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6월에 귀국해 당장 정치 일선에 나서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은 북 콘서트를 하면서 전국을 순회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얘기 했다"고 미국에서 1년 연수를 마친 뒤 돌아오면 북콘서트 형식으로 외곽 지지층 다지기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돈봉투 의혹' 사건은 단순한 총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당 명운이 걸린 사안이다"며 "'돈봉투'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또 현 정국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서 본인이 귀국해서 어떤 역할을 찾지 않을까"라고 검찰의 돈봉투 수사 정도에 따라 이 전 대표가 정치전면에 소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쳤다.
첫댓글 어머 양산 책방에서 북콘서트하면 좋겠네요. 책방이 협소하다면 앞 마당에서라도요. 가지 못하더라도 사진만봐도 힐링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