보고 안보고서 영화 보고 다시 봤어 이 글. 손님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댓에 많이나온 박쥐는 뭔가 박찬욱 특유의 색감때문에 그런가 좀 키치한 느낌의 그로데스크함이었다면 검은사제들과 소재에서 오는 공통점이 좀 있다고 생각해 가라앉은듯 하면서 격정적인 이중적인 느낌의 그로데스크함??? 보는내내 너무 힘들었어 기빨려서.. ㄴ홍진감독 특유의 불친절함이 나는 되게 좋았는데 남친은 싫다하더라, 그냥 찝찝하다고. 진짜 간만에 웰메이드 한국영화 본듯

  • 글고 어떤 여시 글에서 봤는데 음료 꼭 가져가라고.. 중간에 한숨 돌릴때마다 목축여야한다는 말 엄청 공감함ㅋㅋㅋㅋ

  • 16.05.12 20:05

    와아.... 통쾌하게 글로 잘 풀어냈다 공감 거의 90프로해! 아니 그이상 !!

  • 16.05.12 21:13

    내가 쓴 리뷰랑 진짜 느낀 바 똑같앜ㅋㅋㅋㅋ추격자보단 황해 느낌.. 와 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려ㅜㅜ

  • 흠...이거 악마를 보았다보다 더 보기 힘든영화인가?...난 잔인한 영화 별로 안봐서 그나마 본게 악마를 보았다 이건데
    이것도 영화관에서 보고 좀 보기힘들고 그랬거든 ㅠㅠ

  • 작성자 16.05.12 22:57

    그거랑은 좀 다른 잔인함이예요!

  • 16.05.12 22:51

    나 여시 리뷰 떴을때 이 리뷰가 너무너무 읽고싶어서 곡성을 본 것도 있어!! ㅋㅋㅋㅋㅋ나도 호!!!! 영화 좋았어!!!!!!

  • 16.05.12 23:09

    나도 좀 전에 보고왔는데 개호호호호 근데 두번은 못보겠디 기빨려ㅠㅠ

  • 16.05.13 00:31

    맞아 나홍진 특유의 패고칼쑤시고피칠갑하는 액션이라고 쓰지만 그냥 난투극 씬들 정말!! 나랑 안맞는데 곡성에서도 여전하고... 관객배려전혀없는 스토리전개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나홍진 꺼 나랑 개안맞는데도 자꾸 보는건 잘 만들긴 하니까...

  • 16.05.15 06:49

    29번 진짜 공감.. 꽤 몰입해서 봤는데도 끝나니까 음..뭐지..? 이런생각들더라구 역시 내가 멍청한게 아니었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5 18:1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15 23:18

  • 16.05.16 00:31

    완젼 공감!!!!! 내기준 개명작이야
    불친절하게 봣을때랑
    다시볼때랑 느낌 너무다르고
    그래서 더 좋은거같애

  • 16.05.17 23:06

    황정민 진짜 연기잘하더라...곽도원도 그렇고 애기진심 무서울정도로 잘해ㅠㅠ

  • 16.05.18 00:51

    엄... 여시 글은 정말 대박 잘 썼으... 근데 난 결국 별로...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닌가봐ㅎㅅㅎ 헿 불호지만 그래도 한번쯤 봐볼 영화라고 생각.. 이런 장르 싫어하면 못 보겠지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19 12:06

    반기독교적이라기보다는 기독교인 사람들이 보면 기분이 나쁠 수 있을거란 생각이드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마지막 장면이라던지! 저도 오히려 기독교적이라 생각하는데 이 부분 관해서 글 따로 썼었어요!

  • 16.05.20 00:17

    22완전 동감 요즘.황정민 연기 질려있었는데 다시 보임..

  • 16.05.20 23:53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이 그대로다. 오늘보고왔ㄴ데 뭐라 형용할수없어는 흥분? 그것을 속 시원히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 헐 곡성 보고나서 볼거야!!!! ㅋㅋㅋㅋ 엄청궁금해~!!!

  • 16.05.23 17:06

    난 진짜 개~~~~~~~~잘만들었다고 생각했어
    내가 원래 영화 약간 피곤하게 평론가처럼 보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스토리도 막 예상하려고 기를쓰는 스타일이라서 항상 결말이나 스토리를 머릿속으로 몇개씩 끊임없이 만들면서 보는 타입인데 그중에 나오긴했지만 원래 하나로 일찍이 선택하는 편인데 마지막까지 고민했당 ㅎ
    그리고 몇안되는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결말
    진짜로 결말 마음에 든적 없거든... 내가 생각해도 뭣도 모르면서 까탈스러워가지고 닫힌건 닫혔다고 열린결말은 열렸다고 아쉬워하는데
    만족스러운 결말이었어
    어렸을때 전남살아서 사투리는 좀... 첨에 거슬렸지만 괜찮았엉 ㅎ나중갈수록 배우들이 더 는것같기도했구

  • 16.05.25 02:40

    캬 여시의 시선에 굉장한 공감을 보냅니다

  • 16.06.01 13:43

    여시 진짜 글 잘쓴당..... 난 사실 웰메이드라고 여시에서 보고 갔는데, 아주 잘못한것은 그냥 평범한 영화관을 간 것이 아니라 자동차극장을 통해서 보러 간 것 하나라고 생각해ㅜㅜ (화면이 전반적으로 어두운데 화면보다 주변이 밝아서 화면이 정말 안보임.... 곽도원과 딸 아니고는 누가 누군지 한참 들여다봐야 보일 정도.... 그래서 장면으로는 하나도 안 잔인하고 안무서웠달까......) 결국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 내용이 머리에 안박혀서 친구얘기 듣고 내가 생각한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걸 깨달음ㅠㅠㅠㅠ 여시 글 보니까 그냥 다시 가야겠단 생각이 드네ㅎㅎㅎㅎ 다시한번 가겠오!!!!!

  • 16.07.15 22:15

    여운이 오래가는 괴작 이라는 거에 정말 공감 ㅠㅠㅠ 여담이지만 글쓴여시 문체가 번역체 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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