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세 남자입니다. e항원 음성, 자연적 내성 케이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내성검사는 안해봤고요.
최근 6년동안 6개월에 한번씩 검사받으며, 비교적 정상수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초음파도 이상 없었고요.
현재까지 항바이러스제 처방받은적이 없으며, 복용한 적 없습니다.
그러던 차에 그냥 이렇게 놔두어도 되는 것인가 하는 마음에 자연의학을 알게되었고,
보조식품등을 1개월 동안 접하게 되었습니다.
보조식품들 때문인지, 아니면 때가 돼서 그런건진 모르지만, 아무튼 보조식품 접하고 한달 후에 수치가 급상승했습니다.
2009. 8월에ast 22, alt 46, dna49000카피
2009.12월 ast 27, alt 51, dna 검사못함
-----이후 보조식품 한달 복용----------
2010. 1월 177, 428 로 올랐고요. dna는 17857143 IU/mL
다른 결과들은 비교적 정상치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간기능, cbc혈액검사)
금연과 현미잡곡으로 식이요법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조식품 복용후 수치가 급상승 한 경우,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바로 투여해야 하나요?
아니면 항바이러스제 투여없이 어느정도 경과를 지켜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또 만약 어느정도 지켜봐야 한다면 몇주? 몇달? 인지요.
마지막 결과는 일반의 선생님께 보았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는 아직 안갔고요.
일반의께서는 레가론과 우루사 처방해주셨고, 보조제 복용후 오른 것이니 내려가는 경우도 있다는 정도로 말씀하셨습니다.
레가론과 우루사 먹다가 1-2주 후에 재검사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섬유화와 경화가 시작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건강보조식품을 끊고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그 보조식품이 뭔지 꽤 심각한데요... 바이러스도 200배 정도 상승했군요... 제발 광고에 혹하지 마세요.... 바로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세요...