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백미현)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특별히 슬픈 영화도 아닌데..
그런 내 자신이 당황스러워
나도 모르게 체널을 돌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며
그순간을 외면한다..
중년이 되면
여자는
남성 호르몬이..
남자는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주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나는 7080발라드
음악도 좋아한다..
그런 내가 이상한 걸까?
나는
외로움과 고독을 약간을
즐기는듯 하다..
노래 제목 처럼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특별히 달라질것이 없다..
별이된
그사람도 원치 않을것 같고..
남은 인생 2막 사는날까지
후회는 하지 않기를..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내 삶을 눈물이 아닌
행복한 마음을 채워 가야겠다..
5부끝
2023/5/12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5060발라드음악#8(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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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
23.05.11 23: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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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죠......
나도~그 때 부터 매일 즐겨 보던 tv드라마는 물론 티브이 음악 프로그램도 안보기 시작했어요.
드라마. 특히 병원 장면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
눈물이 자꾸 흐르고 마음이 우울해져서..........
우울한 마음을 품고 살면 병이됩니다..
저는 직장 다니기전
집에 있을때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면 카메라 가방 들러매고 차몰고 북한강 경춘도로를 가평,춘천을 자주 다녔습니다..
춘천,가평은 제2의 고향 같은곳..ㅎ
@롱고니 네. 그래서~
여행과 노래 부르기로 취미를 바꾸었어요.
@롱고니 ㅎ. 참조하겠습니다.
원곡 나훈아 노래 보다 음색이 다른 멋진 노래 ~ 좋아 좋아 ~
눈물이 아닌 행복으로 이어질 님의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슬픈 영화나 드라마 보고 눈물이 나는 것은 아직 감성이
살아있다는 것이니 좋은 겁니다. 감정이 메마른 것보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